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7.05.12 02:52
너무나 할 말이 많은 삐에리 내한 공연~
(*.83.176.133) 조회 수 5645 댓글 12
횡설수설 좀 할께요..ㅋ
호암에 이어
오늘 평촌에도 갔었습니다.
5만원짜리 S석과, 7000원짜리 S석....
어떤 공연이 더 좋았게~~~요? ^^
전 두 공연 중 하나를 택하라면 오늘 공연을 택할 것입니다.
호암 공연은 다소 무거운 분위기, 삐에리 스스로도 깊게 빠지지 못한 공연이었던 것 같구요~
뭐랄까... 깔끔한 공연장에, 말쑥한 객들이 점쟎게 모인 격조있는 자리???
오늘 공연은 아주 서민적이고 소박한 분위기였습니다. ㅋㅋㅋ
애들이 워낙 많이 와서 좀 시끌시끌하고,
얘기나누는 아주머니들, 꽃가루의 계절 탓에 재치기를 하는 분들이 많아
연주자의 호흡을 끊는 바람에 초반에 까먹는 실수가 몇 번 있었답니다.
무대에서 집중력있게 연주하는데, 자꾸 기침하고하면 연주자에게 에지간히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마치 외줄타기하다가 정신을 잠시 놓았을 때 떨어지듯 그렇게 실수를 하게됩니다.
클래식 기타공연은 재치기를 하더라도 두꺼운 옷에 얼굴을 묻고해야하는데 아예 대놓고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ㅡㅡ;;;;;
그런데, 바로 이런 분위기가 어찌보면 인간적이었던지,
관중들의 박수와 휘파람 소리도 기침소리 만큼이나 컸습니다.^^
뭔가 인간적이며 피차 솔찍학 분위기가 무르익자
후반부를 시작하자 마자 삐에리가 "애들이 많이왔구나~~"하고 즉석에서 아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에 없는 곡을 쳤습니다.
레오브로워의 자장가? 레오브로워의 연습곡들....아...음반에서만 듣던 그 곡들을...
애들이 기침하는 바람에 듣게될 줄이야...ㅠ.ㅠ
떠든 애들한테 감사해요.. ㅡㅡ;;;;;
후반으로 갈 수록 분위기가 무르익더니
앵콜 때는 기절하겠더군요.
단 한 곡, 알베니스의 세빌랴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새로운 장을 연 퍼펙트한 연주회였습니다.
세빌랴의 경우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리듬이 있는데, 연주자의 자의적인 해석이 짙어 함께 춤을 못추겠더군요.
뭐랄까.... 세계 최고의 요리사가 만든 순두부찌게보다, 전통적으로 먹던 순두부찌게에 내 입맛이 더 익숙하다고나 할까요? 고전적인 옜대가들이 세빌랴의 맛이 아직은 제게는 더 좋더군요.
삐에리는 오늘은 홀 스피커를 썼는데, 뒸쪽에 앉으니 스피커 소리때문에 집중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빈자리를 찾아 앞쪽으로 당여 앉으니 기타소리가 기가막히고 스크커 소리는 홀 에코 정도로 들리더군요.
예전에 예술의 전당에서 큰스피커 앞에서 럿셀의 연주를 들어본 악몽이 있기에 이제는 스피커 소리보다 다이렉스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곳에 앉으려 애쓰죠.^^
프리드리히.... 정말 명기 중 명기였습니다.
그토록 다양한 음색을 받아주고, 사납지 아니하며, 건조하지도 젖지도 않았고, 지나치게 밝지도 어둡비도 않은...
오하기 공연 때나, 삐에리 공연 때나 느낀 것은 역시 악기는 좋고 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원래부터 좋은 노래를 원하는 악기들이 있습니다. 부쉐나 프리드리히.... 정말 악기 중의 악기였습니다.
오늘날 지나치게 음량이 큰 악기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속삭일줄 모르는 악기는 악기가 아닙니다.
농수산물시장 경매판도 아니고... 음량을 우선으로하여 추구하는 악기들은 매력이 없습니다.
깔레바로는 참 대단한 스승입니다.
아우셀과 삐에리... 이런 거물들을 만들어내다니....
이렇게 상극인 최고의 대가들이 한 스승에게 배웠다니...참 의아했지만, 그 흔적은 오른손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삐에리가 연주한 파가니니와, 폰세와 , 삐아졸라, 히네스트라는 평생 잊지 못할꺼에요.
수 백년 기타의 역사가 삐에리를 만들기 위해 그리 달려왔나봅니다.
당신 최고요! ㅡ.ㅡb
호암에 이어
오늘 평촌에도 갔었습니다.
