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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34.207.25) 조회 수 7958 댓글 25


이번 독일방문의 두번째 공식 일정의 발을 내딪었다. 중간에 틸만 홉스톡과의 만남은, 곧 수님께서 기타 잡지에 인터뷰를 실으실 것이기에, 많이 생략하기로 한다.

간단히 언급하자면, 세계 정상급 연주자 틸만 홉스톡씨는 담만 기타 매니아 였다는 점이다. 당신은 2대의 담만 기타를 소유하고 있는데, 하나는 9살배기, 또 하나는 올 초 받은 애기 기타였다. 담만 기타 이야기를 하면서, 본인이 얼마나 즐거워 하던지.. 거의 극찬에 극찬을 하였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여타의 다른 더블탑기타와는 달리, 자신이 받은 새 마티아스 담만 기타는 음향적, 예술적 면에서 전통기타의 속성을 전부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오히려, 전통적 구조의 악기보다 뛰어난 전달력과 파워 등등을 가지고 있단다.

그가 과거에 사용하던 기타는 그라나다의 Alejandro 기타 인데(안데쉬 외옌의 옛날 악기이기도 하다), 알레햔드로의 어떠한 사정으로 담만 기타를 접하게 되었고, 그 뒤로는 주욱 담만기타만을 고집한다고 한다. 다만, 음반 녹음을 할때에는 스프루스 기타나, 디이터 헨제 시더(34년) 를 사용한다고 하면서, 시종일관 입가에 웃음을 가시지 못했다. 나는 사실, 알레햔드로 제작자에게 내 수연이를 보여준적이 있다. 당시, 그 분이 감탄을 하시는 모습이 떠올랐는데, 틸만은 어떻게 생각을 할지 참 궁금하였다. 그러나, 현재 틸만씨는 건강상 회복 단계에 있는 관계로, 간간히 연주하는 것 외의 연주는 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다음번, 독일에 오면 꼭 브라만 기타를 보고 싶다는 말을 하시며, 언제 또 올 것이냐고 물으셨고 , 우리의 요청에 따라 명함을 건네 주셨다. 갑작스런 방문객에게는참 따뜻한 대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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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하우저에게 가는 기차를 깨딱하다간 놓칠뻔 했다...
우리일행은 연장가방, 옷가방, 기타 두개, 배낭을 둘러매고 역을 향해 뛰었다. 멀리서 보면, 굼뱅이 처럼 굼틀굼틀대며, 체구도 작은 사람들이 뭘 그리 많이 가지고 다닐지.. 보는 사람들이 궁금해할 듯했다. 부지런히 뛰어 기차에 몸을 실었다.

하우저의 동네 역시, 아주 시골 촌 구석인 Reisbach에 위치해있었다. 한국으로 말하자면, 예를들어 대전에서 공주로 들어가서 거기서 또 기차를 갈아타고 어떤 면, 또 어디 뒴박골.. 이런식으로 계속 좁혀 들어가야하는 곳이었다. 우리는 기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기타매니아 칭구들은 어딜가나 기타 두루치기를 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어서, 나는 수님과 함께 기타 두루치기를 하며 기차안 승객들의 지루함을 달래주었다. 매번 기차를 탈때마다, 기타를 치곤했는데, 결국 레파토리는 2,3 개여서..  어쩌면, 너무 괴로워하는 승객들도 많았으리라.
(나는 수님이 기타를 만드시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기타를 연주하기도 하시는 걸 알게됬다)


사실, 헤르만에게 가는 일정을 하루 앞 당겼고, 또 그 변경된 일정을 통보하는 과정에서 헤르만이 약간 혼동을 하고 당신의 일과에 약간 지장을 주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이곳의 문화는 그러했다. 정확히 언제 몇시에 방문을 하겟다는 것을 사전에 통보했으면, 될수있는한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내심, 헤르만에게 사과의 인사를 해야겠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느덧 Reisbach에 도착하여, 기차에 내리니.. 저~ 멀리 헤르만과 그의 후계자 카트린이 서있었다. 기타를 들고있는 우리를 알아봤는지... 어서 오라는 듯 손짓을 해왔다..
2번째 중요한 공식 방문은 대체로 환영받는 듯했다.




