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타마니아에서 사용하고 있는 <칭구>란 말을 본래대로 <친구>라고 하면 어떨까요?
갑자기 생각나서 하는 말이 아니구요... 이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니... 비록
그동안 우리들끼리 오랜동안 암묵적으로 <칭구>라고 사용했다 치더라도... 생소한 단어(?)로
인해서 처음 접속하는 분들이 혼동치 않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일이 그런 분들 께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분명히 어법상으로 틀리는 말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이제 제법 오랜동안 <칭구>라고 사용하다 보니... 헷갈릴 지경
이구요...^^
저기 아래 엔피님이 올린 글에 댓글에... 엔피님께 철자법을 제대로 사용하시라는 것을 읽다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엔피님은 박사학위 소지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뭐 박사님이라고 철자법 틀리지 말라는 법은 없겠지만서도...^^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저의 새로운 제안으로 조금 뜨거워진 기타마니아를 식혀주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