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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10.6.149) 조회 수 9642 댓글 113
몇가지 잘못된 정보와 궁금한것이있어서 올립니다.

기타판매 게시판인 old&new게시판에 올라온 베니또에 대해서입니다.

기타를 보니 모레노가 디자인하고 베니또가 만든 기타군요.

먼저 베니또기타에 스페셜모델은 없습니다.

모레노와 베니또가 결별하기 전에 만들어진 모델인데 그때당시 현지에서 5000~5500유로정도 하던걸로 기억합니다.
베니또가 모레노모델을 더이상 고집하지 않는 이유는 프랑스식을 고집하는 모레노와의 마찰때문이며 악기상태역시 가격에 비해 베니또가 원하는 품질이 나오지 않아서입니다.
여러나무를 덧대어 만들다보내 기타가 무거워지고 강한 뒷판이 받쳐주는 소리로인해 가까운곳에서는 기타소리가 크게 들리기는하나 연주회장에서 연주할경우 소리의 전달력이나 섬세한 맛이 없어 연주가들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모델입니다.
가격은 내렸으나 현재의 베니또 악기가 현지에선 더 많은 수요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페셜모델이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뒷판이 로즈우드라고 되어있는데 단판으로 된 모델은 베니또가 결별한후에 만들었습니다. 그전은 여러나무를 섞은 합판나무를 썼습니다.
베니또가 디자인하고 만든 기타의 가격은 현지가로 3000유로였습니다. 지금은 좀 올랐다는데 정확히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4500유로정도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보면 베니또 악기가 상당히 고가에 매매되는것처럼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마린보다 낮은 등급으로 거래되고 있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10000유로라니요. 기타에 대한 정보가 없는 사람들은 정말 그렇게 비싼 악기인줄 알겠습니다.
기타딜러이시니까 잘아실테지만 어떤악기의 전문적인 딜러도 5000유로짜리 악기를 10000유로로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이사이트에선 이기타를 명기로 치부하여 상당한 고가로형성된 가격을 인정하려는 분위기인데 기타를 제대로 볼 줄아시는 분이 이렇게도 없었는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된 정보로인해 피해를 볼 사람이 생긴다면 그 책임을 어떻게 지실건지 궁금합니다.
Comment '113'
  • 어디에 2007.04.29 00:58 (*.106.197.121)
    "지금 이사이트에선 이기타를 명기로 치부하여 상당한 고가로형성된 가격을 인정하려는 분위기인데 "
    이사이트 어디에 그런 분위기가 있나요?...정말 잘 몰라서..
  • 에고.. 2007.04.29 01:17 (*.134.131.141)
    그걸 몰라서 말씀하십니까.. 척 하면 척이죠..
  • 이거 2007.04.29 02:08 (*.187.179.122)
    내일되면 분위기 심상치않겠군요...
  • 에고님 2007.04.29 06:35 (*.106.197.121)
    정말 몰라서 그런데...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세요...척하면 척이다라고 하시면 ...감으로 그런다는 이야기인가?
  • wpdlatm 2007.04.29 09:57 (*.128.194.79)
    사실이 그렇게 된것이군요!
    저도 모르게 그 기타..두둔했는데.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이 사실을 기타를 사랑하시는 모든분들이 아셨으면..
  • 정보망님 2007.04.29 12:14 (*.47.35.149)
    글쓰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steban 2007.04.29 12:27 (*.251.236.170)
    정보망께서는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불확실한 사실을 올려서 그것도 익명속에 숨어서 무엇을 하고자 함인가요? 그렇게 정의로운 일이라면 어디 실명으로 당신의 의견을 써보시지요?
    지난번에 OLD &NEW 에 올렸을때도 불필요한 설명까지 했었는데 나는 내 실명과 다름없는
    Esteban(전 상우) 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견이 있는 분은 태클을 걸려면 정당하게 실명을 밝히고
    해 주면 얼마든 지 받아 들이겠습니다.
    우선 당신은 오히려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 정보로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위의 정보(?)의 글대로 그렇게 살수 있는 분은 직접 스페인에가서 주분하고(경비 최소200여만원) 일년 혹은
    몇년 기다렸다가 또 직접 가서 사시기를 바랍니다.(원가개념에서 여핼경비로 약 300여만원 추가요인이
    있는데 당신은 자선 사업을 하시는가요?) 현지에서 7000원이면 운임경비300원과 약간의 이익이 붙는것은
    당연합니다. 그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소비자는 직접 경비를 들여서 먼거리를 여햏하여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악기의 성능 문제 - 이는 제작자의 욕심없고 겸손한 성품으로 10여년동안 올리지 않았기 때문이지
    결코 여타 콘서트급의 악기보다 덜어지는것은 아닐것입니다. 앙헬의 자신의 콘서트악기가 있고
    제가 형식적으로 표현한 스페셜급으로 명한 것은 모레노와 협력하여 제작한것으로 콘서트 모델의 두배 값입니다. 당신은 현재의 가격이나 상황도 정확히 모르면서 이러한 태클성의 글로서 무슨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짐작이 되는군요,