그는, 대단히 열정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바바리안 지역의 사람이었다. 왜 바바리안 지역의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는지에 대해선, 묻지 않았다. 바바리안 ... 이라면 야만인? 이라는 소린데... 갸우뚱?
말한마디를 해도 절도있고, 에너제틱하게 하는 그는, 자신의 공방까지 우릴 대려 가면서, Reisbach 옆의 좀더 큰도시 Dingolfing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딩골핑에는 BMW본사가 있고, 또 2만명의 지역 주민이 그 회사에서 일하는... 독일에서도 가장 세금을 많이 내는지역 중 하나라고 하였다. 또한, 그 회사의 전신은, 자동차를 생산했던 하우저1세의 친구 회사라고 했다. 당신의 할아버지는 기타 치는 것이 취미인 그 친구에게 기타를 만들어주고, 수리를 해주고... 당신의 할아버지는 그 댓가로 공짜로 차를 구할수 있었다고 한다.  혹시....   나는 물었다.
"그럼, BMW에서 하우저 가문을 스폰서 하나요?"
"아.. 그것은 3년 전까지 이야기 입니다.."
아하! 할아버지 대 부터 막강한 지원을 받은것 이었다니...
아마도, 그래서인지 헤르만의 차는 BMW가 아닌.. 새 BENZ였다..???


우리 일행을 호텔에 내려주고, 내일 일정에 대해서 물어왔다.
"어짜피 시간 끌며 가는 것 보다, 한 2시간 정해서 한번에 갑시다. 내일 무슨 이야기 부터 하시고 싶으신지요?'
세상에, 우리 일행은 좀 많은 계획을 가지고 먼길을 왔는데.. 2시간이라니.
이유는, 본인이 상당히 할일이 많고 바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것은 진짜 사실이었고, 수님은 2시간만
만나는 것으로 하자고 하셨다. 그런데 2시간 안에 무엇을 한단말인가?!!! 아무리 계산을 해보아도 턱없이 모자란 시간인데... 우리도 일정과 용무를 빨리 정리하여, 내일 다루고 싶은 주제를 간략히 말씀드렸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했다. "제가 볼때, 3시간은 필요할것 같습니다.."





다음날 아침.
약속시간 10시에 맟추어 수님과 함께 헤르만의 집에 당도했다. 업무를 빨리 진행시키기위해, 수님이 목록을 작성해 오셨다. 헤르만이 반갑게 문을 열어주었고.. 우리는 궁궐, 미로 같은 그 집안으로 들어가... 맨꼭대기 층의 연주 홀로 올라갔다. 나의 수연이를 대리고...


연주홀에 들어갔는데..  아니 이런@|!!@@   세대의 기타가 전시장에 놓여있었다. 헤르만 하우저 1세 2세의 기타.. 그리고 이름모를 초특급 명기...스테파니??였던가? 토레스 1세기였던가?? 2세기였던가??  
홀은 좀 작은듯했고.. 음향적으로 그리 좋은 홀은 아니었다. 왜냐면, 너무나 울림이 많은 홀이었기 때문에
소리를 정확히 들을수가 없었다. 소리가 막 튀어다니는 그런 홀이었다... 헤르만은 브라만 악기를 먼저 보고 싶엇던 것이다. 자리에 앉자 마자, 악기를 보고 싶다는 말을 전해왔다.


나는 수연이를 꺼내서, 수님께 드렸고... 수님은 헤르만에게 악기를 보여줬다. 그는 먼저 대강의 외형을 주욱 봤다. 헨제와는 스타일이 좀 달랐다. 한 5분이 지났을까?? 라이징 보드의 기원을 아느냐?? 라는 질문하나를 던졌다.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19세기 오스트리아의 제작자가 처음 시도한 것이었다. 왜 라이징 보드를 썼느냐라는 질문을 던지더니..  답변을 듣기도 전에, 한번 처보라고 한다. 근데 누가??????????  내가?????????


수님과 하우저가 날 바라보시는것을 봐선... 나밖에 칠 사람이 없었는데..
문제는 난 기타를 그리 썩 잘 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프레이징이니, 뭐니 이런거는 잘 모르고 탄현도 그냥 성격따라 모난 탄현이었기에.. 자신이 없었다.  나야 괜찮지만, 제작자의 기타를 한번 들어본다는데 나같은 초짜가 연주해서 뭘 어떻게 들어보겠다는 거냐 헤르만!~~~ 속으로 울부짖었는데..  결국 등떠밀려 자리에 앉아버렸다.
아.... 집에는 악보가 파일로 묶여 썩어나는데.. 왜 하필 이럴때면, 로망스랑 쥴리아 플로리다만 생각이 나는 것이냐~..... 튜닝하는 내내 생각을 했봤다.. 뭘 치지?? 뭘칠까?? 뭘쳐야할까?? 수님뭐치까요???사모님뭐치까요???
결론은.... I would like to play a spanish folk song.

