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곡이 가슴깊이 다가오더군요.
뻔한 스토리 같았고 결국은 순수 음악물이 아니라 로맨스물이었다고 생각되지만.
알면서도 받는 묘한 감동은 어찌할 수 없나 봅니다.
영화를 잘 보다 보니 클래식기타 음악도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키스장면에서 나오는 데 혹시 악보 있으신 분 있나요?ㅎ
있으시면 좀 보내주시거나 올려주시면 고마울 텐데.
이 영화를 보면서 손이 상해서 기타를 좀 소홀히 한지 꽤 되었었는데.
다시금 잡을 의지를 주네요. 악상을 살리도록 도움을 주네요.ㅋ
메마른 감성에 단비랄까요.
개봉했으니 한번 영화관 가서도 볼까 생각중이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