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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7.05.01 22:54

다시 글을 올립니다.

(*.131.177.22) 조회 수 5400 댓글 53
제 글에 많은 리플리 달렸습니다.
제가 문제를 제기했던 기타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2005년기준
앙헬 베니또 아구아도 : 3000유로
모레노+베니또 : 6000유로

2007년기준
앙헬베니또 : 4800유로 조만간 5000유로로 반올림할 예정
모레노+베니또 : 더이상 만들지 않음. 이유는 제작가가 생각하기에 프랑스방식이고 소리가 답답해서 맘에 안드는 모델. 주문하면 6000유로에 만들어줌. 가격 인상한적이나 인상계획은 전혀 없음.

베니또는 철칙상


현재 주문하면 내년2월에 기타를 받을 수 있음.

예전이나 지금이나 스페셜모델은 없음. 제작가는 모레노+베니또 기타를 맘에 안들어함.





몇가지 정확한 표현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아래에 설명을 달아봅니다.




"제가 가져온 아구아도의 모델이 최근에는 대폭 올라서 제가 Old &New에 올린 가격으로는 자선 사업가가 아닌이상 도저히 살수도 업습니다. (원가개념 포함)"

6000유로(악기가격) + 2000유로(교통비) + 2000유로(마진) = 10000유로



베니또라는 아이디로 올리신분이 말씀하신
"오직 베니또 모델로 뒷판/옆판을 스프르스+로즈우드 이중판으로 만든것이 9,000 유로라고 했으며 주문해야 한답니다."

실제로 공방에 다녀오신게 맞으신지???



"제가 제시한 10,000유로는 현재 오른 가격기준으로 한다면 두번 다시 이 가격으로는 국내에 가지고 오기는 힘든 가격이지요."

과거에도 지금도 오른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올릴계획은 없습니다.



"이 가격은 오르기 이전에 계약금으로 일부 치루어 놓았다가 가져온것이라 그나마 10,000유로선에서 받으면 적절한 가격이라 생각 합니다. 또한 돈이 있다고 언제든지 살수 없다는것은 가격 책정에 전혀 고려 하지도 않는가요? 6개월 1년씩 기다려야 받을수 있는 10,000원짜리와 언제든지 살수 있는 10,000짜리의 원가 개념이 똑 같을수는 없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베니또나 다른 여타 유럽의 제작가들은 절대 계약금을 받는 일이 없습니다. 베니또도 절대 계약금은 받지 않습니다. 게다가 언제든지 기타를 주문할수 있고 만들어줄수 있으며 길어야 1년이면 기타를 받을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반복 강조 하지만 이정도의 스페셜한 악기는 현재의 오른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면 (주문을 받아서 가져 온다면) 다음에는 2000유로 정도의 인상 요인이 생길 가는성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지금도 오른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올릴계획은 없습니다.




"제가 가져온 모델은 그러니까 앙헬 베니또 아구아도가 호세 미겔 모레노와 결별하기 직전의 마지막무렵에 나온 모델이고 제가 편의상 스페셜급이라고 표현을 했었고 이는 제작가도 티켙에 특별한 표기는 없으나 매우 스페셜한 모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베니또의 티켙만 붙는것과는 분명히 다른 그 상급의 모델인것이고 가격도 베니또의 노멀한 콬서트 모델보다 두배가 더 비싼것은 애초에 글을 올린 정보망도 알고 있을텐데 동문서답하듯이 논쟁을 계속하려는 이유가 무엇이지요?"

2005년 가격기준으로 2배가 맞습니다.(베니또 3000유로, 모레노+베니또 6000유로) 그러나 제작가에게는 스페셜한 모델이 아닙니다.




"앙헬베니또의 노멀한 콘서트 모델과 이 상급의 스페셜한 모델의 확연한 소리 성능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한다면 이 정도의 명기를 가질 자격도 없다고 봅니다."

콘서트급과 스페셜한 모델이란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앙헬베니또의 노멀한 콘서트가 있고 -이는 정의의 사도들께서 거의 90% 가까운 가격을 올려 주었고
(4500-5000유로) 제가 가져온것은 제작가가 편의상 매우 스페셜한 모델이라고 부르는 그러니까 모레노와 결별하기 직전 무렵에 만든 것입니다 이미 저 위에서 베니또의 노멀한 콘서트급보다 약 두배가 되는 가격 입니다."

기타를 구입한 2005년 기준으로 합작모델이 베니또의 모델보다 2배 비싼건 사실입니다.



