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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51.73.187) 조회 수 8992 댓글 62
넘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기타가격 엄청 거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Comment '62'
  • 기타매냐 2007.08.24 01:29 (*.151.73.187)
    고가 악기들 말이죠.. 넘 가격만 올리고 소리는 외제 합판만도 못한게 많으니...쩝~~
  • 아이모레스 2007.08.24 02:10 (*.158.255.30)
    기타뿐 아니라 가격이라는 게 수요 공급의 원칙 + 국가의 개인소득에 따르는 게 아닐까 싶어요...
    재료 가격이야 뭐 크게 차이 나겠어요?? 커피 마실 때 원가 생각하면??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
    가격이야 싸면 싫어할 사람 별루 없겠죠 뭐... 하지만 돈을 벌려면 기타 만드는 것보다 다른 걸
    하는 게 훨씬 유리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라면 만약에 제가 기타 잘 만들 줄 안다고 해도 기타를 만드는 일을 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아무리 좋은 재료를 써서 만든다 해도... 무조건 비싸게 가격을 붙혀도 팔리지 않으면
    소용 없지 않을까요?? 어차피 그만한 수요가 있으니까 팔리는게죠...

    그렇다구 한국의 기타제작자들이 무조건 비싼 악기만 만드는 게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재료나 공을 아무래도 덜 들여 만들었겠죠 뭐...^^ 그걸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을 것 같구요... 제가 알기로는 기타 만들어서 부자 되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헤르만하우저도 여유있게는 살고 있는 것 같았지만... 부자라고 할 순 없을 것 같았구요...^^
    프랑스의 프레드리히 공방은 그저 작은 사무실 같았어요... 제작작들에게 가장 부러운 점이
    있었다면... 그들이 잘 먹구 잘 사는 게 아니라... 기타 만드는 일을 즐기며 산다는 것 정도??^^

    저는 그냥 옷장사 하면서... 맘껏 기타 치며 살 수 있는 나의 삶이 훨씬 행복할 것 같습니당...^^

    기타매냐님~ 혹 저의 의견이 기분 상하게 했을까 저어됩니다... 만일에 그랬다면 용서하시구요...
    굳이 변명을 하지면 기타매냐님 기분 상하게 하려고 쓴 건 아닙니다...

    기타 제작자들 고생하시는 거 보면서 (적어도 제 눈에는 그렇게 보였어요...) 제작자들도
    편안하게 기타 만들며 살 수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맘이 들어서요... 그러려면 기타 가격이
    좀 올라는 가겠죠??^^ 그치만 올린다구 팔리는 건 아니잖아요... 가격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결정되는 거니까요...^^

    마지막으로 제작자들께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면... 저렴하고 질 좋은 기타 좀 더 정성스레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요~~~~^^

    거품있는 악기는... 거품을 좋아하는 (제가 거품을 좀 좋아하나봐요...^^) 사람들이 많아져서
    많이들 사주었으면 좋겠구요~~~~^^
  • 오모씨 2007.08.24 02:34 (*.223.123.23)
    국산 기타 가격이 높아진데는 그만큼 외제 악기들과 비교하여 '경쟁력이 있거나',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에요.

    국산 악기들이 참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외제 악기들의 수입시 거품도 많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인터넷 시대로 현지가격을 고스란히 알게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지금의 시기는 다소 과도기가 아닐까 싶어요.
    악기도 성장할 때고, 가격도 조정될 때.

    유학중이던 후배님, 친구드링 들어오면서 이름모를 외제 악기들을 들고오는 것을 종종 보니
    우리가 알고있는 명기들 말고도 젊은 제작가들의 개성있고 저렴한 악기들이 많더라구요.
    악기를 구입하실 분들은 더 폭넓게 악기를 구경하실 수 있으면 좋겠는데, 참 어려운 문제에요 ^^

    악기를 만나는 것도 결국은 인연인듯 해요~ ^^
  • 봉봉 2007.08.24 08:16 (*.142.155.99)
    간단하게 자동차랑 비교하시면 설명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한국차 외국에서 싼이유는 그쪽 시장도 중요하지만
    수량이 되니까 가격도 싸게 나가는것이고..(수요공급면에서만)

    한국의 기타가격 좀 비싼편이지요.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래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제값을 못하는 기타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00호. 물론 단판기타 최하급이라고 하지만,돈백만원이
    애들이름도 아니고 그래도 많은 분들 큰 맘먹고 사시는 겁니다. 그런데 돈 백만원짜리가 외국의 합판보다
    성능도 소리도 안되는것도 있습니다. 그러면...진짜.. 뚜껑열리죠...