5만원짜리 S석과, 7000원짜리 S석....
어떤 공연이 더 좋았게~~~요? ^^
전 두 공연 중 하나를 택하라면 오늘 공연을 택할 것입니다.
호암 공연은 다소 무거운 분위기, 삐에리 스스로도 깊게 빠지지 못한 공연이었던 것 같구요~
뭐랄까... 깔끔한 공연장에, 말쑥한 객들이 점쟎게 모인 격조있는 자리???
오늘 공연은 아주 서민적이고 소박한 분위기였습니다. ㅋㅋㅋ
애들이 워낙 많이 와서 좀 시끌시끌하고,
얘기나누는 아주머니들, 꽃가루의 계절 탓에 재치기를 하는 분들이 많아
연주자의 호흡을 끊는 바람에 초반에 까먹는 실수가 몇 번 있었답니다.
무대에서 집중력있게 연주하는데, 자꾸 기침하고하면 연주자에게 에지간히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마치 외줄타기하다가 정신을 잠시 놓았을 때 떨어지듯 그렇게 실수를 하게됩니다.
클래식 기타공연은 재치기를 하더라도 두꺼운 옷에 얼굴을 묻고해야하는데 아예 대놓고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ㅡㅡ;;;;;
그런데, 바로 이런 분위기가 어찌보면 인간적이었던지,
관중들의 박수와 휘파람 소리도 기침소리 만큼이나 컸습니다.^^
뭔가 인간적이며 피차 솔찍학 분위기가 무르익자
후반부를 시작하자 마자 삐에리가 "애들이 많이왔구나~~"하고 즉석에서 아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에 없는 곡을 쳤습니다.
레오브로워의 자장가? 레오브로워의 연습곡들....아...음반에서만 듣던 그 곡들을...
애들이 기침하는 바람에 듣게될 줄이야...ㅠ.ㅠ
떠든 애들한테 감사해요.. ㅡㅡ;;;;;
후반으로 갈 수록 분위기가 무르익더니
앵콜 때는 기절하겠더군요.
단 한 곡, 알베니스의 세빌랴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새로운 장을 연 퍼펙트한 연주회였습니다.
세빌랴의 경우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리듬이 있는데, 연주자의 자의적인 해석이 짙어 함께 춤을 못추겠더군요.
뭐랄까.... 세계 최고의 요리사가 만든 순두부찌게보다, 전통적으로 먹던 순두부찌게에 내 입맛이 더 익숙하다고나 할까요? 고전적인 옜대가들이 세빌랴의 맛이 아직은 제게는 더 좋더군요.
삐에리는 오늘은 홀 스피커를 썼는데, 뒸쪽에 앉으니 스피커 소리때문에 집중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빈자리를 찾아 앞쪽으로 당여 앉으니 기타소리가 기가막히고 스크커 소리는 홀 에코 정도로 들리더군요.
예전에 예술의 전당에서 큰스피커 앞에서 럿셀의 연주를 들어본 악몽이 있기에 이제는 스피커 소리보다 다이렉스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곳에 앉으려 애쓰죠.^^
프리드리히.... 정말 명기 중 명기였습니다.
그토록 다양한 음색을 받아주고, 사납지 아니하며, 건조하지도 젖지도 않았고, 지나치게 밝지도 어둡비도 않은...
오하기 공연 때나, 삐에리 공연 때나 느낀 것은 역시 악기는 좋고 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원래부터 좋은 노래를 원하는 악기들이 있습니다. 부쉐나 프리드리히.... 정말 악기 중의 악기였습니다.
오늘날 지나치게 음량이 큰 악기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속삭일줄 모르는 악기는 악기가 아닙니다.
농수산물시장 경매판도 아니고... 음량을 우선으로하여 추구하는 악기들은 매력이 없습니다.
깔레바로는 참 대단한 스승입니다.
아우셀과 삐에리... 이런 거물들을 만들어내다니....
이렇게 상극인 최고의 대가들이 한 스승에게 배웠다니...참 의아했지만, 그 흔적은 오른손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삐에리가 연주한 파가니니와, 폰세와 , 삐아졸라, 히네스트라는 평생 잊지 못할꺼에요.
수 백년 기타의 역사가 삐에리를 만들기 위해 그리 달려왔나봅니다.