Angel Benito Aguado
Tel. 34 91 446 1890


제 말에 거짓이 있는지의 여부는 직접 전화로 확인해보시면 아실 수 있을겁니다.
Comment '53'
  • 후끈 2007.05.01 23:05 (*.101.220.2)
    거립니다. 탐정 소설 같구요~ 12시간 정도를 정보망님 쓴 리플읽느라 눈이 빨간데.. 이렇듯 세부사항에 대하여 반전하시니 12시간은 이싸이트에 더 머물러 있어야 겠군요...
  • 2007.05.01 23:09 (*.101.220.2)
    전화번호 한방에 드디어 결판이 나는것 같군요..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 LDH 2007.05.01 23:31 (*.161.190.104)
    와....
  • 오모씨 2007.05.01 23:36 (*.83.176.133)
    정리가 필요해.
  • 하여가 2007.05.01 23:54 (*.142.217.79)

    [6000유로(악기가격) + 2000유로(교통비) + 2000유로(마진) = 10000유로]

    - 흠. 그렇다면 일단 어지간한 기준에서는 폭리라 할 여지는 없겠네요.

    ["이 가격은 오르기 이전에 계약금으로 일부 치루어 놓았다가 가져온것이라 그나마 10,000유로선에서 받으면 적절한 가격이라 생각 합니다. 또한 돈이 있다고 언제든지 살수 없다는것은 가격 책정에 전혀 고려 하지도 않는가요? 6개월 1년씩 기다려야 받을수 있는 10,000원짜리와 언제든지 살수 있는 10,000짜리의 원가 개념이 똑 같을수는 없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베니또나 다른 여타 유럽의 제작가들은 절대 계약금을 받는 일이 없습니다. 베니또도 절대 계약금은 받지 않습니다. 게다가 언제든지 기타를 주문할수 있고 만들어줄수 있으며 길어야 1년이면 기타를 받을수 있습니다.]

    - 원글은 언제든지 살 수 있는, 그러니까 지금 물건을 가져 갈 수 있는 상황과 6개월, 1년을 기다려서 받야 하는 상황을 비교하였는데, 이 분은 언제든지 "주문"할 수 있고 1년이면 받을 수 있다니까 전혀 반박이 아니네요.

    그 밖에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 계약금이란게 없다, 콘서트급/스페샬모델 이 없다, 이런 것은 어차피 특별히 두 배 가격인 6000이란 공방 가격도 공개되어 있고, 지금 당장 지불하면 인도받을 수 있는 마당에 설령 딜러가 최초에 제시한 정보와 다르더라도 구입 결정에 그렇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무슨 반전이고 무슨 결판이 기다리는지 모르겠네요.

  • Esteban 2007.05.01 23:58 (*.251.236.168)
    가장 중요한것은 이 악기를 2005년 기준 가격으로 에약했다가 2006년 말에 가져 왔으니
    베니또의 노멀한 콘서트 가격보다 두배라는것을 이제야 정확히 밝혀 주었으니 다행이네요

    스페셜한 모델이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도 정확한 말이 아니지요
    베니또의 모델보다 두배 비싸므로 제작자도 매우 스페셜하다는 표현을 한것인데
    정확한 한글의 해독에 다소 문제가 있었네요?

    게악금은 잘못 이해한것이고 그 당시 특별히 잘 나온 기타아가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말라는 의미에서 일부를 지불하고 2006년 말에 되어서야 잔금 준비가 되어서 가져 왔지요

    베니또에 대해서 얼마나 잘알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10여년 마드리드에 살면서 나 보다 잘 알고
    가까이 지나는 사람이 많지 않을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이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하는것들도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지요 가격은 변동이 있을지 그렇게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힘들텐데요

    모레노+베니또 모델에 대해서 소리가 답답하다고요? 제작자가 그래서 모레노와의 결별?
    이에는 당신이 알지 못하는 다른 사유가 있습니다. 남의 악기를 그렇게 합부로
    악평을 해도 좋은가요? 이 모델에 대해서 제작가는 명기적인 표시는 하지 않지만 매우
    스페셜 하다는 표현을 늘 하고 있습니다.

    베니또 - 이중구조의 특별한 모델은 상당한 인상 계회을 가지고 있다고 했으나 아직 주문 계획이
    없으니 정화기 언제부터 일지 모르나 이 모델에 대해서는 상당한 인상을 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글을 쓴분도 과거 현지에 오래 거주 했었고 정기적으로 마스터클래스드의 건으로 거의
    매년 다녀가니 그렇게 말했을것으로 신뢰 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이제 정의의 사도 당신에 의해서 원가공방가격 6000유로 + 경비(원가개념 약 2000유로)
    에서 약 20%가량의 이익을 희망한다고 한것도 즘명해 주셨으니 이제는 이를 두고
    두배의 폭리라니 무어라고 비난한 분들은 사과를 헤야 하지 않을까요?
    이도 비싸다고 생각되면 직접 가서 주문을 하여 사거나 아니면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에 달렸네요
  • 초보 2007.05.02 00:20 (*.136.47.59)
    지금의 논쟁과는 관계 없는 질문이지만 모레노+베니또 모델이 베니또 모델보다 스페셜 급으로 분류될 만큼의 차이가 있고 악기 성능이 우월하다면 왜 베니또는 단독 모델을 만들까요?
  • 야맛있다 2007.05.02 00:27 (*.7.41.144)
    "남의 악기를 그렇게 함부로 악평을 해도 좋은가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에스테반님! 말의 자유가 없을 듯 합니다.


