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봐도 사랑스런 나의 모습....촬영 아파트주인아줌마(?) )
브라질 돌아가시면
틈틈히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바쁜일 없으면 톱, 대패,끌,망치 연장 몇개 없어도 되요...
사진은 올해 바로셀로나에서 아파트를 구해
기타를 만들고있는 모습인데,
아파트주인아줌마가 갑자기 올라오셔서 얼렁 욕실로 도망가서
측면을 마저 붙이고 있는것을 찍은겁니다....
하물며 남의 집에서도 만드는데
본인집에서야 얼마나 맘놓고 만들 수 있겟어요....
가방하나면 전세계를 여행하며 기타를 만들수 있겠더라고요...
내년엔 런던과 밀라노, 이스탄블에 가서 일하고 싶네요....
(가방이 무거워서 클램프는 4개만 가져가고 대신 집게를 가방에 넣어갓죠.
또 무게를 줄이기위해 대부분의 작업을 고무줄과 실로 했어요...실 정말 가볍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