    실제 악기가격도 중요하지만 최종 소비자 가격은 악기를 가져오기 까지의 든 경비와 그 악기의 실제
    성는 수준을 판단한 사람에 의해 책정이 되지만 그것도 시장의 원리에 저절로 조정이 되는것이라고도 말했어씁니다. 결론은 간단 합니다. 가격에 불만이 있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지 않으면 그만 입니다.
    또한 정보망 당신같이 신통력을)?)가진분은 타임머신을 이요하여 순간이동이라도 하면
    직접가져오는 경비는 하나도 들지 않을테니 그렇게 가져오셔서 많은분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해줄
    생각은 없으신지요?
    악기의 성능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12000유로 15000유로급의 최상급의 악기와도 한자리서 성능 비교를 해
    본적이 있기 때분에 어떠한 명기를 가지고 오더라도 비교 우위적인 측면도 있기에 그만큼
    자신있게 비교 품평을 해보고서 결정을 하시라고 까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대오 악기를 보지도 않고서 엉터리 정보로 소비자를 혼란스럽게함과 동시에 당신의 속 셈이
    참으로 거시기 하게 보이네요

    악기에 대해서 관심이 있거나 의문이 있는분은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시면 충분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stebanjeon@hotmail.com (010)5713-0427
  • Esteban 2007.04.29 13:22 (*.251.236.170)
    이 기회에 저는 분명히 저의 일을 밣히겠습니다.
    몇몇 유학생들의 손에 의해 한대식 들어오는것과 달리 제가하는 일은 40여년동안 최고 수준의 명기들까지
    모두 경험한 능력으로 악기의 퀄리티를 판단하고 적정한 소비자 가격을 책정합니다.
    아마추어와 직업적인 딜러의 차이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전세계의 수 많은 딜러들이 있지만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던 일본의 딜러에 의해 독점적으로 수입해가던 최고 수준의 아르깡헬 훼르난데즈를 2년전에 처음 국내에 가져온바있고 그외에도 존 윌리엄스가 쓰던 명기
    모델 Hernandez y Aguado 및 오래전에 베르나베의 최고 모델 임페리얼 및
    국내에 앉아서는 엄두도 못내던 명기들을 처음 가져 온바 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주문헌지 15년만에
    드디어 플레타 기타아를 제가 받아오게 됩니다.
    제가 가져온 아구아도의 모델이 최근에는 대폭 올라서 제가 Old &New에 올린 가격으로는

    자선 사업가가 아닌이상 도저히 살수도 업습니다. (원가개념 포함)
    이번에 제가 요구한 가격에 가져가시는 분은 분명히 좋은 악기를 명성이 자자한 최고 수준의 악기에
    비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상당히 싸면서 어떤 측면에 있어서는 오히려 더 뛰어난 점도 있으므로
    매우 만족해 하실것으로 믿슴니다. 악기의 진가를 인정해주시는분에게는 그만큼의
    만족감을 느끼께 해 드릴것입니다.(가격 및 여러가지 측면에서)
  • 베니또 2007.04.29 13:24 (*.140.125.184)
    저는
    작년 2006년 8월 에 베니또 공방에들렀습니다. 그런데 2중판중 아구아도 모델은 아니고
    (아구아도 모델은 뭔지 모름)
    오직 베니또 모델로 뒷판/옆판을 스프르스+로즈우드 이중판으로 만든것이 9,000 유로라고 했으며
    주문해야 한답니다. 그냥왔지만요.
    ... 공방에있는 악기는 다른 주문자의 것 이었는데 소리는 아주 좋았습니다.
  • loboskim 2007.04.29 13:28 (*.83.155.217)
    저도 모레노&아구아도 기타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악기들에 비해 소리전달력이나 섬세함이
    없다는 느낌은 없었는데요....
    제 제자가 그걸가지고 경연대회 나갈때도 그 중에서
    가장 튀었다는.....고악기(원전악기)같은 성향이
    강해서 개인 취향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 정호정 2007.04.29 14:05 (*.138.138.88)
    악기 가격은 소비자가 판단하면 될것같은데요.
    에스테반님 말씀처럼 자신이 직접연주해보고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이죠.
    또 제시한 가격에 비해 더 좋다면 더 쳐주고 사도 그만이구요.
    전적으로 파는 사람과 사는사람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암튼 저녁에 예술의 전당에서 뵙겠습니다.
  • 음... 2007.04.29 14:11 (*.7.196.70)
    악기가 아주 맘에 들더라도 그 악기를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 공정한 일이겠죠.
    악기가 맘에 든다고 원래 제작자가 정한 가격보다 훨씬 더 많은 가격을 지불 한다면
    바보짓이 되겠지요.
    돈이 남아도는 사람이 아닌 한에서는.

