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럿이 모였다 돌아갈때 악기가 뒤바뀌기도 한다.
(명기들고 왔다가 케이스가 비슷해서 합판기타들고 간사람의 심정은...)
2.....버스나 택시나 지하철에서 놓고 내렸을때 악기주인 찾아주고 싶어도
이름과 연락처가 없어서 보내지 못하고 결국 불땐다.
(나 자신만 벌써 10여년간 3대를 그렇게 보냈다)
3.....의외의 일이 결국 생기는데
연락할 방법이 없으면 주인에게 돌아가기 어렵다.
아직도 케이스에 연락처 안 적어놓으신분 계시면
케이스들고 집밖을 나오지 않을거로 예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