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분이신지는 몰라도 기타매냐에 이 사진을 올려 주셨더군요.
제가 감동 먹고.. 하하하. 진짜 감동입니다.
진짜 이 사진을 제 분신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먹고사는 직업이 그런지라, 제가 기타매냐보다 자주가는 싸이트,
"과갤"이라는 사이트에서 저의 불만족스러운 인생을 그나마 캄프라치(?) 하는 목적으로
저 사진을 제 분신으로 사용하고 있지요..
저 사진을 쓰기기 전까진 그 유명한 원시인의 복원도를 제 얼굴로 공식화(?) 했었는데(ㅎㅎ)
하튼 그 사이트에서, 사이트가 아니라 그저 그런 토론장... 토론장도 아니고 그저 수다나 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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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도 역시 쐬주 한 잔 했네요.
죄송합니다.
저 사진의 젊은이가 꼭 내 어린 시절이군요.
드럽게도 배가 고픈...
그래도 저 엉터리 기타라도 띵띵거릴 수 있으니 별로 불쌍하지도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