  • loboskim 2007.05.02 00:30 (*.83.155.217)
    정보망=베니또라는 아이디로 올리신분이 말씀하신
    "오직 베니또 모델로 뒷판/옆판을 스프르스+로즈우드 이중판으로 만든것이 9,000 유로라고 했으며 주문해야 한답니다."

    실제로 공방에 다녀오신게 맞으신지???.....................

    .............실제 다녀오시분 맞습니다. 함부로 말씀하시지 마시길....
  • .. 2007.05.02 00:31 (*.223.110.10)
    하하하
    야맛있다님, 참 날카로우신 지적이십니다.
  • 오모씨 2007.05.02 00:39 (*.83.176.133)
    야맛있다님의 말 뜻을 이해 못하겠는데 뭔 뜻이죠??

    결론은 현재까지 글의 정황상 처음 글 올리신 5000유로짜리를 1만유로레 판다는 비난의 글에서
    해명의 글에서 6000유로짜리 맞다고 번복했으니 1000 유로어치는 일단 사과하고 정보를 더 캐시는 것이 옳겠습니다.
  • 오모씨 2007.05.02 00:45 (*.83.176.133)
    그리고 악기 판매자이신 에스테반님이 하도 '스페셜한 모델이다~~'고 하니
    이를 남들이 보기에 '베르나베 임페리얼', '브라만 스페셜'과 같이 공식 명칭인양 오해가 되고
    이런 오해 + 원가에 대한 대충의 지식 = 마진이 넘 많은데? => 공격하자! 로 이어진 듯 한데,
    그 발단은 에스테반님의 애매모호한 스페셜 발언 때문이었던 것 같으니 앞으로 판매하실 떄는 악기의 공식 명칭과 마케팅 용어를 확실하게 구분하여주시면 이런 일이 덜하겠습니다.

    에스테반님의 편을 드는 것은 아니지만,
    이 글에도 정보망님 스스로도 헤메고 있는 것은 '스페셜한 모델이 없다'고 단정짓는 부분인데,
    이런 말 보다는 '베니또 악기의 공식명칭에 베니또스페셜이란 것은 없다'라고 말하는것이 옳습니다.

    베니또가 개꿈을 꿨는데 다음날 악기를 완성하게되었다면 베니또에겐 개꿈에 엃힌 스페셜한 악기가 될 수 있습니다. 왜 남의 악기에 스페셜은 없다라고 스스로도 애매모호한 말을 에스테반님같이 하시는지요?

    암튼 현재까지 1000 유로어치 사과하시고 원가가 더 낮았다는 것을 증명하시든지 정보망을 가동하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이 궁금하네요.

  • 음... 2007.05.02 00:52 (*.7.196.70)
    그나저나 제 친구는 베니또모레노 모델을 쳐 봤다고 하던데...
    마음에 들었답니다... 다만 넓은 공간에서는 안 쳐 봐서 모르겠답니다...
    베니또 자신도 그 부분을 문제 삼는 듯한 느낌인데...
    그건 에스테반님을 만나서 직접 쳐 본 후 판단해야 하겠죠...

    그 악기가 좋은 제 주인 찾아 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오모씨 2007.05.02 00:59 (*.83.176.133)
    편 안들었거든요?

    아는 사람이라해서 자초지종 잘 알지도 못하는 정보에 대해 열린 공간에서 친분으로 지지할만큼 어리석지 않습니다.

    '스페셜한 모델이다'라는 의미는 법적으로 '베니또스페셜모델'이라고 상품명을 변조하여 판매한 것이 아닌 마케팅 용어입니다. 보다 영악한 소비자가 되셨으면 1000유로어치 손해보셨다고 생각 않으셨을 것입니다.

    1000유로 사과의 의미는 앞서 말한대로 5기껏해야 5000유로짜리라 해놓고 지금에와서는 6000유로짜리다..라고 한 부분에 대한 제 조크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5000이든 6000이든, 5000유로를 남겼든 4000유로를 남겼든 그 경비면 내가 뱅기타고가서 여행하며 기다리겠다고 할 마진입니다만,

    가격 가지고 싸우는 싸움에서 가격을 번복하고 슬쩍 넘어가는 부분에 대해서 조크한 바이며, 원가가 1000유로라고 밝혀져 에스테반님이 욕먹는다해도 저한테 해 될 것은 없습니다. 지켜보기 안타까울 뿐이겠죠.





