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다른게 아니라 하루만 기타를 빌려줄분을 찾고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이번 7월달에 사업설명회를 하는데-
제가 국장님 추천으로 한..3곡에서 분위기가 좋으면 약 5곡정도 연주를 하게됩니다-
모임장도 넓고 각종 업계에 간부급 인사분들이 다오시는데 (초대장은 300장뿌렸는데 아마 인원은 150명정도)
저희 사장님이 이런자리에서 연주를 할려면 조금 실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하시길래
마침 제가 집에서 심심해서 핸드폰으로 찍은 이병우씨의 '한여름밤의 기타'를 국장님께 들려드렸더니
사장님이 한번 재능을 발휘해보라고 하시며 승낙하셨습니다-
문제는 제겐 좋은 소리가 나는 기타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도 제겐 생애 처음으로! 그리고 규모로 따지면
완전 큰 공연인데;;(150명 온단 소리듣고 무서워서 사실 하지말까..생각도 했지만)
이왕 추천받고 승인이 나버린 상태라 안할수도 없고;;
또 할려면 확실하게 실력을 발휘하고 싶은데.. 전 가진게 25만원짜리 클래식밖에없네요..
소리가 끽끽 작게나는...
제가 샤콘느님이나 아이모레스님 오모씨님이나 기타바보님..(아..지금 생각나는게 이님들 뿐이네요-)
또 다른 분들처럼 활동을 잘안해서 신뢰도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사실 글은 조금씩 썻었고 리플도 달고 카오리나 야마시타님 동영상도 가끔 올렸지만;;)
저를 하루만 조금 도와주실분을 찾고있습니다;;
생각하시기에 내 기타는 공연용 기타다! 라고 생각하시는분은 제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016-818-4648)
참-저희 회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큰건물은 서울역이 있구요-
저에 연주 일시는 7월 3일화요일 저녁 입니다
서울 경기도 지역이면 제가 발벗고 갈수있습니다.
도와주시는 분께는 소정의 선물과 감사표시를 하겠습니다.
친절하신 기타매니아 여러분 저를 좀 도와주세요~
연주날이 얼마남지않아 답답하네요..
(016-818-4648)
P.s : 제가 연주할곡은 잘아시는 캐논변주곡,
이병우님의 한여름밤의 기타 , 새
그리고 앵콜이 나오면 카바티나 아니면 로망스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