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너무 미워서...너무 미워서..

by 콘푸라이트 posted Feb 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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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현명한 사이트는 이곳밖에 없어서, 글을올립니다.

제 나이 20대 초반.

어머니,아버지,저 이렇게 3명사는가족..


그동안 얼마나 많이 싸웠는지 모릅니다..

싸운게 아니라.. 혼자서 한달에 한번 하는 '억지'를 받아주느라..

그리도 저희 어머니와 저는 괴로웠어요.


그의 행동으로는 더러운 말. 음식다버리기. 가전제품부수기.

다 죽이고 죽자..등의 협박.



늘 항상 그렇게 살아왔고. 나도 남자인지라.

경찰도 부르고 대들어도 보고. 때려볼까(?)도했지만.

결국 돈들고 . 미친개 때려봤자. 더 미칠것을알기에.


참고참고..참고. 살아오고있네요.

저보다. 저희 어머니는 늘 항상. 그렇게 힘듦에도.

웃음을 저에게 날리시죠.

그리고 다시 아버지를 걱정하시죠.


아버지란 사람이 죽어도 눈물흘리지 않을거라 생각하죠.

그런데 최근엔 평생펴온 담배와 술때문인지..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하네요.


그래도 가족이라고, 저두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엄마는 선식만들어주고.

그래서 조금 나아졌는데.



또 나아지니까... 예전의 미친개처럼 억지를 부리네요.

아.. 가슴이 무너집니다.


"엄마는 힘들게 일하고 오고, 아버지 아프니까 이것저것다해줬는데..

왜 가족한테 시비를 거냐고요"

한마디하니까.. 약버리겠다고 또 나서네요.


알았다고 ! 됐다고 ..또 제가 참지만...


나이 53살..

대머리 속좁은 아버지.


정말 밉고도 미운.




도대체 뭘 어째야 하는건지...



죽도록 풀수없는 문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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