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아래 조국건님의 도움으로 존윌리암스 아버지가 만들었다는 기타샵엘 가보았습니다
근데, 미리 예약하지 않고 가서는 잠시 얘기만하고 돌아와야 했답니다
악기 판매보다는 레슨을 위주로 하는 곳이라 시간이 없는 모양
예약에 의해 상담하고 레슨하고 하다보니
방이 3개정도 있던데 방마다 기타가 가득하구요
레슨받는 사람들이 한분씩 있더군요...
기타잡지 하나만 사가지고 담 기회를 기약하며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른 샵에 들러 기타 몇대 연주해 보고 왔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소리를 내주는 악기가 있기에 한참 만져보다
왔습니다
영국에 와서 쉬운 발음도 잘 못알아 듣고 헤메고 있답니다
특히 days를 데이즈 라고 하면 다이즈 라고 고쳐주더군요
better같은 경우 베터 라고 분명하게 t발음을 해준다든지...
좀 지나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긴한데 어렵네요...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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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위의 사진은 윌리암스네서 실패하고 덴마크 스트릿에 있는 다른 악기점 들러 찍은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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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섭아 부럽다. 여긴 악기상에 가봐야 제일 비싼 기타라고 있는거는 야마하 $500짜리가 고작인 동넨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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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베러를 베터라고 발음해요..완전히 정상이구만요 런던이. 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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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very hot.
나에게도 hot 은 핫이 아니고 홋이라고 가르쳐 주더군요. -
영국식발음은 꼭 독일어 듣는거 같아요.
하지만, 원조가 대우를 못받을 지언정 조롱을 받아서는 안되겠죠.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낸다고.
미국인들 영국가서는 "찍"소리도 못한다던데...
그나저나 125기념발매 저거 인물도 좋고 참 탐나넹. 군침만 질~질~에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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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영국발음이 아주 매력적이던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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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니쉬 기타센터는 1952년 존 윌리암스의 아버지인 렌 윌리암스(이분 곡은 스페인 남미곡2중주 편곡)가 설립하였고 이곳에서 세고비아와 어린 아들의 운명적 만남을 이루게한 장소이고 1980년경 호주로 역이민하여 침펜치연구에 일생을 바치고 1987년에 운명하였고 간혹 죤 윌리암스의 판,악보에 침판치 그림이 등장하는것은 이런 이유이고
그후 2대 주인인 베리 메이슨 (1947생 고음악 ,기타)이 1998년에 인수하여 유럽의 최고 가게를 유지했는데.......
요즈음은 어떤지 ........ -
해리포터 영화 1편 보니까 해리포러~ㄹ 이러지 않고 그냥 해리포터라고 하더군요. 영국 영화라 그런가.
갑자기 이경숙 위원장 생각나네. 어륀지, 후렌드, 버내너.
이분은 어쩌면 셰익스피어도 미국 사람이라고 생각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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