  • 그러니까~ 2007.05.02 01:00 (*.4.231.254)
    스페셜 모델이란것은 없는것이고, 현재 가격인상이 된 것이 아니며, 아직까지는 인상할 예정도 없다는 거네요?
  • 오모씨 2007.05.02 01:03 (*.83.176.133)
    그렇다면 제가 에스테반님 편 들었다고 생각한다는 꼬리 삭제하삼. 그럼 저도 바로 위 글 지우겠삼.
  • 음... 2007.05.02 01:06 (*.7.196.70)
    오모씨님처럼 명석한 분이면 저와 같은 사람들이 왜 그토록 우왕좌왕 헤맸었는가를 발견할 수 있었을 겁니다.
    에스테반님 글들에서요. 아니 공방가격을 알려 달라는 게 무에 그리 대단한 일이길래 그걸 비밀에 부치고...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바보 만드는 것도 아니고...
    에스테반님의 판매가격에 대해서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제가 지금 살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제대로 된 답변을 해 주셨다면
    그리고 오해를 유발하지 않으셨다면
    정말 좋았겠다 싶은 마음 뿐입니다.
  • 오모씨 2007.05.02 01:07 (*.83.176.133)
    어찌되었던 이번 일로 에스테반님도 분명히 사과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광고글 두개 중 첫번째 꺼는 '스페셜모델'로 되어있고, 두번쨰 광고글에는 '스페셜급 모델'로 되어있네요.
    소비자들이 혼란스럽고, 오해를 낳게하고, 이렇게 일을 번지게한 발단은 거기서 부터인 것 같네요~
    의도야 어땠던간에 그리되어버렷네요~
  • 야맛있다 2007.05.02 01:09 (*.7.41.144)
    전 갠적으로 오모씨님을 뵌적은 없지만 평소 글을 통해 특정 누구를 편들거나 한 쪽으로 치우쳐 계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늘 '센타'에 계시는 분이죠.^^

    악기 딜러가 악기를 얼마에 내 놓을 지 결정하는데는 저 역시 이견이 없습니다.

    어느분 말씀데로 가격이 터무니 없다면 안사면 되지요.

    구매자 역시 악기가 고가라면 신중을 기할 것입니다. 지인의 도움도 구할 수 있구요.

    단, 구매자가 터무니 없는 가격을 지불하고 산 악기에 상당한 거품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심정이 어떨지 한번 헤아려 주시면 되는 것이고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딜러 역시 도의적책임 에서 자유롭다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 .. 2007.05.02 01:12 (*.223.110.10)
    제가 느끼기에 오모씨님은 에스테반님의 편입니다.
    누구의 편에 서는 것은 잘못이 아니죠.
    자기의 판단에 누가 옳으면 그 사람편에 서는거죠.
    토론의 기본이죠.
  • .. 2007.05.02 01:16 (*.223.110.10)
    상반된 두 의견의 센터에 서 있는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거랑 같은거 아닙니까?

  • 정호정 2007.05.02 01:18 (*.234.34.191)
    으아~~~ 이제서야 다 읽었네... 휴~~~
    퇴근하고 와보니 리플들이...ㅋㅋㅋ
    이제 그만들하고 주무세요.^^
    악기가격은 사는 당사자들께서 알아서 잘 하시겠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맘만 잊지마시길...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넘 피곤혀요~~~!!!
  • 오모씨 2007.05.02 01:20 (*.83.176.133)
    채팅도 아니고...ㅋ

    제가 이번 일에 광분을 한 것은 에스테반님과 제가 몇번의 모임 등으로 친분이 있어서도 아니고,
    처음에 정보망님이 '이사이트에는 악기 제대로 볼 줄 아는이가 그리 없는가' 하는 부분에 맘 상해서라고 써져있습니다. ㅋㅋ 또한 이 사이트에서 잘못된 거래에 대해 책임질꺼냐..고 한 부분에 대해서 왜 오바하나하는 생각을 하면서였습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글을 보면 정보망님 개인의 한탄 정도겠지만,
    뻑하면 사이트 비난하는 이들이 틈만 보이면 우후죽순처럼 올라와 사이트의 분위기를 해치는 부분에 대해서 하루에 100번 오는 유저의 한사람으로서 기분이 나빳을 뿐이고, 그 후로는 자초지종을 모르므로 일단 물러나있었을 뿐입니다.

    이번 일은 최초 표현상의 문제가 문제가 되어야지 마진이 얼마며, 출고가가 얼마며를 묻는 부분은 본질을 흐린다 생각합니다.
    판매자가 말 안해주는 것을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주면 당연히 더 좋긴 하죠. 친절한 판매자이죠.

    소비자로서의 권리와 요구를 판매자가 얼마나 수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저마다의 개성이 있으므로 욕할 것은 안됩니다. 왜 안알려주냐며 악플 함 달고 안사면 그만이지요~ 그로 인한 판매실적은 판매자의 마케팅력입니다.

    참고로, 저는 뭐 팔때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서 고객들이 메일 용량 크다고 내용 좀 줄이라고 합니다. ㅋ
  • 야맛있다 2007.05.02 01:21 (*.7.41.144)
    하하! 원래 난세에 최선의 보육책은 양비론이지요.