당신 최고요! ㅡ.ㅡb
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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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큰 어린이를 위한 연주회 - 알바로 삐에리, 7년 5월 11일, 평촌아트홀
드디어 그 삐에리를 들을 수가 있었어요. 음음 연주만 들은 건 아니고요, 언제보아도 그림 속 태양왕 루이 14세를 닮았단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던 얼굴도 오늘 실제로 처음 뵈었어요.. 앨범 재킷보다 다소 나이들어보이시는 거.. 쪼끔은 쨘했지만, 오히려 인상은 한창 때 사진보다 더 좋아지시는 거 같더라구요.. 여전히 루이14세같긴 해써요..
말도 많고 소문도 무성했던 알바로 삐에리.. 제가 기타의 늪에 빠진 이후 이 사람 완전 대단!! 이라고 들었던.. 그러니까 러셀 바루에코 페르난데즈 같이 판도 비교적 구하기 쉽고 좀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연주자 말고 좀처럼 연주 듣기 힘든 사람.. 좀처럼 판구하기도 쉽지 않은 사람.. 그러나 엄청나다는 소문이 많았던.. 예를 들어, 엘리웃 피스크 라든가ㅋㅋ 카를로 도메니코니.. 로베르토 아우셀, 파울로 벨리나띠.. 그 중에서도 정말 이야기 많이 들었었어여..
대단했어요!!
그 음색의 다채로움은 정말 말할 수 없이 반짝이고, 모든 음에 자체 슬러모드!! 있나 싶게 음들이 끈끈해요!! 마치 듣고 있으면 끈끈이 주걱에 잡힌 파리같은 기분이 되여.. 오른손 왼손 어디 흠잡을 데 없이 테크닉을 맘껏 보여준 거 같아여.. 어쩜 그리 화려하고 어쩜 그리 아기자기하고..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입 헤벌리고 들었어여..
그리고.. 말씀도 많이 하셨어여.. 초반에 잔실수가 좀 신경쓰이셨는지 굿나잇 하고 인사를 하시더니 그 담부터는.. 오늘 어린이들이 많은 거 같아여.. 그러더니 어린이들을 위해서 한 곡 치신다는게 레오 브라워 ㅠ-ㅠ 그러고나서 바가텔이 어른들 위한 거라 어려우니까 다른 거 친다고 하시더니 치시는 게 퐁세.. 음 어린이를 위해서라면.. 호두까기 인형이라든가 강아지 왈츠 쳐주셔야하능거 아닌지.. 그냥 이건.. 나같이 다 큰 어린이를 위한 연주야.. 라고 생각하면서 감사히 들었어여.. 바가텔 못들어서 좀 아쉽고.. 그 담에 기대한거 피아졸라 다섯개의 소품.. 이거 바루에코 아저씨도 연주하시고.. 아우셀 선생님도 연주하셨고.. 여러 연주자들 연주 들어봐서 또 기대하고 있었능데.. 피아졸라 설명 잠깐 하시더니.. 그의 오리지널 탱코 여러개 혼합해서 연주하신다고.. 결국 "삐에리졸라" 들었어여.. 항구의 겨울로 시작해서.. 밀롱가랑 이것저것 섞어서.. 삐에리 당신 말씀으로는 아름다운 부분만 하셨다고 하셨는데 결국 15분 넘는 대 삐에리졸라 였어여 ㅋ 물론 다섯개의 소품도 쪼끔 들어가긴 했어여..
맞아.. 그 파가니니가 줄리아니에게 "기타는 내가 연주할테다!!" 했다던 그 에피소드도 굉장히 길게길게 설명해주셨어여.. 거의 직접화법;;; 마지막에 큰 웃음 터질거라 기대하신거 같은데.. 너무 조용해서 민망해하셨던 거 같기도 해여.. 그 다음부터 말씀 많이 하신거예여 ㅋㅋㅋ
앵콜곡 빌라로부스도 좋았구.. 다 좋았어여.. 그런데 참 이상하게 연주를 듣고 나니까 러셀 선생님이 생각났어여.. (제가 마스터클라스 청강한 분은 죄다 맘대로 선생님임 ㅋㅋ) 러셀 선생님 연주는 기타적이라기보다는 음악적이었던 것 같은데.. 오늘 연주가 매우 기타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여.. 기타의 궁극을 보여주는 연주.. 물론 엘리웃 피스크 형이랑은 또 다른 방향으로다가..
