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그동안 연습과정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후기를 쓴다는게 뭐하지만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마디 적습니다.
아마츄어라는 점을 감안할때 대박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주회 자체보다도 일주일에 두세번씩 만나 연습하는 그들의
정성이야말로 정말 감동입니다.
연주 자체를 이야기하는것보다 진행이나 스탭들의 태도도 웬만한
프로 연주회에 못지 않았습니다.
다만 객석이 부족해서(120석) 서서 보신분도 있었다는......
두 후배의 더 나은 성장 기대합니다.
연주평은 다른분이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제가 하기가 민망스러워서리..)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마디 적습니다.
아마츄어라는 점을 감안할때 대박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주회 자체보다도 일주일에 두세번씩 만나 연습하는 그들의
정성이야말로 정말 감동입니다.
연주 자체를 이야기하는것보다 진행이나 스탭들의 태도도 웬만한
프로 연주회에 못지 않았습니다.
다만 객석이 부족해서(120석) 서서 보신분도 있었다는......
두 후배의 더 나은 성장 기대합니다.
연주평은 다른분이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제가 하기가 민망스러워서리..)
Comment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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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나 감동이란 말은 부끄럽기만 합니다ㅠㅠ
녹음 잘 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골드베르크 연주할땐 콩쥐님 생각났는데... -
콩쥐님. 작업이 끝나면 연주자들 몰래(?)한장 보내드릴께요.
소문내지 마세요...(말이 되나?) -
저는 후반부만 볼 수 있었지만 ...
아마추어 연주회도 '이렇게 성공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주회였습니다.
정말 흡족한 연주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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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프로젝트 보고서 마감하느라 스트레스만 이빠이 받던 우울한 연말에,
살아 있다는 게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멋진 연주회였슴다.
너무 신선하고, 흥미롭고, 예쁘고, 깜찍하고, 귀엽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아! 표현의 한계, 언어의 한계!!!)
두 분의 열정, 존경스럽습니다.
(np님, fernando님. 멀리서 뵜는데 끝나고 약속이 있어 급히 나가느라 인사도 못드렸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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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분들 말씀대로 아마추어답게 귀엽고 예쁘고 신선하면서도
프로못지않은 열정도 느낄수 있는 멋진 연주회였던것 같습니다.
선곡과 편곡 흐름 모두 너무 즐거우면서도 가볍지 않은것이
엄청난 노력과 연습이 있었을거란걸 짐작하게 하더군요.
그 뜨거운 열정과 기타를 좋아하는 마음 계속 표현해주시기 바랍니다. -
정말 기획, 연주, 청중 모두 훌륭한 연주회였습니다. 이 연주회를 계기로 여러 프로추어님들의 듀오, 트리오, 콰르텟 연주회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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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신사님 덕분에 몇곡 들었는데.. 굉장하네요.
위 페르난도님 말씀처럼 프로추어들의 연주회도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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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신사님 연주 잘들엇고요,
감사의 표시로 자작나무카페로
올해 수녀원에서 만든 포도주 내일 보내드릴게요. -
곧, 포도주 마시러 자작나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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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가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제 연주 끝내고 그동안 밀린 과제와 공부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만..ㅜㅜ
그래도 멀찌감치 이렇게 좋은 소식 듣게 되어서 기쁩니다.
두 횽아들 고생했삼!^^ -
멀리서 지켜 보고 있었는데 여러가지 좋은소식이 들려와서 반갑읍니다. 이런 기획의 연주가 자주열려 소위 프로 연주자들이 긴장하고 더욱 정진하시는 기회가 되었으면..........연구하고 부지런한 연주자들에게는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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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리 좋던데 ... 견이님과 april님 이 연주하신 기타 스펙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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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건 그로피우스이고 승원이는 엄태창선생님 기타입니다
스푸르스이구요...
저희 둘 다 기타와 곡에 잘 맞는 줄 고르느라고 힘들었어요^^; -
두분 연주도 잘하셨지만 선곡, 기획도 잘하신 것 같아요.
공연장도 기타 소리가 참 좋게 들리는 곳이었고 ...
소품들을 완전하게 소화해서 자신의 것으로 표현하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솔직히 전문 연주자들의 공연보다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많은분들 와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한 실력인데도 예쁘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민망하기까지 합니다..하하.
올해까지는 제가 맘껏 기타를 칠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었어요.
내년부터는 이런 연주회를 하기에는 턱없이 힘들겠지요.
저에게도 참 뜻깊은 도전이었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언젠가 먼 훗날에는 다시 이런 기회가 오겠지요?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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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는사람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빈대떡신사님 녹음하신거 안파시나요? ㅎㅎㅎ....한장 사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