    제가 생각하는 "비싸다"라는 뜻은 100호가 100만원이라서가 아니라, 100호가 외제 50호급보다 나은점을
    못봐서 그렇습니다. 물론 모든 국산을 만져본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30호 50호 수제도 공방이름을 걸고 만드는것이라면 , 정말 자기 이름을 걸고 만드시는 만큼..
    버징같은 기술적인 문제는 없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oem이라고 해도 필수로 검수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넥이 휠 우려가 있거나 상하현주 플랫보드등의 여러가지 A/S를 고려하면서 사야하는지...

    저도 오모씨 님 말씀대로 과도기라 생각해요. 앞으로 한국산 기타가 기술적으로 안정되고 그래서 수요가 많아지면 거품도 빠지고 수출도 많이 하고 해외에서 유명해지고 그러면 정말 좋겠습니다.

    제작하시는 분들도 열악하시겠지만.. 좀 더 잘 만들어주시고 가격 잡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 소품 2007.08.24 12:16 (*.138.191.43)
    비싸야 명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계속 올라가겠죠.

    제가 기타 제작가여도~~

    300호정도만들 기술이면 그냥 500호라고 내놓을 듯한데요.

    겉으론 음색,음량 이런거 쭉쭉 나열하지만 실제 기타를 구별할수있는 분들이 몇분이나 있을지....

    300호가지고 외국유명라벨붙여서 1천만원이라고하면 1천만원짜리 기타가 될 겁니다.

    괜히 연습용바이올린이 대학교수들에게 1억이 넘는 명기로 팔린 사건이 있는게 아니죠~
  • 2007.08.24 12:22 (*.239.64.47)
    한국의 기타가 중저가(30-150만원)기타가 가격대비 비싼게 아닙니다.
    그이상대가 품질에 비해서 비싸다는 겁니다.

    한국의 기타시장이 음악을 전공하지 않는 취미애호가들을 위주로
    성장해 오다보니 악기에 큰돈을 쓸수없는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중저가 기타시장을 위주로 기술이 발전해 와서인지
    한국의 중저가 기타는 오히려 품질이 가격대비해서 뛰어납니다.

    그러나 애호가층들이 점점 고급화되다보니 중저가이상의 품질을
    원하게 되는 수요가 늘어나 중가이상(200-600만원)의 기타시장이
    형성되어가는중 인거로 봅니다. 그런데 중저가기타를 위주로 제작하던분들이
    기술은 거의 그대로인데 자재만 좀더 고가를 사용해서 만들어 가격을 올리다 보니
    가격대비 품질이 떨어지게된 요인이 된거지요. 제품의 하자도 많이 발생하고요.

    요즘은 브라만기타,알마기타등 처음부터 중가이상대의 품질을 위주로한 기타를
    제작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장인들이 그에 상응한 기술을 구축하여 나가고 있어므로
    한국기타시장은 점점 고급화 되어가고 가격대비에 상응한 품질도 구축되어 가리라 생각합니다.
  • ㅇㅂㅂ 2007.08.24 15:43 (*.200.196.250)
    우리나라의 저가 원목기타보다 외국 합판 기타가 (중국제외) 더 좋은 경우가 많죠.
  • 기타쟁이 2007.08.31 16:45 (*.69.80.72)
    제가 처음 국산기타를 생각했던 건 저가..질낮음..왜 국산기타를 500만원 600만원이나 주고 사냐하는 것이었죠.
    지금 프랑스에 나와 있는데 악기상가들 가서 이것저것 쳐보고 살 기타를 고르던중 브*만을 알게되고 나서 한참을 고민했었거든요. 근데, 베르바교수님 브*만을 쳐보고 나서 뻑!!! 갔습니다. 바로 주문을 넣었죠.
    지금 쓰고 있는 기타가 샤콘* 인데 제가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나 콩쿨 나가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기타가 도착하면 바로 학교에 가서 자랑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베르바 교수님과 그 제자, 그리고 제가 아는 여자 프랑스기타리스트 한명도 주문한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이 싼것도 아닌데 외국애들이 그리 쉽게 물건을 사지는 않겠죠?
    특히 프랑스애들은 물건 하나 사려면 가게에 가서 한달을 고민합니다. 왔다갔다 하면서 소리 들어보고..
    소리는 지극히 주관적이긴 하지만 제가 제작자라면 자신있는 소리에 자신있는 가격을 맞춰놨다고 생각합니다.

