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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73.40.12) 조회 수 4835 댓글 10
일단 카오리는 여전히 엄청 이쁘더군요.

일단 거기에 만족ㅋㅋ

기타실력또한 엄청만 발전을 이루었더군요. 여기 분들이 걱정 많이 하시던데, 이제 그정도면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만한 실력이더군요.(내가 카오리 아빠인가(?)왜 이런말을)

소리도 정말 이쁘게 잘내고, 실수도 몇번 안하고(ㅡㅡ;;) 카오리 연주는 아주 좋았어요.

그런데, 뒤에 있던 오케스트라가 짜증났던건 저뿐이었나요?

너무 짜증나버린 나머지 짜증을 잠으로 승화시켰다는......

앵콜은 한곡만 더 해주지..................

이제 다른 분들이 제대로 된 후기를 써주실 겁니다.

p.s. 역시 기타는 다른 악기랑 붙으면 안되겠더군요. 음반이랑 다르게 실황연주는 오케스트라 소리에 기타 소리가 완전히 먹히더군요. 흠.....대규모 오케스트라도 아니었고, 카오리가 그렇게 수준낮은 연주자도 아닌데.
Comment '10'
  • 오케스트라 2008.03.24 00:25 (*.141.210.244)
    나름 선방했다고 봅니다...아랑훼즈 1악장 처음 부분에 약간 느릿하니 실수가 조금 있었던거 같은데
    관현학 부분도 괜찮았고 합격점 주고 싶네요..
  • 푸른하늘 2008.03.24 01:30 (*.40.35.138)
    저도 사인 받으면서 봤는데 팜플렛 사진에는 못미쳤지만 그래도 이뿌더군요~~~흐흐흐~~
    폰카로 사진 찍으려다 당황해서 종료를 누르는 실수만 안했어도...;;
    아쉬운건 자리가 뒷자리다보니 소리가 너무 멀어서....
    거기다가 기타솔로 소리도 좀 묻히고..
    그 덕에 싸인 일찍 받아서 좋긴 했지만..ㅎ
    담엔 좀 일찍 예매해서 좀 좋은 자리 앉아서 보고 싶네요~~
    C블럭 8~12열 1~10 자리 앉으신분.....
    제 이론상으론 거기가 젤 좋은 자리일꺼 같은데
    오케스트라 소리도 젤 좋고 기타솔로랑 음량 밸런스도 적절할듯 싶고.......
    들어보신분 어떠셨는지요~~
    아참 그리고 연주는 정말 훌륭했어요~~^^
    전에도 좋아하는 연주자였지만
    오늘 완전 팬 됐어요~~ㅎㅎ
  • 기타등등 2008.03.24 07:32 (*.94.41.89)
    C블럭 10번에서 들었는데요 잘 들렸습니다 음반만큼은 아니지만 오케스트라와 동시에 연주할때도 잘들리더군요. 가까이서 표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열심히 치고나서 자신이 자랑스러운듯 흐뭇한 미소를 짓더군요 헣헣
  • 콩쥐 2008.03.24 08:22 (*.80.25.151)
    전 몇년전에 ㅇㅖ술의 전당에서 들었었는데 , 너무 홀이 커서 그런지 음향이 좀 아쉬웠는데,
    이번엔 카오리양 더 발전햇나보군요.....역시...잘나가더니 음악도 점점 더 발전하는거 같네요...
  • ... 2008.03.24 14:28 (*.167.10.49)
    2층에서봣는대 기타소리 거의안들림 오케스트라 짜증..만땅 에이..
  • 2008.03.24 16:31 (*.72.225.253)
    1부는 완전 실망이었습니다.
    레스피기...시작은 좋았는데 1st 바이올린이 점점 빨라지는게 걱정됐는데...
    결국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때, 환상적으로 카오리와 오케스트라가 따로따로 놀더군요...ㅜㅜ
    그나마 2부때는 홀베르그 모음곡도, 아랑훼즈도 괜찮았습니다. 카오리 손도 많이 풀린거 같았구요 (1부에 비해서는요)
    가장 큰 아쉬움은...역시 기타 음량이었습니다...음향쪽에는 문외한이라 뭐라고 얘기는 못하겠지만...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음량 밸런스만 좀 더 맞았어도...아랑훼즈는 더 괜찮았을 것 같았거든요
  • 푸른하늘 2008.03.24 20:59 (*.131.138.120)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보니까 솔로기타 앞에 스피커를 두개 놓고 그쪽으로만 기타 소리를 내서 기타음을 조금 더 크게하려고 한거 같던데........
    그렇게 해서 아마 뒤쪽이나 위층에서는 거의 기타소리를 원하는 만큼 듣지 못한거 같아요
    대신 위에서 제가 예상한 좋은자리 앉으신 분들은 아마도 음량 밸런스에 있어서는 만족스러 웠을듯 싶구요
    만약 볼륨을 더 높였거나 전체 스피커로 했다면.......
    아마......스피커 주위 분들은 정말 듣기 괴로웠을 껍니다.....
    어디까지나 음향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짧은 지식을 바탕으로한 예상입니다.....^^;
    기타 협주곡은 정말 음향 문제가 젤 중요한듯.....
    음향 시설이 지금보다 더 좋지 않았던 예전엔 어땠을까요~~~??
  • 지나다 2008.03.24 21:37 (*.107.250.85)
    가오리 기타는 이런 저런 음반을 들어봐도 시원스럽게 터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기타를 바꾸라고 해 주세용...^^

  • 2층 청중 2008.03.25 03:46 (*.161.79.184)
    2층 D열에서 봤는데요.
    전체적으로 음향 문제였을지 아니면 카오리의 실력문제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뒤라서.
    기타소리가 너무 묻혀서 빠른 속주로 치는 부분이 아쉽게 잘 들리지도 않았고 부드럽게 약하게 치는 부분에 있어선 손모양밖에 보이지 않아 소리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표현을 어떻게 하는지 도통 알수가..
    저음 처리 부분도.. 베이스가 선명하게 쾅쾅 울려퍼질 부분에선 어떻게 나올지 기대해봤지만 어떤 카리스마 적인 힘은 엿보이지 않았습니다. 일층이었다면 들었을것을 이층이어서 못들었는지는 암튼 모르겠네요.
    한대의 기타가 여러 오케스트라의 힘을 가졌는데 그 여력을 솔로로 듣지 못해서 듣지 못했는지, 아니면 오케스트라 악기들속에 파묻히게 되었는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니 속주할때의 오른손 주법이라든지 그러한 부분이 더 눈에 띄게 주목하게 되었는데,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홀베르그, 레스피기 곡 등 이 곡속에 카오리의 연주가 함께 나올거라 많은 기대를 했기에 갔었는데 연주 두시간중의 반은 오케스트라 협주고 반이 카오리와 오케스트라 합주더군요.
    어떤 곡으로 translate 하여 어떤 곡을 창조해낼까 내심 두근거리며갔는데, 카오리가 나오지 않아 첨엔 멀뚱 ㅎ
    암튼.. 여자인 제가 봐도 카오리는 너무 매력적이었다는.
    좀더 사람을 끌어당기는 카리스마적연주도 기대해 봅니다. 아직은 나이가 어리고 본인의 노력여하에 대가의 반열에 오를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하다고생각합니다.
  • 그녀를 2008.03.26 09:53 (*.111.182.215)
    보았다!!!!
    물론 외모도 출중했지만.. 연주 또한 제 짧은 소견으로는 좋았습니다.
    1층 중간쯤에서 보았는데, 가녀린 손가락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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