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연습과정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후기를 쓴다는게 뭐하지만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마디 적습니다.
아마츄어라는 점을 감안할때 대박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주회 자체보다도 일주일에 두세번씩 만나 연습하는 그들의
정성이야말로 정말 감동입니다.
연주 자체를 이야기하는것보다 진행이나 스탭들의 태도도 웬만한
프로 연주회에 못지 않았습니다.
다만 객석이 부족해서(120석) 서서 보신분도 있었다는......
두 후배의 더 나은 성장 기대합니다.
연주평은 다른분이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제가 하기가 민망스러워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