  • 콕토 2007.09.01 17:55 (*.160.246.21)
    일본 고가 기타가 거품이죠...
  • 아이모레스 2007.09.01 22:29 (*.158.12.207)
    제가 np님을 몇번 오프에서도 만나 조금 알고 있는 사람인데요... 아마도 엔피님이 뭔가 말하려는 의도가 제대로 전하지 못한 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엔피님이 올리신 댓글을 읽어도 엔피님의 갯글이 조금 오해의 소지가 옅보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에구~~ 난 엔피님 팬인뎅!!!!^^ 엔피님 가끔 말씀 너무 직설적이시드라~~~^^ 저야 뭐 엔피님 인품을 짐작할 수 있으니... 대충 새겨들을 수 있겠는데요... 엔피님을 첨 대하시는 분들은 조금 놀랄만도 하겠어요...

    글쿠요... 말하는것하군님도 말씀의 강도를 조금 조절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지울 수 없네요.... (죄송합니다... 안면도 없는 분께 이래라 저래라 해서요...)

    그냥 험악한 분위기보다는 좋은 분위기를 좋아하기에 드려보는 말씀이었습니다....
  • 샤콘느1004 2007.09.01 22:37 (*.227.25.46)
    가격이야 비싸다싶으면 안살것이고 그러면 내려갈것이고 크게 걱정안해도 되는거 같습니다.
    비싸도 꼭 사고싶으면 사는것이고...

    일부 기타에서 호수에 걸맞지않는 품질의 기타가 나오고있는것은 사실인듯합니다.
  • 2007.09.01 22:54 (*.239.64.47)
    딴거 다 제쳐놓고 기타제작주문후 기타를 받아본후
    마음에 안들면 반품 환불조치가 쉽게 되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고가의 기타에 걸맞지 않는 품질의 기타는 자연 도태될거고
    가격엔 미달되는 품질운운 하는 말도 사라질겁니다.

    물론 영세한 기타제작자에겐 큰 타격이겠어나 명망있는 기타제작자라면
    그기타가 반품되는 경우도 적을 뿐더러 혹여 반품되더라도 얼마든지 다른사람에게
    팔수 있는거 아닐까요?

    저도 미리 주문입금 해놓고 2-3달후 제품받아보고 뻬도박도 못하는 경우를 당해보니
    이런 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a/s는 된다지만 기분 좋은거 아니지요.)
  • ㅡ.ㅡ 2007.09.01 23:14 (*.158.183.87)
    여기다가 쓴다고 기타 가격이 내려갑니까?????????????
  • 샤콘느1004 2007.09.01 23:38 (*.227.25.46)
    이만하면 가격값어치 한다 하는 기타도 있고
    야... 이건 이가격이면 정말 거저다 ..하는 기타도 만나봤고

    그런데 이건 좀 너무하네... 이런기타도 있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좀 올라가는 추세라서 문제?인건지도 모르지요
  • 소품 2007.09.02 00:45 (*.47.110.69)
    전반적으로 올라간것이 문제가 아니라...

    재료비가 100% 상승하면 어떻게 공임비까지 100% 상승하는 원리가 나오는지...

    시장경제가 무슨 보이지않는 손에의해서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도 문제죠^^

    제작자들이 너도나도 경쟁이 붙어서 앞집이 300호내놓으면 뒷집이 400호내놓고 옆집은 500호내놓는 지금 실정에...

    기타뿐아니라 이곳저곳 명품병에 빠진 소비자들을 가지고 놀고있는 시대...

    기타사이트인이상 이정도 의견은 충분히 나와야 되지 않을까합니다.

    허생전인가에 보면 매점매석이라는 엄청 뛰어난 경영(?)방식이 나오는데 그런것을 법으로 금지시킨다는 것은 단지 보이지않는 손만을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의견의 자유가 있듯 그 자유에 또 다른 자유의 의견으로 직격탄을 맞을 수도 있죠.

    제가 가끔씩 직격탄을 날렸다가 직격탄 맞기도하지만...ㅋ

    "꼬우면 성공해!!" 이런말은 진리일수있으나 일반적으로 반감을 사기쉬운 말이기도합니다.

    수천억가지고 있다면 그깟 몇백만원 기타가격오른것이 오른것같겠어요?ㅋㅋ

    결정적으로 문제는....

    1천짜리 같은 바이올린을 라벨바꿔서.....

    하나는 5천만원에 팔고 하나는 1천만원에 판다면 결국 5천만원에 팔린 바이올린이 더 좋은 바이올린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막귀고 소리 구별 못해서그런다고요?

  • 아이모레스 2007.09.02 01:32 (*.158.12.207)
    제가 오랜동안 장사를 하면서 배운 게 있다면?? 세상 일이 그리 호락호락하게 가격을 받게 내버려두지 않다는 것이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늘 소비자의 입장만 생각하기 쉽다는 것이드라구요... (너무나 당연한 이아기지만...)