    저는 베니또가 천만원 정도 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뿐
    저 악기의 가격이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므로 악기딜러하시는 분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 음... 2007.04.29 14:12 (*.7.196.70)
    외국에 사시는 분들이 정확한 정보를 올려 주시면 참 고맙겠네요...
  • 정보망님 2007.04.29 16:29 (*.230.148.163)
    글쓰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글을 보면 2007.04.29 16:31 (*.230.148.163)
    '스페셜 모델'이라는 임의로 갖다붙인 근거 약한 표현이 논란의 여지를 불러일으켰군요.
    연습용 수준의 기타를 배송료, 운임료 개념을 덧붙여 콘서트 급 가격을 주고 사는 것은 몹시 호기심 많은 사람이거나 돈이 많으신 분을 위해서 거래 되어 질 듯 하군요.
  • 부연하건데 2007.04.29 16:42 (*.230.148.163)
    지난 10년간 올리지 않은 이유는 제작자가 '욕심없고 겸손한 성품'이어서가 아니라, '상품가치'에 문제가 있어서라고 생각되어 지는 것은 마치, 운임과 약간의 이윤을 더해야 기타 가격이 형성된다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발상입니다.
    제작자가 겸손하지 못하다고 기타까지 헐뜯어서 논란이 된 예전 글처럼, 주관적인 편견이 강한 글과 리플이란 상품소개글에 적합한 색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직접 연주해 보고 가격에 적합한지 판단해야 하겠지만, 나날이 발전하고 개선되어 가는 기타제작 시장에서
    '원전악기'에 가까운 소리때문에 취향이 갈릴 정도로 정체된 소리를 내는 기타에 반할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군요.

    익명으로 올릴 수 있는 게시판에 실명을 쓰지 않는다고 비난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실명을 못 밝힐 이유도 없지요.
  • Esteban 2007.04.29 18:07 (*.251.236.170)
    적절한 가격의 의미 ? - 최종 소비자의 가격은 아찌 되었든 시장원리에 의해 저절로 정해지는 측면도 있습
    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손에 들고 있어도 당장 살수 없는 그러한 명기들이 있습니다. 몇몇 재작가는
    평생 만들 주문을 이미 받아 놓았기 때문에 더 이상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한 악기를 꼭 손에 넣고자하면
    제작가의 가격은 실제시장에서 거래 가격은 엄청난 차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서울 안가본 사람이 목소리가 크면 서울 사는사람보다 더 잘 아는것같이 이야기하는 잘못된 정보에
    혼란스럽게 생각 된다면 이 조차도 좁은 시장에서 곧 들어날갔이고 내일모레 언젠가는 들어나더라도
    우선 팔기 위해하는 소리로 들린다면 직업적으로 하는 제 일의 기본적인 원칙도 몰이해한채
    음해하고자하는 의도로 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정보망과 비씃한 생각을 가진분은 안사면 그먼이고
    그가격에 살수 있는지 당장 스페인에 가보면 알수 있을것입니다. 제가 제시한 10,000유로는 현재 오른 가격
    기준으로 한다면 두번 다시 이 가격으로는 국내에 가지고 오기는 힘든 가격이지요.
    오랜동안 가격을 올리지 않다가 최근에 올릴수 있었던것도 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조절원리에 의해
    자연적으로 올려도 춤분한 때가 되었고 또 그 만큼 획기적인 성능의 개선도 있다고 봅니다.
  • 그만큼 2007.04.29 19:19 (*.187.179.122)
    획기적인 성능의 개선이 된기타입니까? 모레노와 결별전에 만들어 졌다면서요?
  • 매니아 2007.04.29 20:14 (*.21.32.88)
    4년정도를 이곳에 들락거리면서 항상 혼란스러운게 외제악기 가격입니다
    고가의 악기를 구입하는데 공방에서 제작자가 제시하는 가격정도는 알아야합니다
    국내공방에서 판매하는 기타의 가격도 이곳의 아마츄어분들이 제대로 알고있을까요?
    딜러나 선생들이 구입하는 국내기타의 마진은 얼마나 챙길까요?
    대부분의 아마추어분들이 훨씬많은데 상업성의 글을올리면서
    "안사면그만이지"이런 표현은 지나칩니다
  • 음... 2007.04.29 20:42 (*.7.196.70)
    시장원리에 의해 저절로 정해지더라도 그것이 공정하지 못할 때에는
    "적절한" 제재가 가해집니다. "이익"은 보장하지만 "폭리"는 인정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기타가 공산품이라면 공기관에 의해 그러한 제재가 가해질 수 있었을 텐데...
    그러나 기타는 공산품이 아니지요.

