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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41.210.244) 조회 수 4111 댓글 12
저는 피아노를 전혀 칠줄은 모르지만

피아노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클래식기타 소리보다도 휠씬 좋아요

그리고 애절한 바이올린의 그 우는 듯한 슬픔의 울림이 너무 좋습니다.

클래식기타는 두개의 악기보다 소리는 맘에 안들지만 내가 직접 음악을 만들어 낼수 있어 좋아요

하지만 심금을 울리는 소리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소리가 넘 좋아요..
Comment '12'
  • ldh2187 2008.01.31 12:45 (*.95.196.231)
    루빈스타인...하이페츠...피아츠르스키의 트리오음악을 감상해보세여....강강추추....^ ^
  • ^^ 2008.01.31 12:55 (*.176.54.111)
    저는 바이올린을 어린시절부터 배우고 싶어했는데 여건이 안되서 못배웠어요. 바이올린 소리가 정말 좋았죠. 그러나 생각지도 못했던 클래식기타를 접하고 기타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하지만 기타를 하면서도 피아노의 소리가 너무나 좋아 배우고 싶었졌어요. 그러나 본격적으로 기타를 레슨받으면서부터 기타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기타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때엔 바이올린과 피아노보다 뛰어난 악기가 기타라는 생각도 들정도였어요. 하지만 어느악기보다 뛰어난 악기라는 것은 없습니다. 악기에는 개성이 각각 있거든요. 마치 사람도 각각 개성이 있고 자기만의 장점이 있는 것처럼.. 피아노만의 개성과 바이올린만의 개성.. 그리고 클래식기타가 아니면 도저히 낼 수 없는 소리는 클래식기타만의 개성입니다. 그리서 세상엔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람,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 등등.. 자신의 개성과 취양에 맞추어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이 존재하는 거구요. 다만 그런 악기들이 함께 협주를 할 때 더욱 웅장하고 멋진 음악이 만들어지는 것인데 클래식기타는 주로 독주곡이 많아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답니다. '음악이좋아' 님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소리를 좋아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개성과 취양이 드러나는 모습으로 볼 수 있어요. 님이 정말로 좋아하는 악기와 음악을 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군요. 기타도 어렵지만 피아노 전공생 친구얘기를 들어보면 피아노하는 사람들은 손목뼈가 많이 돌출될 정도로 손을 가혹하게 트레이닝한다고 하네요. 바이올린 또한 어려운 악기입니다. 쉬운 악기가 없다는 것은 결론적으로 후회없이 내가 좋아하는 악기만을 가지고 한우물을 파야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악기를 다루는 사람을 많이 봤지만 하나도 깊이있게 연주하는 것을 보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악기 하나를 완전히 습득하는 것은 평생에 걸쳐도 힘든 일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음악을 시작할 때 악기선택은 매우 중요해요. 전 클래식기타를 선택했고 평생에 후회없는 선택이되었습니다.
  • barrios 2008.01.31 15:43 (*.178.101.34)
    ^^님과 완전 동감이요...

    클래식 기타는 시작은 쉬웠으나 완성은 너무나 어렵네요...
  • 2008.01.31 17:15 (*.95.187.27)
    전 기타에서 피아노 소리 날때가 넘 좋아요
  • 뽀.기 2008.01.31 18:03 (*.143.102.82)
    하지만..아파트에 거주하며..
    한 밤중에 연주할 수 있는 악기는 그나마 클래식기타 라는거...

    전 기타의 음량이 작아서 좋기도 하더라구요...^^

    근데...왜, 밤에 더 기타가 치고 싶어지는건지..
    휴일에도 낮에는 딴짓하고..밤에 기타칩니다..ㅎㅎ
  • 아이모레스 2008.01.31 20:18 (*.47.207.130)
    기타의 수많은 약점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왜 이노무 기타에서 벗어나기 싫은지!!!!!
    저도... 그걸... 참 알다가 모를 일 입니당!!!!^^

    한 우물 파기도 이토록 힘에 부치는데... 우찌 딴 델???^^
  • 항해사 2008.01.31 21:59 (*.152.170.94)
    전 악기와 신체가 직접 접촉되어 만들어내는 모든 소리가 다 좋아요... ^^;; 그렇다 보니 기타가 제일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 CHO KUK KO 2008.01.31 23:22 (*.168.153.202)
    아무런 말을 할수있읍니다.
    그러나 여기는 기타전문 싸이트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폭풍이 지나가고 나서 뒷 정리가 어수선한데.
    생각이 있으신 분인가?
    마치 난 너보다 누가 좋아하는식의 유치한 발상의 약 올리는식의 망언 자제해주시길 바라며
    피아노.바이올린 좋아하면 여기에다 비교하는 글까지 올릴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기타아 이야기로만도 공간이 모자랍니다.
    부디 기타아음악의 그 깊은세계를 아시길 바라면서 ......
  • JoDaC 2008.01.31 23:39 (*.142.96.220)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다른것도 좋지만 결론은 피아노소리가넘좋다...;;;; ㅎㄷㄷ;;
  • 궁금이 2008.02.01 00:08 (*.183.142.211)
    저두 본문글 읽으며 미묘한 아쉬움이 불현듯...찾아왔는데
    위에님은 좀 과민하신거 아닐런지.
    앞서 무슨 폭풍이 일었는지 몰랐던 분일수도 있고,
    피아노 좋아하는 명랑한 어린이일수도도 있공^^.

    물론 여기에선 기타가 주인공이죵. 하지만 기타만으로 금을 긋는것도 좋치만은 않는거 같습니다.

    저는 기타소리가 젤 좋아요.
    피아노만큼 영롱 할때도 있고, 바이올린만큼 애절할때도 있어요.
    또한 손가락의 한계를 뛰어넘는 피아노곡은 그것을 다 받아들으려는 귀가 한계를 느껴 지치게 하지만...
    화려한 기타연주는 오히려 흥이 나는거 같아요.
    기타연주듣다 피아노소리들으면 왠지모르게 퍼져버립니다. ㅠ

  • CHO KUK KO 2008.02.01 01:01 (*.168.153.202)
    편식은 몸에 해롭습니다.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요즈음 무슨 전문식당들 많지 않읍니까?
    바로 기타메니아가 소위 전문식당(?) 중에 하나이지요.
    이곳에 와서 남의 식당 메뉴 운운하는것,또한 몰라서그러는지 아니면 분란을 유도한 고도의 계산된 낚시밥인지?
    어린 학생이라면 이해하겠는데 그렇치 않은 분이라면 문제가 있읍니다.
    이곳은 우리가 만들고 ,가꾸고 ,지켜나가는 기타아인들의 공간이고.
    그동안 편식(?]에서 오는 영양결핍문제에 대하여서는
    저 나름대로,여러분들이 식단을 만들어 여러분들에게
    시대적으로는 르네상스에서 아방가르드에 이르는 음악과
    지역적으로는 인도의 음악에서 남미,포르투칼의 음악과
    형태별로는 독주에서 콘체르토,각종악기와의 조합된 음악
    쟝르별로는 ㅍㅏㅍ,락,포크,훌라멩꼬에 이르느 다양이 음악과 글들을 올려드렸는데
    이래도 음악에 제한적인 편견이 있다고 할수있을까요?
    무릇 주인의식이 없는 사람은
    남으로 부터 대우받기가 어렵습니다.
    .자신의 아이덴티 확립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 미스터 빈 2008.02.01 02:05 (*.126.38.50)
    기타는 휴대하기 편한 점도 나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창고에 짱박아놓고 몰래몰래 치던 기억이 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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