    하지만... 똑같은 사람이라 해도... 소비자에서 생산자의 입장으로 바뀌어지게 되면... 또 그 입장에 맞게 변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하지만... 전 늘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일을 하다보니... 어느 순간에는 소비자가 되기도 하고 생산자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비교적 양쪽 입장을 늘 경험하게 되거든요...^^

    만일에 지금 우리가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가 되었다고 가정을 해본다면?? 어느정도 그 입장 차이를 줄여 생각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다른 일은 몰라두 기타에 있어서만큼은 소비자 쪽입니다... 제가 소비자 입장에서 생산자 생각하는 게...
    고양이가 쥐 생각하는 걸까?? 아님... 그 반대로 쥐가 고양이 생각 하는걸까??^^

    기왕이면 고양이가 쥐 생각하는 걸루 할까요??^^



  • 초보 2007.09.02 01:54 (*.136.47.9)
    음...기타의 질을 떠나서 생계 문제를 한번 생각해보면 500만원 짜리 기타를 일년에 20대 만든다고 가정해 봅니다.기타의 재료 구입비+건물 임대료+ 원목 구입해서 보관하는 비용 + 제작자의 수공비 +세금 +기타 금융비용
    이런걸 다 더하면 대략 300정도 나온다고 가정하고(계산이 맞아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나머지 200이 남는데 그럼 일년에 총 4000만원 정도가 수입이 되네요.
    한 분야의 장인으로서 가정을 꾸려 가려면 그래도 그정도는 수입이 있어야 되지않을까요?
    제작자의 생계 문제를 왜 소비자가 걱정해야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
    그래도 500호 정도의 기타 가격이 조금 더 내려갔으면 좋겠죠^^
  • Seroman 2007.09.02 03:21 (*.252.121.133)
    브라질 기타를 너무 무시하는군여....
    라우로 같은 작곡가를 배출한 남미라는 풍토를 무시할 순 없을걸요.
    만일 갈수만 있다면 남미의 악기도 사고싶습니다.....

    사실 기타는 유럽이 잘만들기로 유명하지만
    세상에는 그것에 필적할만한 악기를 만드는 변방의 국가들도 많을겁니다.
    요르단 같은 나라에서도 명기가 있을지 누가 아나요?

    6 0호 기타는 이제 저가로 취급받을만큼 가격이 오른것도 사실이지만
    백호 이상이면 사실 쓰기에 무난합니다.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구요.....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이 정도
    만 되어도 무난히 만족할만합니다.
    원달력은 보장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무대에 설 기회가 자주 있는것도 아니니까...무엇보다 원달력이 좋으면
    밖에 소리가 새어나갈테니까 오히려 집에서 치기엔 나쁠수도 있어요.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죠.그럼
    에도 불구하고 만일 무대에 설 일이 생긴다면..그땐 간단합니다. 마이크를 쓰면 되거든요.

    안좋으면서 가격만 비싼 기타는 저절로 도태되겠죠....
    해마다 좋은 장인들이 만든 좋은 악기들이 더 많이 쏟아져나올겁니다.그러면 가격도 알아서 안정될거구요.
    요즘의 거품은 일시적 현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Seroman 2007.09.02 13:43 (*.252.114.246)
    운이 없는거지요. 개한테 물린 사람이요.
    영 재수없는 일도 살다보면 생기기 마련인것을...
    자신을 먼저 돌아봅시다.
    님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니 씁쓰름하네요. 이제 그만 분을

    삭히시고 화해하세요.
    제발 더 이상 다투지 말자구요.

    안좋은 일이 생길때마다
    하던일 제쳐두고 관심있게 지켜보는데요,
    고리타분하게 평화스러운 것보다는 재미있지만

    모질게 싸우는 모습도 안타깝긴 마찬가지거든요.
    해마다 반복되는 것도 쫌 지겹네요.
    ?
  • ㅇㅂㅂ 2007.09.02 14:26 (*.200.196.247)
    np님. 합리적인 기준에 의해 가격 조정이 필요한 것은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인건 공감하시죠?

    우리나라보다 제작실력이 뛰어난 나라의 저가품이 우리나라 중고급품이상의 성능을 지닌 경우를 수도 없이 보아왔습니다. 그럼 그 나라 기타 쓰면돼는거지 왜 국산 기타 값을 내리라고하느냐라고 반문하신다면.