튜닝이 끈났다.
헤르만이 말한다.
"나는 여기 저기 앉아서 돌아다니면서 기타음악을 듣겠어요. 그리고 내가 맟춰 볼께요. 이 악기가 어떤 악기인지.. 앞판은 어떻고 뒷판은 어떤 악기인지 맟춰볼께요. 한번 처볼래요? 그래도 나보단 잘치지 않겠어요??"
그가 슬쩍 웃는다.

이어서, 곡을 진행시켰고..  곧 끝이 났다. 어쨌튼 끝났다.

그가 말한다..
"이 악기는 굉장히 앞판이 얇아요. 악기도 무게도 가볍고요. 소리가 굉장히 크네요??"
"나 좀 한번 줘봐요.."




그런데 이것은 그의 완전히 빗나간 추측이었다....
Comment '25'
  • Jason 2007.06.25 11:47 (*.29.94.88)
    그다음이 궁금해서 미치갓시뇨~=3=3=3=3=3''''
  • ㄹㄹ 2007.06.25 11:54 (*.223.8.87)
    헤르만님의 턱이 덥수룩하신게..ㅋㅋ
  • 민.. 2007.06.25 12:50 (*.182.110.10)
    정말 다음 내용이 궁금하네요. ^^
  • Jason 2007.06.25 13:09 (*.29.94.88)
    음~ 로빈님은 타자속도가 저만큼 늦나보네요....
  • 산골strs 2007.06.25 13:15 (*.80.242.53)
    원래 연재작가들은 속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켜놓고 끝내기 마련입니다. 로빈님은 아무래도 연재작가의 소질이 다분히 있는듯...ㅋㅋ
  • -헉- 2007.06.25 13:26 (*.230.19.76)
    어서~~~~~~~~~~~~~~``
  • 음... 2007.06.25 16:37 (*.224.155.237)
    뒷편이 너무 너무 궁금해..ㅡ.ㅡ
  • 뒷편이 궁금해요 2007.06.25 16:53 (*.95.187.27)
    절단신공!
    기타매니아에선 처음 보는듯 ㅋ
    뒤에 나올 하우저의 반응이 너무 궁금합니다 ㅜㅜ
  • 아가타 2007.06.25 18:48 (*.107.250.120)
    빗나간 추측이라고 꼬리에 있으니 뭐 크게
    궁금해 하지 않아도 될 듯 싶은데요...ㅋ

    하우저의 감이 틀렸더라, 뭐 그런 결론이 나오지 않겠어용?...ㅋㅋ
  • 오모씨 2007.06.25 20:30 (*.223.123.12)
    하하하하.. 절단신공.
    무게만큼은 소문이 자자한게 기존 브라만이었는데...ㅋㅌㅋ
  • JoDaC 2007.06.25 21:00 (*.142.96.156)
    소설이다........ 기타매냐에 연재소설개시!!
  • 아이모레스 2007.06.25 21:41 (*.158.255.4)
    <그런데 이것은 그의 완전히 빗나간 추측이었다.... >

    로빈님 다음 편이 궁금해 미치겠어용^^ 다음 편 제일 첫 장면은...
    <전편 마지막 장면....> 으로 시작하면 직일 것 같아용~~~~~^^

  • 정면 2007.06.26 10:01 (*.212.223.250)
    진짜 연재소설같이 다음이 궁금하네요.
  • 궁금 2007.06.26 10:40 (*.104.44.82)
    라이징 보드의 기원하구 왜 라이징 보드를 쓰셨는지 정말 궁금한데요.~ㅋ
  • ㄹㄹ 2007.06.27 06:26 (*.223.8.87)
    코털전쟁ㅋㅋ
  • 남부터미널 2008.05.19 11:15 (*.225.167.130)
    독일 남쪽을 차지하는 bavaria지역민으로서 바바리안이라고 한 것 같습니다.
    어원 확인은 안해봤지만 로마시대의 야만인에서 유래하지 않았나 싶어요.
    18세기에 Bavaria에서 태어나 활동한 (기타)음악가들이 많습니다.
  • 최동수 2008.05.19 12:23 (*.255.179.190)
    바바리안, 동화에 나오는 로빈후드도 필경 그 지역 이야기로 들은적 있지만 기억이 희믜해서...
    독일 남쪽이라기보다는 알프스산맥의 북쪽 끝자락이라고 하면 이해가 갈꺼구요.
    그 지역 사람들은 독립심이 대단해서 지금도 집집마다 형형색색의 자기네 고유 국기를 걸고 삽니다.

    돌아가신 지그프리드 베렌트씨는 바바리안이 아니나 바바리안이 모여사는 지역 한가운데 살았습니다.
    200년 넘은 사제관인데 독일에서는 저명한 교수에게 원하는 준역사적 건물을 특별 임대하는 제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럽기만한 얘기지요.

