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해 본 이유 ^^
첫째, 한국인의 정서인 恨에 잘 어울린다(술 한잔하고 들으면 정말 눈물난다)
둘째,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힘이 있다. 내면이 정화되는 느낌
셋째, 앨범을 들어보면 좀 부담스런 정식보단 짧지만 매우 맛나는 에피타이져(?)를 먹은 느낌
네째, 지루한 서론을 생략하고 바로 '본론'을 얘기하는듯 하다가 끝낸다. 그래서 진한 여운이 남는다(멍~한 느낌)
오째, 우리에게 노출이 덜 되어 있는 연주자다(신비주의)
이외에도 많지만....
끌레이앙의 연주회가 한국에서 열리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
이 한 몸은 무슨일이 있어도 참석하겠습니다~!! ^^
한국 나이로 이제 58세네요. 이제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