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페스하면 떠오르는게 절제의 미학이다..스케일이 환상이다 라는것외에 소음을 잘한다는것을 들수 있는데..문제는 소음 그자체에 있는것이 아니라 소음을 통한 정적 이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그러니까 연주가 이루어지는 순간이외에도 정적 그자체도 중요한 음악적 표현이 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그가 연주한 로망스에서도 잘나타나는데 소음을 통한 정적 그순간을 아주 절묘하게 음악적으로 승화하는것 같습니다...예전에 어디선가 롤랑디용이 정적에 대해서 이런 비슷한말을 한것을 본적 있는것 같은데...아무튼 예페스 하면 저는 `정적` 이단어가 떠오릅니다.....
여러분은 예페스에서 무엇을 느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