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의 악기보관습도.

by 콩쥐 posted Feb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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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정명화는
30년 전 구입한 1731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에 대해 "내 보물 1호"라며
"국내에 있는 스트라디바리우스 첼로는 이게 유일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체의 보물"이라고 했다.
해외 연주 여행을 갈 때는 늘 비행기 표를 두 개씩 사서 첼로를 옆 자리에 '앉혀 놓는다'.
현악기는 특히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춥거나 더워도 안 되고,
너무 건조하거나 습해도 안 된다.
적절한 보관 온도는 18~25℃. 습도는 46~60% 정도.
악기를 떨어뜨린다거나 자동차 트렁크에 처박아둔다거나 표면을 물걸레로 닦는 것은 '죄악'이다.
(조선일보 현악기관련 기사중 일부.)

.............................................................................................................................


이상은 조선일보신문에서 퍼온글입니다.
기타랑 보관습도가  완전히  똑같네요.
온도보다는 습도를 더 신경써야 하구요...


"""""""사람이 살기 적당한  자연스러운 습도는 45%~60%라고 생각해요."""""""""""'

겨울철에
우리나라 아파트의 완전히 비정상적이고도 살인적인 조건은
습도 20%이하까지도  아주 쉽게  내려가는데
단순히 자연친화적이지않고 닭장같은 집을 지어낸 결과겠죠.
이런 비정상적인 아파트에서 산다는거 자체가 비극입니다.
건강을 해치기때문에 기타보다는 인간에게 더더욱 안좋죠..

가장 조건이 안좋은 1,2월 두달동안에만 1000만원대에 육박하는 명기들이
10대 가까이  앞판, 뒤판이 터지는걸  직접봤는데 안타깝네요....
다른분들이 본것까지 합하면 도데체 얼마나 많은기타들이....
사람살만한곳에 살면 그런 수모는 겪지 않을텐데....
건조하더라도 40%이하는 안내려가는게 좋겟죠...


그리고 습도측정기는 국산을 추천합니다.
7000원정도하는  습도측정기가 전  정밀 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습도측정기를 회사별로 20개는 가지고 몇년간 비교해 봤는데
지름이 좀 큰 20센티정도되는 벽에 거는 습도 측정기가 가장 믿을만 하더군요.
3만원에서 8만원까지하는 수입한 작은습도측정기도 생각처럼 정밀하지는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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