    ..님 제가 "센타"(표현이 구수하죠)에 있다고 표현한 것은 휘둘리지 않는다는 의미였습니다.

    케쥬얼스타일로 한 말을 정장스타일로 받으시니 민망합니다.
  • 2007.05.02 01:21 (*.120.77.177)
    에스테반님 처음 몇번 글 올리실때 솔직히 엄청난 명기같은 인상을 주게 글 올리시지 않았나요?
    그리고 다시는 구하기 힘든 악기같은 표현을 한것으로 기억나는데 ...
    결국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결론이 난것 같은데... 가격보다 그 부분이 더 중요한 잘못이 아닌가요?
    가격은 사고 파는 사람 마음이겠지만 솔직히 기타 가격에다가 스페인 항공비, 여비 거기에다가
    마진까지 포함해서 사고 싶진 않군요. 물론 사실 분도 있겠지만.
  • 오모씨 2007.05.02 01:23 (*.83.176.133)
    ..님.
    상반된 두 의견이 있을 때 센터에 서있는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거랑 같다...는 말
    여기가 무슨 청백전입니까?
    저는 정보망님 조차 제가 잘 아는 어떤 지인이라고 추측하면서도 글을 올린 것입니다.
    나중에 함 물어보긴 하겠지만요. ㅋㅋ
  • .. 2007.05.02 01:30 (*.223.110.10)
    청백전이죠.
    정보망님과 에스테반님의 의견이
    처음부터 상반되어 있지 않습니까?
    댓글들도 극과극으로 나뉘어 져 있지 않습니까?
    명백하게 자기의 주장을 펴는 토론이 아닙니까?



  • 2007.05.02 01:38 (*.107.72.237)
    한번 생각해보죠

    어떤 판매자가
    말도안되는 비싼가격으로 판매글을 올렸다치고(순전히 예입니다)
    이곳 게시판에서 그에대한 아무 파장이 없다면
    그건 이곳 사람들이 의도치않았다해도 그자체로
    그 판매가격이 용인될수도 있다는 힘을 부여해줍니다

    그게 어느정도 영향력있는 사이트의 힘이구요

    이곳에 판매글을 올리는 자체가 이곳 사이트의 힘을 빌린다는건 인정해야합니다
    그 긍정적인 효용을 얻으려면
    이를테면 판매에 대한 부정적인 다른 견해도 이성적인 차원하에서는 감수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공정한 것이겠죠
    긍정적인 효용만 취하고 부정적인 어떤견해도 모두
    자신의 인격모독적인 침해로 여기고 배척한다면
    말씀드렸다시피 그건 공정치 못합니다

    판매자는 판매자의 이야기를 할수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그 판매품에 대한 견해를 피력할수 있다고 봅니다
    비록 제3자라고하더라도요
    왜냐하면 판매자 자신이 이곳에 판매글을 올린이상
    이곳에 있는 사람들의 영향력에 도움을 받고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저의 바램일뿐이지만
    전문적인 딜러나 판매자들은
    홈페이지나 연락처를 만드셔서
    이곳홈피대문에 링크하시는 차원에서 매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모씨 2007.05.02 01:43 (*.83.176.133)
    분명하지도, 명백히 밝혀지지도 않은 두가지 정보 속에서 누구의 편을 든단 말입니까?
    ..님은 무조건 자기 확신이 있으면 일단 한줄에 서서 외치는 편이신가요?
    님은 이 모델이 스페셜 모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나요? 아니, 스페셜 모델이 아니란 것을 베니또에게 물어서 확인 한 후였나요?
    그게 아니면 누구도 추측으로 함부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 가능성을 모두 인정해야 하지요.
    중재자들은 싸움에 끼면 안되는건가요? 싸움이 하도 길어지니 결론을 내는 것에 도움을 드리고픈 마음입니다.

    님 같은 분들 때문에 통일이 안되삼! ㅡ,.ㅡ^
  • 윗글에 올인 2007.05.02 01:43 (*.136.47.59)
    "어떤 판매자가
    말도안되는 비싼가격으로 판매글을 올렸다치고(순전히 예입니다)
    이곳 게시판에서 그에대한 아무 파장이 없다면
    그건 이곳 사람들이 의도치않았다해도 그자체로
    그 판매가격이 용인될수도 있다는 힘을 부여해줍니다"-------탁월한 식견입니다.
  • .. 2007.05.02 01:50 (*.223.110.10)
    오모씨님, 제가 실례를 범했다면 너그럽게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전 오모씨님을 싫어하지도 않고 비난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같은 사람때문에 통일이 안된다고 하셨으니
    깊이 반성해 보겠습니다.
  • 오모씨 2007.05.02 01:51 (*.83.176.133)
    아뇨 별말씀을...ㅋㅋㅋ
    통일이 곧 될것 같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np 2007.05.02 01:53 (*.91.196.60)
    경고 !!!