    저는 저 기타를 공방에서 얼마 부르는지를 모르므로 악기딜러님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댓글을 다셨길래 몇 자 적을 뿐입니다.
  • 오모씨 2007.04.29 20:51 (*.83.176.133)
    또한 정보망 당신이 한 말 중에
    "지금 이사이트에선 이기타를 명기로 치부하여 상당한 고가로형성된 가격을 인정하려는 분위기인데 기타를 제대로 볼 줄아시는 분이 이렇게도 없었는가하는 생각이 듭니다.잘못된 정보로인해 피해를 볼 사람이 생긴다면 그 책임을 어떻게 지실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말이 올라왔는데,

    여기 사이트의 책임자나, 여기를 자주 찾는 사람들에게 당신같이 이 악기 저악기의 현지가를 파악하고 악기의 가치에 대해서 나름 분석하고 공개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지 않았다 해서 비난하실 필요 없습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고가의 악기들을 살 사람은 외국 사이트나 지인들을 통해 현지가를 알아보곤 하겠죠.

    님 말대로라면 여기 올라오는 수많은 명기들을 쥔장이나 열혈매니아들이 감정하고
    판매자에게 싸내팔아라 , 값을 올려라 해야겠군요. 고가로 올려진 악기를 방치하거나 관심을 보이거나하면 동조한 무리로 비춰지겠군요. ㅎ

    마침 잘되었습니다.
    당신도 이곳을 찾는 수많은 애호가들과 마찬가지로 한명이 유저이니
    앞으로 시간 많이 내시어 감정하는 일을 스스로 맡으시던지요. 기타계에 아주 유익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어떤님이 말했듯, 이곳은 익명의 공간입니다.
    익명의 공간이기에 많은 단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잘못된 악기 거래도 자체 정화되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어떤 악기가 택없이 비싸다 생각하면 비싸다고 꼬리 달면 될 것이고,
    턱없이 싸다고 나왔다 판단하면 클릭 수 높아지기 전에 빨리 사버리면 될 것입니다.
    잘 모르겠으면 전에 제가 말한대로 명기를 고를 줄 아는 분에게 물어보고 구매를 하면 됩니다.

    관리자께서는 올드엔뉴 게시판에 이런 공지 하나는 써 놓는게 좋겠군요.
    "모르겠으면 물어보고 사삼"
  • 음... 2007.04.29 20:53 (*.7.196.70)
    그리고 윗 글 쓰신 분이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해서 기타매냐 분들을 "음해"한다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윗글 쓰신 분이 별로 심한 비난 한 것도 아닌데 "추측성음해"... "까발린다"... "이뻐보이지않는다"...
    는 좀...-_-"
    오모씨님 말이 조금 심하신 듯 합니다...
  • 오모씨 2007.04.29 21:01 (*.83.176.133)
    "지금 이사이트에선 이기타를 명기로 치부하여 상당한 고가로형성된 가격을 인정하려는 분위기인데
    기타를 제대로 볼 줄아시는 분이 이렇게도 없었는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된 정보로인해 피해를 볼 사람이 생긴다면 그 책임을 어떻게 지실건지 궁금합니다."

    ==>
    이 사이트가 인정하려는 분위기라쟈나요. '이 사이트 = 쥔장 + 유저들' 아닙니까.
    누가 인정하고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인지요? 그 부분을 추측성 음해라고 한 것이지 악기에 대한 정보를 추측성 음해라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 유저들이 아닌 악기를 명기로 치부나 하고, 아닌 악기를 기라고 인정이나 하고,
    악기도 볼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기분 안나빠요?
    웃기셔 . 뭘로보구.

  • 음... 2007.04.29 21:11 (*.7.196.70)
    오모씨님 같은 반응이면 여기 아무도 글 못 쓰지요...
    윗 글 정도의 글에 이렇게 오버액션이라면...

    모두 예의 좀 지켰음 합니다.
  • 오모씨 2007.04.29 21:23 (*.83.176.133)
    알았어요. 하도 전 부터 사이트를 싸잡아 욕하거나 비난하는 글들이 있어왔기에
    기분상해서 그랬습니다. 제 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악기 문제는 어떤 결론이든 이왕이면 상처받는 이들이 없게 잘 해결되었음 하고,
    정보망님은 좋은 정보를 올려주심은 감사하나 사이트를 싸잡아 격하시키진 말아주시고,
    악기를 고르실 분들은 잘 아는 분께 많이 물어보고 알아보고 구매를 하셨음 합니다.

    삭제하려보니 위에 올린 제 꼬리 비번이 틀렸느닞 안지워지네요. 컥 관리자님 나중에 보시면 좀 지워주시면 감사!
  • 라미레즈 2007.04.29 21:55 (*.57.5.247)
    정보망님 감사.....당연히 이렇게 잘못된게 있으면 올려야지요.