    이 시장이라는게 모든 정보가 공개된 상태에서 완전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그런 곳이 아니기때문입니다.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은 싼 외산기타보다 않좋은 국산을 비싸게 구하게 되는거지요.
    또한 그런 외산기타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되겠고요.

    np님 너무 답답하시네요. 한국기타 제작계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알겠습니다.
  • ㅇㅂㅂ 2007.09.02 14:28 (*.200.196.247)
    그리고 아예 논의 자체를 틀어막아버리는 "꼬우면 다른 나라 거 사!" 식의 주장은 너무나도 위험한 것임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2007.09.02 16:06 (*.239.64.47)
    (np님 글)
    시민들이 아니 존경하던 의사선생님들이 돈 때문에 화염병을 던지다니
    하고 실망한 적도 있지요.
    -->
    np님이 말하는 시민들은 모르겠으나 저는 의사 존경한적 없습니다.
    그들도 그냥 기술로 돈버는 사람들 입니다. 그냥 직업이죠.
    내목숨을 쥐고 좌지우지하니 앞에서 선생님이라고 굽신거리는거지...

    그리고 여기에 글을 보니 국내장인에 대해 무조건적인 무시댓글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국내기타와 외국기타를 다 사용해보지 않고 무조건 댓글 달았다면
    욕들을 일이지만 다들 사용해보고 사용소감을 올린거지요.

    무조건적인 외국선호풍조도 문제인건 맞지만 무조건적인 옹호도 문제입니다.
    좋은건 좋다고 입소문이 나게 마련입니다.
    예로 우리나라 사람들 요즘은 외제 핸드폰 별로 사용 안합니다. 한국핸드폰이
    이미 전세계 최고의 품질이란걸 국내사용자들의 입소문으로 실제사용경험으로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일본의 코끼리압력밥솥을 최고로 알고 일본여행가서 꼭 하나씩
    사들고 왔지만 요즘은 국내제품인 쿠쿠압력밥솥이 워낙좋아 이젠 그런일이 없습니다.
    제품이 좋으면 자연히 이렇게 바뀌기 마련입니다.
    억지 국산애용을 외칠 필요가 없는 거지요.

    국내장인들은 이런반응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꾸준히 품질을 개선하면 되는 겁니다.
  • 2007.09.02 17:55 (*.132.14.123)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올리는거야 뭐라할건 없지만
    상대방의 의견이 나랑 다르다고 감정적인 단어를 선택하여
    글을쓰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어렵게 기타매니아사이트까지 오시는분이 왜 그정도 밖에 안되시는지...
  • -_- 2007.09.02 17:59 (*.227.128.165)
    셀러브리티 님 글의 댓글에서도 거칠게 말하시더니...
  • 2007.09.02 19:10 (*.132.14.123)
    방금 가서 봤더니 정말 그때그분이시네요...헉.
  • 그녀석 2007.09.02 20:07 (*.178.2.71)
    np씨 보시오//말하는것하군//
    너 왜 이리 반말이야? 당사자가 아닌 내가 다 기분이 나쁘네.

    논쟁과는 상관없지만, 당신 나이가 몇이슈?
    말투보니 처먹을대로 처먹으신거같은데 그따위로밖에 말을 못해?
    내가 볼 땐, 당신은 처먹은 나이가 부끄러워 보이네.
    거 처먹은 나이만큼만 겸손하고 정중하게 말하슈? 오케이?

    그리고 비꼬는건 어디서 배워처먹은거여? 마지막에 하하하는 뭐고?
    대화의 기본이 안되어있구만. 참 쓰레기같은삶을 살아온 것같은 "분"이시구만?

    인간계의 쓰레기야~ 알겠남?

    이글 쓰고 나도 욕먹겠지만, 참 기분이 나빠서 걍 내질러봅니다..
  • 항해사 2007.09.02 21:08 (*.152.170.95)
    아따 후끈 ㅡ.ㅡ;;; 언제 또 욜케 후라이팬이 달구어졌는지...