    " 기타매니아는 대단히 위험한 사이트이오니 어린이나 노약자는 출입을 삼가하시길 권합니다."

    증권투자는 자기 책임하에 .... 악기 구입도 자기 책임하에 ....

    이 사이트는 아무런 보호를 장치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 당근 책임도 안지고요.

    그런데 그런점이 또한 이 사이트의 매력입니다.


    계속되는 리플 보고 있자니 짜증이나서...
  • 음악사랑 2007.05.02 02:26 (*.125.215.245)
    좋은 것을 구매하고자 하는 구매자와 질좋은 특히나 구입하기 힘든 가격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간혹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 소지가 있지요 이런 경우처럼요.다만 관과할수 없는 문제는 개인과 상인의 트러블이지요.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한개인이 알고있는 사실을 모두에게 공개한다면 내용이야 어쨎든 판매자로서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겠지요.보통은 원가비밀은 지켜져야 한다고 봅니다.격앙된 상태에서의 모든 공개는 설혹 판매자분이 밝히라고 해서 밝힌다면 어찌 모든 상거래가 이루어 질까요?혹여 터무니 없는 상황이라고 해도 상거래에 분명 에스테반님에게 논쟁이 커지기전 (전화같은,아님 매일이라도)대화를 개인간 나누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한분은 이러한 일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생업 종사자시고,한분은 가격에 대한 불만족이라는 그러한 무두의 권익(?)을 대변하시는 다시 말씀드리면 생업에 피해가 없는 분이시고... 물론 좋은 가격에 좋은 기타를 가지게 된다면 말할 나위가 없겠지요.하지만 이렇게 문제가 커진다면 에스테반님은 아마도 이사이트에서만은 해결되지 않는 많은 의혹을 풀지못하는 논쟁에의 피해자가 될수도 있지요.몇몇분만이 가실수 있는 외국 확실히 알분이 많지 않다면 의문의 아주 많은 부분은 에스테반님이 지시게 됩니다.사업하시는 분을 심하게 말씀드리면 아주 매장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거지요.댓글도 많아지고 토론(?)이 길어지면 논조와 안 맞는 글들도 올라오는게 보통의 익명의 온라인 사이트의 특징 아닙니까?저도 글을 읽어봤지만 그리 큰 폭리가 아니라 생각되어져 (고가일수록 어느정도 마진도 있는게 아닐까요? 일반적으로 싼물건은 적게 비싼물건들은 조금더 마진이 있고..상거래의 어느정도 통용되는 룰이 아닐런지요?)왠지 저를 포함해서 글들이 많아질수록 에스테반님만 힘들어 지실듯합니다.이제 당사자 분들이 특히 정보망님이 너무 사업가를 몰아세우신듯 합니다.이런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되어지는군요.부디 좋은 마무리가 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히나 저도 음악을 ,기타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워 올려봅니다.
  • Esteban 2007.05.02 02:27 (*.251.236.168)
    정의의 사도 정보망께서 제가 가져온 악기가
    6000유로 + 경비2000유로 +이익2000유로=10,000유로라고 증명해 주었으니 이는 우선 상거래 관래상
    충분히 받아들여질수 있는 일반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에초에 정보망께서 올렸던 약간 부정확한 현명치 못한 글로 인해
    여러 네티즌들로부터 두배 이상의 폭리라느니 여러가지 비난을 받게끔 원인을 제공하였으니
    이에 대해서는 정보망 및 상황 판단을 정확히 하지 못하고 비난성의 글을 쓰신 분들은
    오히려 명예를 후ㅖ손한데 대한 사과를 먼저 해야 할것입니다.
    불과 20%정도의 정상적인 이익을 희망한것으로 인해 이런 비난성의 글을 받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단지 한가지 베니또의 스페셜한(급)모델이라고 표기 했었던것은 이미 춤분히 해명한바 있는데도
    아직 이해하지 못한분들응 위해 되풀이 할수 밖에 없네요
    모레노+베니또 모델로서 제작자 자신이 는 매우 스페셜한 악기라고(muy especial) 말하고 있기에
    그렇게 말한것이지 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표현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가격 조차도 비싸다고 생각 되면 직접 경비를 들여서 스페인까지 가서 사시면 될것이고
    하여튼 모든것이 거의 벗겨진셈인데 현명한 소비자가 결정할 일만 남았네요
  • 휴.. 2007.05.02 02:33 (*.108.105.241)
    기타한대 팔기 정말 힘드네요.. 보는 내가 숨막힙니다.ㅠ.ㅠ 앞으로 기타파는분들(전문딜러 또는 중고로 파실려는 애호가)은 조심해야할듯...퍽~!
  • 오모씨 2007.05.02 03:28 (*.83.176.133)
    ⓝ 앙핼 베니또 아구아도 판매(Esteban) 조회수 [ 1679 ]

    앙헬 베니또 아구아도(호세미겔모레노) 스페셜 모델
    앞판 -시더
    측후판 -인디아로즈우드
    앙헬 베니또 아구아도는 아르깡헬 훼르난데스의 다음세대를 이을 명장으로서
    현재 스페인에서 기타아를 전공하는 학생 및 연주자에게 인기리에 연주되고 있는 악기인데
    그것은 소리의 퀄리티로는 세계 정상급의 어떠한 명기들보다 조금도 못하지 않지만.... ....

