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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51.220.38) 조회 수 5227 댓글 13
굳이 심장이라고 단언하지는 못하지만.

양쪽 가슴의 중간즈음의 속부분이 가끔 불규칙하게 뛰어요.

팍 뛰었다가. 몇번 다시 뛰었다가 정상으로 돌아가기도 하구요.

평소에는 심하게 그러지 않았는데.

오늘 방금 좀 심하게 그래서.

가슴 중앙 부위를 주먹으로 좀 쳤더니.

속부분이 잔 경련이 일어나는 것 같았어요.

이상해서 계속 쳤는데 이젠 경련이 멈추드라구요.

이거 심장에 이상이 있는건가요?

너무 궁금해서 그래요.ㅠ

안그래도 몸에 탈이 많은데.
Comment '13'
  • 샤콘느1004 2008.03.05 01:28 (*.212.30.75)
    흡연하시면 담배를 멀리하시고
    짠음식 피하시고
    뱃살이 나오셨으면 조깅을 당장 하시구요
    힘이 너무 없거나 식은땀 날정도면 운동은 하지마시구요
    늦은시간까지 계시지마시고 일찍 주무세요
    카페인종류는 피하고요
    물을 자주 드시고
  • 2008.03.05 01:33 (*.151.220.38)
    담배도 안하고, 술도 안마신지 2년, 뱃살은 전혀(말랐거든요), 아까 전에 심장이 이상이있었던건. 약간 식은땀이 날뻔 했던 정도구요. 그럼 운동해도 되지요? 어떤 사람의 말로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그렇기도 한다는데 제가 작년에 시험을 준비하고 올해 1월 11일에 발표가 나서 그때부터 편안히 쉬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럴 수도 있는건가요?
  • Jason 2008.03.05 02:14 (*.201.177.95)
    1004님은 기타매냐의 허준....
  • 반숙은 구분 2008.03.05 03:19 (*.52.96.20)
    부정맥이면 굉장히 위험한건데,,, 빨리 병원가셔서 정밀진단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아는 사람이 같은 증세 대수롭지않게 여겼다가 ....
  • 심장관련 2008.03.05 09:22 (*.205.77.229)
    병원은 부천에 있는 세종병원이 명성이 있습니다.
    제 딸이 부정맥이 있어서 수술하였습니다.
    수술비도 대학병원보다 저렴합니다.
    일단은 정밀진단 받아보세요...
  • 미소~! 2008.03.05 09:59 (*.143.92.54)
    보통 사람은 자신의 심장이 뛰는 것을 못느끼는게 정상이지만 부정맥이 있을때는 두근두근거림을 느끼게 됩니다. 부정맥이란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것을 말하는데 정상적인 사람도 커피를 마시거나 술을 마시게 되면 두근거림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정맥 종류와 그 증상에 따라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고 윗분 말씀처럼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젊고 건강하신 분이라면 대부분은 전자에 속한다고 생각하셔도 되요. 또한 부정맥도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많구요. 가까운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해보시고, 특별한 것이 보이지 않으나 본인이 걱정되시면 24시간 홀터검사(holter test, 하루종일 심전도 기록계를 달고 다니면서 일시적으로 부정맥이 나타나는지 찾는 검사)를 해보셔도 될듯합니다. 결과에 따라 적절한 처치를 하시면 될듯합니다
  • jazzman 2008.03.05 13:31 (*.241.147.40)
    미소~! 님은 의사이신가보네요! 정확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조금 부연 설명을 드리면...

    불규칙한 박동은 사실 건강한 사람도 가끔씩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전혀 못 느끼는 경우도 있고, 느낌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느껴지면 기분은 좀 나쁘긴 하지만, 대부분은 심각한 증상은 아닙니다. '부정맥'이란 말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뛴다는 것인데, 매우 범위가 넓은 말이라, 지금 예를 든, 누구나 있을 수도 있는 대수롭지 않는 것에서부터 심각한 것까지 참으로 다양합니다. 사실 정확한 진단은 그 증상이 있는 순간에 심전도를 찍어야만 확실해지기 때문에 확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 같이 생기는 증상이라면 미소님이 말씀하신 24시간 홀터 검사를 해볼 수도 있는데, 자주 그런다는 분들도 막상 검사를 한다하면 아무 일도 없는 경우도 많지요. ^^ 심각한 증상은 아닐 가능성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되니 조금 그냥 두고보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자주 생겨서 문제가 되신다면 순환기내과 진료를 받으십시오.
  • ZZ 2008.03.05 14:03 (*.153.13.200)
    담배 그만하시죠
  • 선택기로 2008.03.05 15:12 (*.209.220.189)
    결론^^은 일단 심전도를 해보세요. 근처 00내과에 가셔서 말씀하시고, 선생님이 환자분 생각해서 그냥 괜찮을거라고 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윽~님이 꼭 심전도좀 해주세요(찍는김에 흉부X선도 한참 안해보셨으면 권합니다.. 심장의 테두리모양과 크기윤곽이 중요단서가 될수 있거든요.. 두가지 다해봐야 보통 2만원 미만이거든요..) 하고 말씀하시고 꼭 확인후 괜찮은지를 점검하십시요....
    가족중에 특히 어르신중에 심장 혈압 고지혈 비만 당뇨..있으면 단순부정맥이라도 관심갖고 지켜보시며 정기체크(1년에 한번은..)하시기 바랍니다.
    단순부정맥이라면 별 치료는 안합니다. 경과 추적검사에 내용의 변질이 보이면 그것에 따라 적절히 대응합니다.
  • 2008.03.05 16:58 (*.151.220.38)
    감사합니다.ㅠ 가족중에 심장병있으신분은 친가도 외가도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좀 많이 걷고 오니까 많이 호전되는거 같네요. 갑사합니다.ㅠ 병원 한번 가봐야겠어요.
  • 이런이런., 2008.03.05 20:11 (*.45.192.244)
    단순한 횡경막의 경련 같습니다. 별다른 이유없이도 건강한 사람도 간혹 경험하곤 하지요.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가 심장쪽 부위가 아님을 알고 계실텐데요... 부위가 명치 즈음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충격을 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심호흡을 자주 하시고 유산소운동을 하면 충분 ㅡㅡ;;
  • korman 2008.03.05 22:18 (*.155.237.19)
    음 기타매냐에 의사들이 많네요..ㅎㅎㅎ
  • calypso 2008.03.07 16:43 (*.59.199.241)
    저도 같은 증세로 부정맥 진단을 받은 적 있지요. 그런데 부정맥 자체가 워낙 비정형적이고 불규칙한 특성 탓에 심전도 만으로는 캐치하기는 어렵습니다. 정작 검사받을 때는 별다른 특이점이 안 보일때가 종종 있거든요. 우선 지켜보시고 정도가 빈번하시거나 일상에 지장을 줄 만큼 통증이 동반된다면 상담을 받아보십시오. 전 세브란스 갔는데 숨이 막힐듯한 압박감이나 박동시 심한 통증이 동반하는 등의 심각한 증세가 동반하지 않는 한 그 의사분께서는 그저 좀더 지켜보는게 낫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약한 부정맥은 별 신경쓰지 않는 듯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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