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영상에서 소녀의 연주를 보곤
이 곡에 홀딱 반했습니다~물론, 연주도 훌륭했지요~
존 윌리엄즈의 밋밋한 연주보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훨씬 좋더군요~
아찔한 속도감속에서, 기타라는 악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짜릿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요즘 망고레의 악보집속에서 이 곡을 찾아내서는 한참 연습중인데요.
역시나 쉽지만은 않더군요..
이곡을 연주해보신 고수님들, 이곡의 난이도가 어떻게 되나요?
어려운 곡인가요? 마지막 악절에서의 운지는 정말 동양인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손가락의 찢어짐이 극한으로 치닫던데...
그 소녀가 어떻게 연주했는지 궁금하더군요..제가 잘못 집은 건가요?
한달 안에 완성해서 멋지게 연주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별한 외출약속이 없으면, 기타와 함께하는 한가로운 주말도 좋군요 ㅋㅋ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