    헐 참 무서운........여러 꼬릿말들 봐보면

    완전 정확한 정보가 없으면 완전 사기당하란 소리네요;;

    그런 마음으로 기타치시는 분들은 기타칠 자격이 없는것 같네요;; 아 막 짜증나네 갑자기...
  • ,,, 2007.04.29 22:19 (*.120.77.177)
    제가 알기로도 앙헬베니또는 호세 미구엘 모레노랑 결별하고 난 뒤 독자적으로 만드는 현재 모델이 훨씬
    현지에서 인기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의 독자모델이 인기를 얻자 3,800유로정도 하던 가격이 최근에
    4,500-4,800유로 정도로 올랐죠. 정보망님 감사 ver.2.0
  • ... 2007.04.29 22:37 (*.141.192.35)
    어떤 분은 아 좋은거가부다... 라고 덥썩. 딜러를 신뢰하여 사버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실제로 그만한 가치가 있든지 없든지 간에요.) 사람들이 잘 아는 기타가 아니라면 정보가 취약하죠... 그런 면에서 정보망님 같으신 분들이 좀 꾸준하게 피해자양산 하지 않도록 지적해주셨으면합니다. 부탁입니다.
  • 흠.. 2007.04.29 22:50 (*.107.250.120)
    이러한 정보는 많으면 많을 수록 더욱 좋다고 생각하면서,
    문제의 악기의 경우는 분위기로 보아 대략 현지에서 5천 유로 수준이라 치고,
    가져오는데 드는 왕복여비중 절반 정도인 1천유로 남짓과 프리미엄을 좀 얹으면
    8천유로 정도라 치면 될라나...
    지적하신 분 입장에선 이게 합리적인 수준의 계산인가요 아닌가요?

  • Esteban 2007.04.30 00:51 (*.251.236.170)
    적절한 소비자 가격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님이 어렴풋이 알고 있는 그 모델의 실제 근접 가격을
    알고 계신것 같은데 제가 가져온것은 그 모델이 아닌 상위급의 모델입니다.
    왕복여비(비행기 값 및 체제비)를 2000유로로 잡으면 현지 공방을 방문하여 얼마 받는지 올려 놓으시지요?
    그러면 제가 받고 싶다고 올린 10,000유로는 불과 20%도 안되는 이윤을 생각한것이지만 이마저도
    지불방법에 융통성을 고려 하겠다고 했었지요, 이 가격조차도 작년에 오른 가겨을 기준하고서
    약간의 이윤을 생각한다면 이 가격은 다시 가져오지 못 할것 입니다. 이 가격은 오르기 이전에
    계약금으로 일부 치루어 놓았다가 가져온것이라 그나마 10,000유로선에서 받으면 적절한 가격이라
    생각 합니다. 또한 돈이 있다고 언제든지 살수 없다는것은 가격 책정에 전혀 고려 하지도 않는가요?
    6개월 1년씩 기다려야 받을수 있는 10,000원짜리와 언제든지 살수 있는 10,000짜리의 원가 개념이
    똑 같을수는 없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위와 같이 계산에 명석하신 분들이라면 20,000유로가넘는 악기를 받는데 15년을 기다렸는데도
    20,000유로에 여비 정도만 계산 하고 가져갈 욕심이 있다면 너무 염치 없는 계산 방식이 아닌가요?
    이렇게도 내일 같이 염려(?)하시는분들이 많은걸보니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할지..
    ... 과 정보망님 현지에 알아 보시고 좀더 정화한 정보를 좀 올려 주시지요?
    제가 가지고 온 모델은 위의 올린가격대의 모델이 아닌 그 상위의 모델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당신들의 그 친절한 계산방식대로 넘겨줄만큼 그렇게 한가하게 자선사업은 할수가 없습니다.
    받고 싶은 가격에서 지불의편의를 위해서 가지고 있는 약 500호 전후의 악기를 중고 가격으로 인정하껬다는
    제안까지 했었지요 정확지 못한 정보로 오히려 예상될수 있는 선의의 피해에 대해
    책임의식을 좀 생각해보시면 안될까요?
    폭리를 취하는듯하는듯한 늬앙스의 글과 사기성의 오해가갈수도 있게끔 글을 쓰신분은 자신의 글에 책임을 져야 항겄입니다.
    비록 익명으로 글을 쓰더라도 기본적으로 자신의 글에 책임성을 느끼고 글을 쓰기를 바랍니다.
  • ,, 2007.04.30 01:09 (*.223.110.10)
    불과 20%?
    순이익이 20%이면 꽤 큰거 아닌가요?
  • .. 2007.04.30 01:13 (*.108.105.200)
    적은거죠..기타 뿐 아니라 장사 하시는분들 20% 이익 보면 적게 보는겁니다
  • ,, 2007.04.30 01:22 (*.223.110.10)
    순이익 개념으로는 20%는 큰거 같은데요.
    매출이익이 20%면 몰라도...
  • 설마 2007.04.30 01:29 (*.106.63.249)
    기타 한대 파실려고 한국에 오신것은 아니실텐데 그 경비를 여기에가 합산하기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국내에서 못파시고 다시 원산지로 가면 그만큼의 경비가 붙어 가격이 더 상승하는 건가요?
  • 오모씨 2007.04.30 01:35 (*.83.176.133)
    에스테반님은 '정보님이 말한 그 모델 보다 윗 등급의 모델'이라고 한 부분에 대한
    납득할 증빙자료를 보여주시면 해결 될 것 같고,