    ========================================

    이렇게 "앙헬 베니또 아구아도(호세미겔모레노) 스페셜 모델" 이라는 글을 올리신게 문제입니다.
    이 표현과 "앙헬 베니또 아구아도(호세미겔모레노)의 스페셜급 모델"이란 것은 의미가 다릅니다.

    이 판매 문구로 인해 이와같이 의혹이 커졌으니 차후 그 부분에 대해 해명하셨다 해도
    최초의 이 표기에 대해 오해할 수 있음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시는 것이 용기 있다 생각합니다.
    마진문제 등 딴 분들의 사과를 받는 것은 그 다음의 문제입니다.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리하셔야 종결 될 문제라는 제 판단이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 하여가 2007.05.02 03:28 (*.142.217.79)
    마진은 논란이 될 만큼 큰 폭이 아니었음이 확인되었으니, 결국 그 스페셜 부분만이 남는 것인데요, 최초로 문제를 제기하는 분이 원글의 꼬리글이나 답글로 그것이 "스페셜" 레이블이 붙은 모델인지 스페셜하다는 단순 수식어인지 이 점을 질문해서 딜러분의 답변을 우선 들어보는 것이 적절한 문제제기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 점 하나 때문에 마치 대단한 사기극이나 폭로하듯 글을 올리는 건 경우가 아니죠. 결국 중대발표의 내용은 스페셜 명칭에 관한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지 않습니까? 딜러분도 실수하셨지만 정보망이란 분도 딜러분에게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_박쥐 2007.05.02 09:46 (*.141.161.186)
    국내 악기도 500-600만원 정도하던데,,
    국산보다 별로 비싸지도 않은 외제악기가 한국에만 오면 현지가의 두배 가까운 가격에 팔릴정도로 대단한가요??
    생초보자라 리플 읽다보니 황당하고 궁금해서요..
  • 음... 2007.05.02 11:13 (*.7.196.70)
    제 생각엔 "스페셜" 용어만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여러가지 오해를 유발하셨습니다. 누구에게 사과를 요구하실 입장은 아니지요.

    저는 정직하고 양심적인 상인에게서 한 번 더 물건을 구매합니다.
    오히려 그렇게 해서 굳은 신뢰를 쌓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더 이익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장사를 조금이라도 해 보셨다는 분들이 이제라도 깨달아야 할 노하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 오모씨 2007.05.02 11:39 (*.83.176.133)
    국산 악기들 값이 어찌매겨질지 모르겠지만,제 추측으로는
    국내에 들어온 외제악기들의 유통가격(최소한의 경비가 포함된 가격)과 비교하여 가격을 매길겁니다.

    때문에 외국의 연주자들이 국내에 와서 국내 악기를 쳐보고 가격보다 싸다고 느끼는 것은 바로 이 유통관련 마진이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이겠죠.
    국산 악기도 똑같은 방식으로 딜러가 개입한다면 외국에서 비싸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딜러를 끼지 않고 택배 이용, 혹은 지인 활용, 혹은 연주자가 직접 들고간다든지 하지요.