    언능 돈모아서 좋은 후라이팬 하나 사야지 ^^;;; 아!! 기타 사야쥐~
  • limnz 2007.09.02 21:10 (*.238.116.219)
    오~~ np님 무지 열 받았겠네요... 제가 보기에도 반말하는 건 좀....
    np님에게 반말할 능력이 있는 저도 이렇게 예의를 갖추는데... 인터넷이라..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막말하는 것은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 오상훈 2007.09.02 23:05 (*.245.238.27)
    저도 np님 말에 100번 공감하는데요.....
    "비싸면 외국꺼 써라"
    의사나변호사는 비싸도 어쩔수 없이 큰돈을 주고 치료를하고 선임을해야되잖아요..(이런부분에있어서는 비싼부분에 있어서 태클을 걸수있겠는데)
    기타는 말그대로 기호품입니다.자기가 사고 싶으면 사고 사기 싫으면 안사면 됩니다.......
    물론 어떤제작가가 300호내니까 나도 300호 내고 또 다른 제작가가 500호 내면 나도 500호내고 이런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그럼 이부분은 본인이 판단하시고 소리가 맘에 안들면 안사시면 되는거잖아요..^^
    제작가들이 담합을 하는것도 아니구요,,,
    저희 아버지가 그러시는데요 '성형외과는 보험처리를 안해도 된다고 하십니다.왜냐면 자기얼구 고치고 싶은사람만 가면 되니까요.근데 치과나 내과등 다른 병원들은 가기싫어도 아프기때문에 어쩔수없이 가야하는거기때문에 보험처리가 되야한다는 지론입니다.근데 치과는 보험처리를 안해준다는거,,,,,,,,,,,--;;
    그래서 치과(특히 임플란트)같은 부당한고 거품인 가격을 불합리하다는것을 따질수는 있겠지만 기타는 같은500호 인데도 제작가 마다 품질도 다르고 소리성향도 다를테니 본인이 원하시는것을 사시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대기업 사장이나 졸부(이사람들이야 500호가 아니1000만원이라도 그냥 막 살겁니다) 가 아닌이상 500호급악기나 300호급악기 구입하실분이라면 기본적인 정보는 다아시고 사실텐데요........
    맘에 안들면 외국꺼사면되구요....(소비자는 냉정합니다. 우리나라 악기가 품질에 비해 가격이 비싸면 소비자들은 외면할것이고 그러면 그때는 가격이 내려가겠죠)
    np님이 말씀하신 통신사같은경우도 제가말한 치과와 같은개념이죠.통신은 현대사회에서 어쩔수없이 써야되는 거잖아요.그렇기때문에 가격에대한 불만이 나올수있지만 기타는 말그대로 기호품입니다.)
  • 정호정 2007.09.02 23:12 (*.190.158.26)
    항해사님 울 집에도 후라이팬 새로 사야될거 같아요. 계란구워먹을때 조금씩 누러붙기 시작했어요.ㅠㅠ
    그리고 진정들하세요.^^
  • 소품 2007.09.02 23:24 (*.168.130.80)
    결론은 의사랑 변호사의 수임료를 내리면되는거죠~

    np님의 글을 의사랑 변호사의 수임료가 쓸때없이 높다를 비꼰것으로 판단했을때 공감합니다만..

    만일 그것이 아니라면 공감하기 어려운 글이기한죠.

    하지만...

    그 글에~~

    이래저래 그러면 어떻하겠습니까?

    라고 이해와 설득을 시켜야하나....

    감정적으로 나온 부분이 좀 아쉽군요~~

    위에 오블리..... 어려운말이라 잘 몰라서 점점점으로...

    그런식으로 썻다면...

    np님도 좋게 받아들였겠죠`~~~

    p.s. 자신의 생각을 끝까지 주장하는 것이 용기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잘 못 됬다고 느꼇을때 바로 인정할 수 있는 자가 용기있는 자이다^^
  • -情- 2007.09.03 00:37 (*.230.19.76)
    빨리 기타 사고 싶네요

    후끈 달아오른것이...

  • 별난사람 2007.09.03 01:00 (*.223.58.24)
    참 많아요~ 이곳엔.ㅎㅎ
    말투만 가다듬으면 참 괜찮은 내용이고, 공감도 가는데...
    성인 도덕군자 흉내의 어투와 반말로 인하여 결국은 좋은 의견이 결국 비꼼으로 밖엔 안보이넹;;ㅋ
    조언을 할만한 기본이 된 사람의 조언을 받아주어야지.
    넷티켓의 기본이;;
    끝자리 IP:**.**.33 님아
    댁도 남에게 조언을 할 위인은 못되는구려.
    내 나이 28인데;; 이럼 자네 기분이 어떤가?
    나이 많으신분이라면 ㅈㅅ~
  • 김은성 2007.09.03 03:51 (*.196.254.91)
    댓글 많이 달렸다.
  • 기타쟁이 2007.09.03 06:36 (*.69.80.72)
    기타 가격이 비싸고 소리가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이고 비싸지만 소리가 맘에 들면 국산이건 외제건 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저 위에 쓴글에서도 한말이 제작자가 자신의 기타가 500만원 소리를 내는 기타라고

    자신한다면 500만원에 파는게 당연한 거지요.

    레슨하는 선생들의 예를 들어서도 시세가 타임당 5만원이라고 한다고 꼭 5만원에 맞춰야 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레벨이 타임당 20만원일수도 있고 실력은 타임당 2만원도 안되지만 타임당 5만원 받을수도 있습니다.

    혹은 20만원의 레벨이지만 5만원만 받을수도 있는 겁니다.

    선택은 학생(구매자)의 몫입니다. 아는 사람은 안다는 겁니다.

    굳이 왈가왈부 서로 물고뜯고 싸워봐야 소용 없는 일입니다.