    정보님은 정보님 말대로 '노멀한 것의 가격이 그러하다~~ 당신건 더 상위 모델이었냐? '고 하면 될꺼고,

    이제는 몇 프로 마진 보는게 합당한가로 관심이 옮겨가나요? ㅋㅋㅋ
  • 난 아직도 2007.04.30 09:08 (*.106.197.121)
    "지금 이사이트에선 이기타를 명기로 치부하여 상당한 고가로형성된 가격을 인정하려는 분위기인데 "
    찾고 있는중...어디있어요 그런분위기....!
    아님 말고 식인가....!
  • Esteban 2007.04.30 11:33 (*.251.236.167)
    불필요할수도 있는 해명성의 글과 개인적인 방침등을 밝혔으니 적당한 선에서
    소모적인 논쟁은 그만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다시 밝혀 두지만 현재의 오른 가격을 기준으로 하자면 제가 받고 싶다고 올린 가격으로는
    두번 다시 손에 넣기는 힘들것입니다. 자선사업을 할만큼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거든요
    최소한의 적절한 비용도 생각하지 않을려거나 지나치게 공짜를 좋아하면 그 부메랑은
    꼭 본인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
    그렇게도 현명하신분들은 직접 현지에가서 악기를 구하면 될것이고
    돈이 있다고 해서 언제든지 구할수 없는 성격의 악기를 국내에 가많히 앉아서 편하게 구할려면서
    그정도의 계산도 하지 않을려는 사람은 결코 좋은 명기와는 인연을 맺기는 아마 힘들겁니다.
  • 샤콘느1004 2007.04.30 11:36 (*.216.46.47)
    윗글을 쭉 읽어보고 생각해본것은

    악기를 제작자에게 직접구입하느냐 아니냐에서 문제가 발생할수도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머지는 사는사람이 판단해야 할 문제인거 같네요
  • 타키온 2007.04.30 12:42 (*.140.156.29)
    비유가 조금 다를지 모르지마.저희 회사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떤 제품에 대해서 원가가 낮아지게 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고객이 어떻게 알았는지 대뜸 전화를 해서는 왜 가격 안내리냐고 따지더군요. 황당하더군요. 원가는 늘 유동적입니다. 내릴수도 있고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판매 가격에 대해서는 회사가 판단합니다.(그저 제품의 원가만을 따질수는 없는것이죠. 저희의 기술적 노하우 및 마케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사실 회사는 원가이하의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으며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원가를 낮추기 위해 부단한 노력의 결과 원가를 낮추게 된것이죠. 기름값 처럼 생필품을 일부 회사들이 담합을 한다면 문제가 된다 하지만 생필품도 아닌 기타의 가격 책정에 소비자가 개입한다는것이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로 기름은 안사면 생계가 막막하지만 기타는 안사면 그만이거든요. 또한 다른 루트로 구매도 충분히 할수 있고 제작 업체도 수없이 많죠.)
    기타에 있어서 안사면 그만이란 말이 무책임한 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해외에서 정보를 입수하고 악기를 구매하고 제작자와의 친분을 유지하고등등의 이런 딜러의 일은 에스테반님 쌓이고 쌓인 고유의 노하우입니다.
    이러한 노하우를 무시한채 그저 구매하고 운송하는 가격만을 따져야 합니까?
    기타가격에 에스테반님의 노하우 가격도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에스테반님 기타중에는 15년전에 주문해서 내년에 받는 악기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악기 가격이 100만원(예시)이라 치면 15년전 100만원 화폐가치를 현재 화폐가치로 환산해서 계산해서
    받아야만 할까요? 제 생각에는 15년이라는 프리미엄은 20%의 프리미엄은 택도 없을것 같군요.)
    그게 싫으시면 직접 날라가서 통역써가면서 주문하시던가? 운송하시던가 해야죠~

    마치 이미 개발이 끝났 윈도우 2000 OS를 판매함에 있어서
    윈도우 CD 한장 만드는데 원가가 1000원도 안드는걸 가지고 왜 몇십만원..몇백만원에
    판매하냐는 식과 같다고 봅니다.


    단 소비자에 대한 기만행위가 없었다라는 전제에서죠.
    제품을 판매함에 있어서 원가를 공개하지 않는것은 어쩔수 없으나
    원가를 거짓으로 밟히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간의 거의 실명에 가깝게 활동하신 에스테반님~ 그간의 신뢰도를 보아 왔을땐
    에스테반님이 소비자를 기만했다고 하기도 힘들고 정보망님의 본래 글 만으로는
    기만 행위를 입증하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에스테반님의 판매글에서는 원가를 속이는 어떠한 문구도 없군요.
    또한 경매성 글도 아니고 나는 얼마 받고 싶다.라고 정확히 명시되어 있군요.

    나머지의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고 비싼다고 느끼는데 가지고 싶다면 흥정을 요청할수도 있는 노릇이고
    아무도 구매자가 안나타난다면 에스테반님이 가격을 내릴수 있는 문제기도 하고요.
    이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거래인데 무엇이 문제인지.....