    때문에 비슷한 유통가격이라면 비슷한 가격대의 국산 악기도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울나라 악기들 잘만들어요~
  • 잘아는넘 2007.05.02 11:55 (*.248.67.13)
    오모씨님 제발 그만 댓글 그만 다세요.
  • 그모씨 2007.05.02 11:57 (*.83.176.133)
    네 ㅋㅋ
  • 제생각엔 2007.05.02 11:57 (*.248.13.95)
    '스페셜'이라는 단어 하나로 모든 문제를 몰고 가는 것 같네요. 본문의 글이 사실이라면 '스페셜'이외에 '사실'을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다소 있습니다.
  • 정성민 2007.05.02 12:23 (*.45.25.121)
    와~~~무지 길당~~ 다 읽었어용 ㅎ
    ㅋㅋ 그모씨님 센스쟁이 ^^
  • Esteban 2007.05.02 12:30 (*.251.236.168)
    그놈의 스페셜급 혹은 스페셜하다는말은 제작가도 자기의 앙헬 베니또의 모델과 구별하기 위해서
    쓰는말로 이해를 헸고 이곳에 올릴때도 그렇게 표현한데 대한 것은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않습니다.
    단지 잘못 오해것으로 단순한 수식어를 가지고 여기까지 논란이 벌어졌다는것이 정말 한심하게 생각
    되지 않을수가 없네요. 현지에 있어서 얼마나 안다고 부정확한 정보망으로 인해 여러 사람이 논쟁에 뛰어
    들었고 이로 인한 피해를 유발한 최초의 원인 제공자는 정보망 당신입니다. 이로 인해 상황 판단을 못하고
    또한 제가 해명한 글을 춘분히 잘 읽어 보았다면 이해되고도 남았을틴데... 계속 비난성 의혹성의 글을
    썻었던 분들도 잘못이지요 10여년 이상 이일을 해 오면서 독점적으로 가져가는 딜러를 뚤고
    최초로 아르깡헬 훼르난데즈. 에르난데즈 아구아도등 많은 명기들을 한국에 소개해 왔지만
    기본적인 원칙에서 벗어나고 조금이라도 문제가 될수도 있는 거래가 있었다면 이 좁디 좁은 시장에서
    이 일을 계속 할수도 없었을것입니다. 주변의 많은 지인들로부터는 100% 선불까지 받아가며 지난
    수년간 한국에서 구경하기 힘든 악기들을 구해서 한국에 들여 왔었지요
    저의 역활이 이젠 더 이상 지나치게 현명하고 아떻게 보면 이기적인(전문딜러로서의 역활과 그 일에
    대한 수고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곳에서는 필요하지 않은것 같으네요
    돈만 있으면 언제든지 살수 있는 그런 콘서트악기는 앞으로 직접 현지에 가서 구매를 하시고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귀한것들 미리 선금 혹은 계약금을 지불하는 분에 한해서만 제가 할 역활을
    할까 합니다
    더불어 세계 최고 수준의 명기급이 아니라면 국산 제작가의 악기도(500-600호급)
    예전보다 몰라보게 좋아 졌습니다. 엄태창닌, 곽응수님(브라만), 김희홍님, 서대영님의 악기는
    저의 경험으로 볼때에 본고장에 가져가도 그정도 수준의 가격으로 통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제 명기를 들여오는 일뿐만 아니라 우리 국내 제작 악기(콘서트급)들도 나갈수 있는때가 된 만큼
    이일에도 제가 할수 있는 역활이 있을것입니다
  • 그모씨 2007.05.02 13:11 (*.83.176.133)
    본인께서는 스페셜하다는 의미를 그러한 취지로 했다해도
    딴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오해를 하였다면 이는 판매자의 오해를 살만한 표현으로 비롯된 것이니
    그 부분조차 사과를 못하겠다는 것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입니다.

    앙헬베니또가 자신의 악기가 스페셜하다고 주장했어도,
    표기상에는 '앙헬베니또가스페셜하다고한 모델'이라고 표현하는것과 '
    앙헬베니또스페셜모델'은 분명 다릅니다.

    대화가 늘어지고 갈수록 공격을 받는 것은 이러한 불명확한(혹은 객들이 불명확하게 느끼는) 대응 때문인 것 같고, 저도 더이상의 참견을 않겠습니다.

    날씨가 무지 화창하네요 ~ 가정의 달 5월입니다, ^^
  • 궁금 2007.05.02 13:28 (*.106.63.249)
    주문을 하면 주문 가격이 있을거고 얼마를 기다려야 하건간에 후에 인상가격으로 꼭 받아야 하나요?
    기타를 누가 주문해서 가져와라 한것도 아니라 딜러님과 제작자와의 개인 거래로 항공료 (저렴한 것은 왕복항공료 100여만원도 안됨)와 여비를 써가며 오셨고 그 부분을 기타값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설마 기타 한대를 팔기 위하여 머나먼 거리를 팔릴지 안팔릴지 모르는데 딜러님이 주문했던 기타도 완성됐고 국네에 볼일도 있고...그래서 들고 오신거 아닌가요?
    그러면 왕복경비 2000유로를 기타값에 반영하는 것은 부당하지 않나요?
    체류기간중에 원래 목적인 볼일도 보고 기타팔면 이익남기고 비행기는 더불어 공짜...라는 애기가 성립됩니다.
    또한 국내기타를 가지고 들어가신다면 더한 이익이 남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 허니 2007.05.02 13:34 (*.83.43.139)
    디지로그의 갈등과 혼돈에 많은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는것 같아 씁쓸. 서로서로 인간적인 양보와 이해를....
  • 전어구이 2007.05.02 14:16 (*.127.223.134)
    글에 빠져보면 오모씨님 말씀이 제일 절충안에 가까운것 같은데..

    중요한건 이런 고가 악기 시장은 기존 정찰시장과 다른 특별한 판매 구조가 있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어디서 이리해라 저리해라 절충해서 될 성질이 아닐것 같습니다. 정보망님도 참고차 정보를 공유하셨고 Esteban님도 충분한 근거자료를 제시하셔서 이 문제는 일단락 된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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