물론 전에 짐메르만 선생님 마스터클라스에서 연주자를 네부분으로 나누면.. 피아니스트 그 넘어서는 것이 뮤지션.. 그리고 가장 좋은게 휴먼.. 이런 이야기를 하셨던 적이 있는데.. 저는 꼭 기타적인거보다 음악적인게 더 좋다.. 이런 말을 하려는게 아니예여.. 말이 그렇다는 거지 사실 기타적인거라등가 음악적인거.. 이렇게 딱 어찌 나눌 수 있겠어여.. 당연히 둘 다 가진거잖아여.. 꼭 역사가의 해석과 사실.. 요거 역사책 보면서 나누기 힘든 거 같이.. 그래도 굳이 굳이 느낌을 추려보면.. 그렇단 거였어여.. 그렇게 볼 때 러셀 선생님은 음악적인 걸 많이 추구하시는 거 같고.. 오늘 연주는 물론 음악성 풍부하신데.. 굉장히 기타적인 모든 것이 발현된 연주같달까..
다소 아쉬운 점은 아름답고 참으로 좋은 음악성을 갖고 계신데.. 또 그것들이 연주에서 발휘가 되는데.. 그래도 왠지 저거.. 내 음악같지 않고.. 너무 나랑 동떨어진 음악인거 같은.. 그 음 하나하나가 내 맘속을 막 후벼파는 느낌이 쪼끔은 덜 한 거 같아여.. 레퍼토리나 매너 문제는 아니예여.. 그냥 개인적으로 제 느낌이예여.. 삐에리 연주가 맘속으로 파고들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자라가 궤짝에 들어간듯 살다가.. 너무너무 오랫만에 연주회를 찾았어여.. 삐에리 아니었음 쉽지 않았을 발걸음이었는데.. ㅋㅋ 이제 오스카 길리아를 보면.. 소문 많이 들었던 분은 거의 다 실제로 듣는거네여.. 시대가 좋아진 탓에 이제 겨우 8년차에.. 소원성취 많이 했네여..
오늘은.. 정말 너무 오랫만에 즐거운 날이었어여.. 뿌듯하고요.. 오늘 뵌 모든 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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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직 못들은 분 많구나.. 오스카 길리아도 그렇구.. 미쿨카도 못듣고.. 아 정말 따져보니까 아직도 아직도 멀었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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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님~혹시 파가니니 에피소드좀 설명 해 줄 수 있으세요? 대충밖에 못 알아 들어서요.^^;
너무나 환상적인 연주였구요..
단지 바가텔을 듣지 못해서 아주 아쉽네요.
피에리가 연주하는 바가텔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이제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
다른 것은 그렇다 쳐도...연주회 도중에 핸드폰 쳐 받으시는 분들은 제발 입장하지 말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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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없으시길. Giuliani가 아니고 Legnan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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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냐니와 파가니니는 절친한 친구 사이.
파가니니가 기타와 바이올린을 위한 이중주곡을 쓰면 대개는 멜로디를 담당하는 바이올린은 파가니니가 연주, 반주를 담당하는 기타는 레냐니가 연주.....
이에 불만을 품은 레냐니가 바이올린은 자신이 연주할테니 기타는 파가니니더러 연주하라고 요구..
파가니니는 이를 수락. 그리하여 신곡을 썼는데....이름하여 그랜드 소나타 A장조.
약속대로 레냐니가 바이올린을 하고 파가니니가 기타를 하기로 했는데
악보를 보니 이번에는 기타가 주선율을 연주하는 것이었고 바이올린은 반주에 불과하더라는...... -
오모씨는쵝오의 기타음악 평론가 !!! ,,,, 우찌 그리 쎈스 철철 넘치게, 잘 쓰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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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님 감사~ㅋ
전화받은 `놈` 그것도 세번씩이나... 진심으로 살의가 일어 났습니다.
삐에리가 연주하는 피아졸라를 눈앞에서 감상하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 일생일대의 순간이었는데 부주의하고 예의 없는 사람때문에 망쳐버렸습니다.
자신이 어떤 일을 저질렀는지 알기나 하려나. -
설마 이곳 기타 매니아에 올 정도의 기타 애호가/동호인이 그런 몰상식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제발 아니길 바라며 혹 기타 매냐에 출입 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리플들을 제발 좀 보고 상식을 배워 갔으면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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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가 예전보다 많이 알려졌다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일본과 비교해보아도) 마이너 인지라...
예.. 저두 그날 공연에 갔었는데,, 나오면서 아버지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죠 "죄다 폐병쟁이만 온거 아니냐고"(원 기침을 그리 많이 하는지, 한 30년전인가 독일의 "베렌트" 라는 기타리스트가 공연을 했을때, 기침 때문에 저의 아버지께서는 공연장을 나오셨다더군요... 미안해서 말이죠)
거장의 클래식 기타공연은 흔치 않은 기회인데... 언제 다시 올까요? -
기침 소리 때문에 안오시기야 하겠어요? ㅋㅋㅋ (문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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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남과 비슷한 생각을... ~.~
사실 그 해석에 적응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죠...
아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