    국내 제작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좋은 이유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컴플레임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 컴플레임 기능이 확실하게만 된다면 문제 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게에 가서 소리를 들어보고 사는게 아니고 선주문후 소리를 들어야 되는거니까요.


    음악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지 맙시다!!!
  • 2007.09.03 12:46 (*.239.64.47)
    우리나라 기타가격이 비싸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 의사, 변호사가 진료비, 수임료를
    너무 비싸게 받는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기타가 비싸다고 느끼시는 분은 필리핀이나 중국산 기타를 구입하세요.
    아니면 브라질이나 아프리카산을 구입하시던지 ...

    ->별 생각없이 욱하는 감정에 그냥 쓴 글일수도 있고 도축님의 의견처럼 부르조아의
    허세로 보일수도 있는 오해의 소지가 많은 글이긴 합니다. 그런데 np님이
    결정적으로 실수한건 도축님 말씀처럼 이런 논란의 와중에
    낙서방에 본인이 소유한 라미레즈에 기타줄 갈았더니
    기타가 좋아서인지 소리가 아주 좋더라는 글을 올렸다는 겁니다.
    이 두글은 아래식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생길수 있는 위험이 있단 겁니다.
    " 나는 국내기타의 고가화도 좋다고 본다. 이정도가 비싸다고 한다면
    외국저가 기타나 사라. 그러나 나는 고가의 라미레즈를 소유하고 있노라..
    즉 나는 국내의 고가기타와 외국의 고가기타를 다 살수있는 재력자다. "
  • 샤콘느1004 2007.09.03 13:30 (*.216.43.22)
    야....정말 기타치는 분들 머리가 복잡하시다...
    왜 이런일들이 매번 벌어지는지
    너무들 똑똑하셔서 그런건가요
  • 오모씨 2007.09.03 14:20 (*.223.123.23)
    예술분야는 확실이 야성이 살아있어서 싸움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자기세계, 자기 주관도 강하고. ㅋㅋㅋ
    기타매니아 없어질 때까지 이런 싸움질은 계속될 듯~
    에헤라디야~~~♬
  • 제생각에는 2007.09.03 15:40 (*.30.17.117)
    국내 제작가님들의 기타가격 거품있는거 같다는 생각 가끔합니다~ 그런데 외국산에 비하여 비싸다라고 생각을 하실때 또한 국산 원목기타가 외국산 합판기타만 못하다라는 생각을 하실때 사실 애호가의 한사람으로써 그리 썩~ 좋게 생각은 안듭니다. 전국에 계신 기타 제작가 선생님들께서 엄청~ 서운하게 보실꺼 같구요~ 그 모든 분들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작품을 악기의 질에 비해서 비싸다고 하실때는 그 모든 악기를 다뤄보시고 말씀을 하시는 편이 옳다고 생각이 드네요. 국산악기 좋습니다~ 전달력도 있고 여러 제작가 선생님들의 성격을 그대로 닮아 있는듯 한 것들을 한번 연주해보세요. 그것을 구매하게 되어 얼마나 잘 다듬고 고운 소리로 만드느냐는 전적으로 연주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글을 쓰는 저도 300호대에 우리나라 제작가분이 만드신 기타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여러줄을 걸어보며 그리고 손톱을 잘 가다듬고 탄현을 연습하며 이 악기에서 날 수 있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자 연습하고 있습니다.
    최초 글을 쓰신 분께서는 실제로 외국의 합판기타와 국산의 원목 150호대나 아님 200호대의 악기를 비교해 보세요 물론, 전국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기타를 제작을 하시는 곽웅수님, 서민석님, 서대영님, 백철진님, 엄태창님, 엄태흥님, 김중훈님, 성혁준님, 배윤수님, 강수원님, 신현구님, 이형규님, 김영진님, 문현철님, 김제만님 등등등 (다 못 적어 죄송합니다.) 이 제작가님들의 원목 악기를 다 모집하여 비교해 보시면 그 답이 한결 명확해 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가격대비 소리? 안좋은거 있을 수 있죠~ 그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마치 다 그런것 처럼 무작위로 외국악기에 비해 비싸다!! 이건 좀 논란의 소지가 많은 거 같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지금도 우리나라와 같이 척박한 환경속에서 생활의 어려움을 견뎌내시며 명기제작 및 개발에 노력하시는 제작가님들께 다시한번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 2007.09.03 16:18 (*.239.64.47)
    모씨가 아반떼 타보고 아 !!! 우리나라 차 더럽게 못만들네 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다른 사람은 아반떼 타보고 참 좋은 차라고 그럽니다.