    알프스 숲속에 바바리안들이 모이는 통나무집이 있는데, 거기서 기타 레슨도 합니다.
    그런데 레슨 받으러온 두 소녀가 모두 그 유명한 바이그거버를 갖고있더라고요.
  • 남부터미널 2008.05.19 13:00 (*.225.164.27)
    베렌트 선생님도 바바리아에서 사셨었군요.
    알프스와 바바리아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 최동수 2008.05.19 13:37 (*.255.179.190)
    우리 이런 신선한 얘기나 짜꾸 끌고 갈까요?
    나이들어가려니 뭔가 히스토리도 남기고싶어지네요.

    예전에 베렌트씨가 연주차 오시면 가는 날까지 붙어다니면서 안내와 수발을 하곤 했습니다.
    또 베렌트씨가 수집하고 싶어하던 우리나라 민속악기 수집에 도움을 드린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그분이 연주하던 바이쓰거버에 매료되어 그 악기의 외형을 본뜬 것을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한번은 찾아갔더니 자기의 소장품 악기 중 20여대나 있는 바이쓰거버가 아닌 야마하를 내어주시기에 일순 약간 서운했습니다. 감히 바이쓰거버 한대를 얻기 바란거죠,

    현재 40여년된 이 기타도 일반적인 야마하 콘서트와는 달리 유서 깊은 악기입니다.
    야마하의 제작감독 이자끼씨가 4대를 제작하여 존 윌리암스, 줄리안 브림, 예뻬쓰 및 베렌트에게 헌정한 적이 있습니다.
    월드 기타리스트 같은데 들어가보면 이분들의 소장품 중에 야마하도 있다는걸 아시게 될겁니다.

    그 중의 한대를 베렌트씨로부터 받은겁니다. 이중주에는 이 악기도 사용한다면서 LP판도 한장 받고요.

    사례로 양복을 맞처드리려고 뮤니히의 고급 양복점엘 갔을 때 일입니다.
    주인이 베렌트씨를 보자 때뜸 '프로페쏘르' 하며 정중히 마중마면서 저에게는 '바론'이라고 부르는 거에요.
    그날 독일의 작위를 받고 기분이 너무도 좋아서 엄청나게 비싼 주문양복을 저도 한벌 맞춰 입게 되었습니다.
    이거 독일 유학생들은 꿈도 꾸지 못 할 얘기지요.
  • 최동수 2008.05.19 19:14 (*.255.179.190)
    위의 '로빈 후드'는 '빌헬름 텔'을 잘못 쓴겁니다. 죄송.
  • 2008.05.19 20:45 (*.110.140.222)
    최동수님..바이쓰버거는 대체 어떤 소리가 납니까?
    자주 언급하시니 정말 소리가 궁금합니다.
  • 최동수 2008.05.19 22:59 (*.255.179.190)
    지그프리드 베렌트가 녹음한 기타음악은 모두 바이쓰거버로 연주한겁니다.

    바이쓰거버는 3000명을 수용한 극장에서도 마이크 없이 잘 울렸다는 전설적인 기록을 갖고 있지만,
    그래서 옛날에 만든 악기가 무조건 현대의 악기보다 우수하다는 뜻은 절대로 아닙니다.

    게다가 묘하게도 근래에 출간된 기타서적들에는 바이쓰거버라는 이름이 사라저버렸군요.
    마찬가지로 베렌트의 CD도 구하기 힘드네요. 저도 LP만 갖고 있거든요.

    다만 저와 가장 가까웠던 기타연주가와 악기에 대해 저 한사람쯤은 향수를 갖는게 당연하지요.
    저는 호세 로마니요스에게 4주간 마스터 클래스를 받은 까닭에
    바이쓰거버의 외형과 음향을 추구하고 제작방식은 로마니요스로부터 배운대로 작업하고있습니다.
  • 최동수 2008.05.19 23:03 (*.255.179.190)
    헤르만 하우저의 게시판에서 바이쓰거버 얘기만 하게되어 실레 많았습니다. 죄송
  • 부강만세 2008.05.19 23:12 (*.49.82.225)
    말그대로 전설의 고향처럼 저희들에겐 꿈만같은 이야기네요^^;

    최선생님이 일생을 추구하실만큼의 악기라...

    다만 상상하는것만으로도 환상적이네요

    그 음색을 너무 듣고싶네요^^

    선생님댁에 가면 들을수 있겠지요?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 최동수 2008.05.19 23:26 (*.255.179.190)
    부강만세님 난처하군요.
    저는 일찌감치 턴테이블 플레이는 포기하여 갖다버렸고, LP판만 보유하고 있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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