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녀의 연주를 폭넓게 들어보진 못해서 뭐라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적어도 첫인상은 그다지 좋게 느껴지지않습니다....그만한 테크닉과 편곡실력을 갖추었으면 자기만의 음악을 해야할텐데 그러질못한것같습니다..야마시타가 편곡한 그 어려운 악보를 연주해서 명성을 얻는다는건 별로 보기좋아보이지 않습니다..음악적인 독창성이 없어보여요....그런 면에서 음악가로서 저는 차라리 이병우 씨가 낫다고 생각합니다....자기만의 음악을 하기에 음악적 독창성이 있지요...하지만 테크닉의 한계로 갈리나 베일 만한 명성을 얻지못한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역시 연주가에겐 가장 먼저 뛰어넘어야할 산같은것이 바로 연주기교 -테크닉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