    모씨는 한국차의 모든 사양을 다 타보고 비교해보고 말하는것 아닐 겁니다.
    기껏해봐야 3대정도(예로 국산 2대 수입 1대)안쪽의 차를 타보고 하는 소리일것 입니다.

    그러면 모씨는 틀린 걸까요?
    아닙니다. 그는 오피니언 세력의 한 목소리가 될겁니다.
    그와 그와 다른사람의 의견이 뭉쳐져 국산차나 그 차종의
    대세적인 평가가 내려지는 겁니다.

    따라서 한사람의 악기에 대한 개인적 평가는 고생하는 국내제작자를 위해
    말조심해야 한다 (또는 말하지 말아야 한다.)등으로 의견을 막아선 안되다고 봅니다.
    여론의 채널을 막는게 더 한국기타의 발전을 막는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기타에 좋은 평가를 하던 나쁜 평가를 하던 제작자나 기타구입예정자는
    참고로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평가는 결코 막아서는 안됩니다.

    손톱과 탄현 그리고 자신의 연주능력에 따라 자기가 별로라는 기타가 타인에겐 좋은 기타
    일수도 있는건 당연합니다. 그러나 모든게 상대성이 있다는 이유로 그것이 개인의
    평가를 막는 구실이 되어선 안된다는 거지요.

    외국합판기타만도 못한 한국의 고가기타라고 비난의 글을 올린분도
    표현이 과격하였던게 문제이지 그개인의 의견은 의견의 하나로 존중되면 됩니다.



  • 남부터미널 2007.09.03 20:54 (*.225.165.149)
    밖에서는 순하디 순한 기타인들이 여기만 오면 숨겨진 야성들을 보이니 안타깝습니다.
    기타 품질과 가격에 불만 사항이 있으면 제작가와 직접 상담을 해야지요.
  • 허니 2007.09.03 22:31 (*.161.10.6)
    이크, 오랫만에 들렀더니 또...
    댓글단 사람의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거나, 인신공격을 하는행위는 참 보기가 좋지않습니다.

    글쓰신분은 아마 국내제작기타의 가격대 성능(?)에 무척 실망하신거 같군요. 전 요즘 공방기타를 구입해본적이 없으니 뭐라 할 건덕지도 없지만,
    근본적으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는 문제 - 주문후 상당한기간 기다려서 제품을 확인할수 밖에없는현실-과
    국내제작가님들의 실력(?)이 천차만별-아마추어수준부터 세계시장에서도 손색이 없는-이라는데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또한 수요자들이 가타에대해 너무 큰 기대를 하는경우-수제품의 올솔리드 기타에대한-도 많은거 같습니다.



  • 아이모레스 2007.09.03 23:00 (*.158.255.138)
    이젠 처음 누가 잘하고 잘못하구는 별로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누가 맞고 틀리고도 상관 없어졌구요... 이건 이제 두분의 모두 잘못으로 귀결될 수 밖엔 없어 보이는군요...^^

    두분 모두 반성하세요!!!! (두분께는 개인적으로는 죄송함다.) 그런데도 불구하구 도저히 그러구싶지 않으시면...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더 이상 말씀하지 마시든지요... 그게 제일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결과가 뻔하지 않습니까?? 이런 일로 또 여러 사람 다칠까 걱정이 되서 하는 말입니다!!!! 좋은 분들이 멀어지는 거 더 이상 보고싶지 않거든요... 에고 저도 이제 더 이상 예다가는 댓글을 달지 않게되길 바랍니다...^^
  • 2007.09.03 23:06 (*.107.250.120)
    말과 글이란 간혹 그 사람의 사고방식과 철학까지 나타나니,
    이 사람 수준은 이렇고 저 사람 수준은 저런가 보다~
    하고 그냥 지나갑시다.
    너무 민감하게 파헤치면 정말 끝 없는 도돌이표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 나참 2007.09.03 23:21 (*.170.161.175)
    익명성을 이용한 폭력이군요....씁쓸합니다.
  • 여긴 2007.09.03 23:21 (*.252.114.145)
    아직도 이러고 노나.
  • np 2007.09.03 23:26 (*.75.59.106)
    댓글이 넘 길어지면 항상 본문 글이 없어지는 관계상 ....

    이곳에는 더 이상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아이모레스님의 요청도 있고 ....
  • np 2007.09.03 23:27 (*.75.59.106)
    토론 게시판에 한국의 기타 가격에 대한 글을 올려 보지요
  • 샤콘느1004 2007.09.03 23:29 (*.212.30.105)
    가만보니 기타가격에 대한 의견충돌이 아니라
    특정인에 대한 악감정이있는분인거 같군요
  • 클래식89 2007.09.03 23:36 (*.7.115.115)
    애혀 다들 정말 할짓 음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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