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밟으면 안돼죠.

콩쥐

(*.84.127.100) 조회 수 362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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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함부로 기타목을 밟고 다니는지....
목이 부러졌네요....

사람도 목에 중요 혈자리 많은데...
풍혈이 대표적인 감기몸살 자리인데....
기타의 풍혈자리가 딱 부러졌네요...

Atachment
첨부파일 '1'	guitar_head_broken_.200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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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7'

쏠레아 2008.02.15 17:55 (*.134.105.151)

지은 죄가 많았나보죠.
참수형을 당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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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1004 2008.02.15 17:57 (*.216.46.13)

이렇게 목이 부러지면 몸통은 아무 쓸모가 없어지게되는건가요...너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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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반장 2008.02.15 18:15 (*.107.250.85)

아우~~~~, 저런 개념 없는 사람 보았나.

밟을 게 따로 있지...ㅉㅉ

평소 기타를 대하는 마음자세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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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2008.02.15 18:36 (*.145.167.48)

브라만 아티스트 모델 아닌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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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레아 2008.02.15 18:55 (*.134.105.151)

흠...
혹시 도자기 장인이 잘못된 작품 망치로 가차없이 깨버리는 것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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뭥미 2008.02.15 19:09 (*.210.48.17)

삼가 고기타(?)의 명복을 빕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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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2008.02.15 19:27 (*.142.109.19)

붙인후 세로로 두군데 홈을 파서 다른 나무로 심은후 마감하고 칠하면 목숨은 부지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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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 2008.02.15 19:36 (*.47.207.130)

안면을 살펴보니... 아무래도 저 무늬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생각이 잘.... 궁금... 누굴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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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2008.02.15 23:28 (*.30.60.24)

으~소름끼쳐...
혹시 지금 만들고 계시는 제기타는 아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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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롱가. 2008.02.16 00:37 (*.186.65.123)

헉!
예전에 제 기타가 생각 납니다.
동생 엉덩이로 깔았는데, 그만 배가 터져 버렸죠.
소리좋은 기타였는데. 그 기타 깨져서 한달간 집에서 가출했었던 생각이...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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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2008.02.16 01:20 (*.245.238.52)

클래식기타가 이렇게 박살난건 처음보내요???
이런경우 어떻게 고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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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닝팬 2008.02.16 08:09 (*.207.24.109)

제가 보기엔 다시 원위치 시키는 것은 그렇게 힘들지 않을 것같은데요?
외모로 보기엔 범상치 않은 모델인것 같은데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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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 2008.02.16 08:43 (*.143.128.13)

헤드리스 클래식기타 강추!!!
콩쥐님 헤드리스클기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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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2008.02.16 09:10 (*.84.127.100)

겨우 원위치시켰넹...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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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 2008.02.16 12:17 (*.132.208.197)

우왁! 목 부러진 이야긴 많이 들었습니만..
이렇게 시각적으로 확인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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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레즈 2008.02.16 16:10 (*.53.113.206)

우리집개가 저렇게 한적이 있는데 전 5초본드로 붙여서 지금도 잘 쓰고있는걸요~

개가 저런지 2년정도 됐음- 소리엔 아무 지장 없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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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2008.02.21 12:26 (*.127.176.107)

아..가슴이 시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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