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기다려도 후기를 써주시는 분이 없군요..
제가 미니 홈피에 알바로 비에리 갈사람 연락 바람이라고..
써놨더니 제친구가 그러더군요...
" 비에리가 어디야? 알바 하면 얼마 준데? 요즘 돈이 궁해서.."
"........."
하여간 어제 2층에서 보았습니다..
팜플렛의 사진을 보고..존레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멀어서 잘 안보이더군요..
어쨌든..
5 바가텔을 연주하지 않고..
딴 곡을 연주했는데..억양이 특이한 영어라..
도대체 알아 듣지 못하였습니다..퐁세의 곡이였던거 같은데..
왜 그랬는 몰라 매우 궁금합니다..
사실 5개의 바가텔을 들으러 간거 였거덩요...
다른 분들은 연주회가 어땠는지 궁금하군요..
1층에 관객도 얼마나 있었는지도 궁금하고..전 2층에 있어서..
제 느낌은 뭐 연주를 잘했는지 못했는지..히나스테라 소나타를 기가막히게 연주 했는지..
어쨌는지는 잘 모르지만..(워낙 막귀라..)
앵콜도 그렇고 그다지 재미있는 연주회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로랑 디용은 도데체 이제는 안오신답니까???
알바로 비에리의 파가니니 연주 씨디를 한장 샀는데..
꽤 좋더군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