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기타를 연주해보는 canon님)

전남 광주에서 올라오신
canon님께서  기타를 완성하여
이제 한달간  쉘락칠할 재료와 함께  기타를  들고 방금 광주로 내려가셧네요.
안겔라의 특별지도하에 안겔라오리지널 설계대로 만드셧는데 소리가 탄력있고 넘 좋네요.......

대학원 다니신다는데,  수업도 빼먹고 밤늦게 까지 작업하시더니 드뎌 완성하셧네요.

안겔라의 수제자라고 알려지면서 우덜끼리는 부러움과 질투가 조금 있었지만..
canon님도 쏠로이시니  우덜도 막을 도리가 없는일....
(어제 휴일에  오신분들은 기타바보님이 한병에 만원씩하는  순도높은 애칠알콜을 다 선물로 나눠드렷는데
나중에 오신분이 자신은 못받았다고 서운해하자 자기것을 쓰라고 드리는 차칸 canon님.)

수업빼먹어서  교수님한테 엄청 혼날거라면서
신발끈도 안매고 내려가셧어요...
다음달에  연주회무대에도 서신다네요.... 
캐논님의 캐논연주 나중에 꼭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