    오히려 익명의 그늘에 숨어 계시는 님의 의도가 더 의심스러워 보일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논쟁을 끝내고 싶으신데 얘기를 이어가게 되서 죄송합니다.

    저도 한마디 하고 싶었어요.
  • 흠.. 2007.04.30 13:51 (*.107.250.120)
    아마도 처음 글 올린 분은 기타의 최종 판매 가격만을 보고,
    현지 가격과의 차이가 나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데, 그것을 그 기타의
    고유 가격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한 것이겠지요...
    일면 수긍할 수는 있는 자세이며 경험이 적은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든 상거래에는 부대비용이라는 게 있는데,
    그 점을 완전히 배제하는 결과가 되어 양측 모두가 정확한 수준의 가격을
    산출하는 데에는 미비스런 점들이 부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논란을 통해 수입기타인 경우 부대비용의 개념으로 인해
    현지가와는 확실하게 차이를 가질 수 밖에 없다는 인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게 되면 앞으로 이런 논란은 줄어들 수 있겠지요.
  • Esteban 2007.04.30 15:35 (*.251.236.170)
    Hernandez y Aguado, Arcangel Fernandez. Marceliano Lopez, Feleta e Hijo , Santos Hernandez등
    제가 처음 한국에 가져 왔었거나 현지에서 거래했었던 명기들이지요.
    돈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쉼게 살수 없는 악기를 어떻게 받아 낼수 있느냐 의 차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참고로 말씀 드리면 대량으로 생산되는 알함브라의 저가품이 아닌이상 콘서트급의 악기(공방)는
    딜러라고해서 할인 가격이 따로 없슴니다)
    (제가 글 솜씨도 없고 타이핑 속도가 매우 늦어 사실 하고 싶은 이야기도 춤준히 다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너무나 잘 요약하여 올려 주신듯한 분에게 감사 드리며 이먼 논쟁으로
    익명속에서 소위 나름대로 정보를 알린답시고 정의의 ??인냥 글을 쓰는분들도 원가개념에서 꼭 들어가야할
    기본적인 경재 공부를 좀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음... 2007.04.30 17:33 (*.7.196.70)
    -. 이 모델의 현재 가격.(공방에서 부르는 가격)
    -. 스페셜급이란 공방에서 붙인 레이블인가.
    -. 구매계약 후 기다려야 하는 기간. (몇 년 기다려야 기타를 베니또를 받을 수 있나.)

    그런 정보들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음... 2007.04.30 17:34 (*.7.196.70)
    그러면 에스테반님 말씀대로 관심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경제개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음... 2007.04.30 17:44 (*.7.196.70)
    아울러 다른 외제악기 판매자 여러분들도 공방에서 부르는 "가격"과 "대기기간"을 기본적으로 명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공방에서 부르는 가격을 "원가"라 부르기는 어렵죠. 당연히 명시해야 하는 정보이지요.

    이 기회에 기본적인 정보를 명시하는 풍토가 정착되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언젠가 외제악기를 구매하고자 악기정보를 꼼꼼히 살펴보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요.
  • 정호정 2007.04.30 17:48 (*.138.138.88)
    갑자기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요.

