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생전처음 채보라는것을 했었는데...melancolica 와 vals criollo 두곡을 했었지요....
melancolica 같은경우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수월하게 끝났고....vals criollo 같은경우는 좀 힘들었습니다....그이유중하나가 같은 음이라도 운지를 여러개로 할수 있다는점이고 그리고 기타라는악기가 줄마다 음색이 다르기때문에 같은 음이라도 마치 다른음처럼 느껴지는경우도 있었습니다.....그래서 운지마다 다른소리가 나서 좀 애먹었습니다...그리고 vals criollo 같은경우는 불규칙화음(이건 제가 지어낸 얘기입니다.반음이 많이 섞여있다는 얘기입니다..)이 많아서 구분해내기가 그만큼더 힘들었습니다...하지만 이걸 하면서 얻은 점이 있다면 음을 좀더 분석적으로 듣게되었고 박자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되었다는점입니다...
제가 연주는 하고 싶은데 악보는 구할수 없어서 연주못했던 곡을 채보할예정인데 다음은 후쿠다가 연주한 sunflower 을 채보해볼까합니다....언제 시작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제가 채보를 할수 있을까하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하다보니 부족하지만 그런대로 되는것같습니다...그러니 열정이 있다면 여러분도한번 도전해보세요....또 새로운 음악 공부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