    외제 악기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건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너무 모험이 큰가요? 전 악기는 그냥 뽑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유명한 스트라디바리도 악기10대중에 7대정도만(?)성공작이라고 들었습니다.
    기타는 10중 3대정도? 정말 잘만드는 장인이래도 50%를 넘지 못할거 같습니다.
    이렇게 따진다면 제가 사는악기가 좋은 악기로 걸릴 확률이 50% 훨씬 아래로 내려가게 되죠.
    물론 제작가랑 직접 얼굴보고 말해서 좀더 좋은 기타를 만들어 줄지는 몰라도 그러한 이유로 제품의 질이 달라진다면 그건 제작가의 프로정신에 대한 문제라 생각하구요. 별반 차이가 없을거 같거든요.
    머 주문하고 순번기다려서 받아오는거랑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거랑 제 생각엔 별반 다를거 없을거 같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제가 넘 무모한 생각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말려주세요. 지금 제가 그럴까 라고 고민중이라..ㅋㅋ ^^
  • ㅋㅋ 2007.04.30 18:32 (*.107.250.120)
    인터넷 주문은 일단 제작가가 접수할 의사가 있는 지의 여부와,
    배달 방법 및 과정에서의 문제로 인한 논란 때문에
    고가품의 경우엔 불가능이란 결론이 나올 듯...ㅋㅋ
  • 정보망님의 2007.04.30 18:51 (*.117.143.200)
    의도는 악기가격이 100이라치면 200을 받든 얼마를 받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앙헬 베니또 아구아도에는 스페셜 모델이라는게 없다는거를 지적하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있지도 않은 스페셜모델이라고 소개하고 그것을 빌미로 가격을 올려받는다 라고 생각하신거 같습니다.
    위에도 어떤분이 정리하셨는데 이번 논쟁의 핵심은 적절한 악기가격에 대한 것이 아니라 스페셜모델에 관한것같습니다.
    에스테반님은 스페셜모델이라구 하신거에 대한 입증만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정보망님은 스페셜모델은 없다는 가정하에 글을 쓰셨으니 에스테반님의 가격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신걸테고
  • 또하나더 2007.04.30 18:55 (*.117.143.200)
    측후면 로즈우드 단판이라고 하셨는데 정보망님의 주장대로라면 호세 미구엘 모레노결별한후에 단판을 쓰기 시작했다라는데 라벨에 보면 호세 미구엘 모레노의 이름도 같이나오니 문제 제기를 하신것같네요...
  • Esteban 2007.04.30 19:36 (*.251.236.182)
    이미 정보망등에서 거의 사실에 근접한 가격을 올렸는데 그 가격은 베니또의 노말한
    스탠다드 콘서트 가격이고 이중판인 스페셜급은(티캗에 스페셜이라고 적혀 있지는 않으나 제작자도
    편의상 매우 스페셜한 모델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미 어느 마니아분이 저 위쪽에 가격을 올려
    놓으셨네요, 그리고 한가지 덨붙이면 거의 근접한정도로 정보는 줄수 있지만
    가게에서 물건을 사면서 얼마에 사왔소라고 묻는것만큼의 우문도 사실 없겠지요.
    여러가지 정황을 판단하면 이미 지나치게 적절한(정직한)가격이라고 거의 발겨벗긴 셈인데
    다시 한번 반복 강조 하지만 이정도의 스페셜한 악기는 현재의 오른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면
    (주문을 받아서 가져 온다면) 다음에는 2000유로 정도의 인상 요인이 생길 가는성이 있습니다.
    현재 주문후 평균 1년 가까이 걸리는데 요즈음 인기리에 주문이 많아지고 있어서
    주문후 받을수 있는 대기 기간이 점점 더 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명하신분의 판단이라면 새로 오른 가격이전에 오르기 이전의가격 기준으로(사실 이 조차도 밝힐 의무는
    없지만) 판매 하는것이니 관심있는 분은 어떠한 명기급이라도 가지고 오셔서 과연 그만한 소리의 가치가
    있는지 비교 평가 해 보시고 판단을 해도 늦지는 않을것 입니다.

    한가지 덧 붙이면 악기는 가능하면 직접 제작자를 만나서 이여기를 하고서 주문을 하는것이 더 바람직
    할것입니다. 가슴에 않고 그 진동을 느껴보고서 결정하는것이 좋겠지요,
    몇몇 부류는 인터넸을 통하여 거금을 지불하고 사는경우도 있는데 이경우 대 부분 실패나
    매우 실망할경우가 많슴니다. 아무리 유명한 기타리스트가 쓰던 명기라도 한동안 관리가 안되어 있었다면
    그 성능은 이미 아니 올시다일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 그렇게 할수 없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딜러들이 해야 할 역활이 있고 저도 나름대로 10수년이상
    이 일에 경험을 쌓아왔었고 또한 한가지 알아두실 사실은 스페인은 공방 제작가들이 운영하는
    인터넸 홈페이지는 단 하나도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타 독일이나 유럽의 몇몇 제작가는 다른사람이 있으나 홈페이지나 판매를 위해 올려 놓은 정보도 제작가가 아닌 딜러가 자신의 비즈니스를 위해 올려 놓은
    정보의 일부이지요.

    저는 현재 국내 제작가의 악기도 10여년안에는 주문하고 받을려면 1-2년이상 기다리거나 외제같이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될 시점이 올수도 있을겄으로 생각 합니다, 몇 몇 대표적인 제작가에 대해서는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지요
    앙헬 베니또의 경우만해도 처음 만났을때 이사람이 아르깡헬 훼르난데즈나 프레타 다음세대를 이을
    명공으로서 장래에는 역활 할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저는 그러한 판단을 헸었습니다.
    실제 아르깡헬은 훼르난데즈는 자기일을 도우면서 공식 후계자로서의 제작 가의 길을 가기를 바라고 있으나
    앙헬 베니또는 이미 자신의 세계를 완전히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이를 사양하고 있지요
    제작가로서의 재능과 가능성을 판단하는것도 직업적인 딜러로서의 능려의 한 분야이고
    그럴 경우 제가 약간의 더 여유가 있었다면 제작가와 특멸한 계약을 할수도 있었겠지요
    그러면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여건을 만들수도 있겠지요
    미래의 명공으로서 활약할 가는성이 있는 제작가를 찾아내고 이를 키워나가는 일부 역활도 해야하는
    딜러로서의 역활을 제작자도 인정하므로 제작자들이 직접 나서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제작자들이 직접움ㄴ영하는 홈페이지는 없는것 같고 국내 제작자도 이런 점은
    참고해도 좋은 점이 있을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단지 국내용으로만의 홈페이지는 소비자의 정보를 위해서
    필요하겠지만요.
  • 그럼 2007.04.30 23:21 (*.47.35.149)
    저 윗분께서 말씀하신 9000유로짜리 악기라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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