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아직 없느 듯 합니다만, 구매 할 곳 있으시면 알려 주셨음 합니다 ... 앙상블에 속해 있어 관심이 무척 가는 군요 ... !

아마 미국에서도 이미 절판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스페인것을 미국에서 허락받고 다시 만들었더군요...
기타바보님 댁에 나중에 한번 들리세요...좋은일이 잇을지 모르죠..

작년 여름때 한국에 나와 저희 후배들과 리여석기타오케스트라의 리여석 선생님께 보여 드린 적이 있읍니다.
자세히 보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몇가지 눈에 들어 오는 점이 있지요.
첫째 악기 구성이 복잡하지 않고 일반 기타와 콘트라 베이스 기타로 구성하였던 점
둘째 기술 적으로 일면 삐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톱으로 처리 할수 있는데 삐구를 사용한 점
셋째 기타 외의 악기들의 출현, 피아 졸라 곡은 어코디온 연주자 역시 좋았고 나중에 나온 무희들도 그런데로....
그 외의 곡의 선곡이 그들의 장점을 잘 나타 냈다는 것과 여러 점들이 있는데 연주자들의 연주하는 모습을 자세히 보면 몇몇을 빼고는 그다지 좋은 실력자들이 아니라는 점.
마지막으로 느끼는 것은 그렇지만 그들은 모든 합주곡을 외우고 있어서 악보가 없다는 것이지요

저는 작년초에 아는분 집에서 윗것을 포함해서 DVD를 3개를 봤는데, 겉표지는 온통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아마도 일본에서 구입한것 같더라고요. 저 합주단은 고수는 소수지만 전체적인 단원기량은 우리나라 단체들과 비교하면 비교적 높은편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일단 많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지휘자가 없는데도 가운데 앉아 있는 리더가 가끔 옆으로 얼굴을 돌려서 사인을 주거나 뒷모습의 약간의 움직임들에 의해서 깨끗하게 음악의 호흡을 맞추는것은 정말 대단하다 말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암보로 연주하기에 가능한 것일거라 생각되며, 엄청난 연습의 결과라 생각됩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많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파워가 약하고 전체적으로 모든곡이 합주보단 중주처럼 단순한 느낌이 많이 드는데, 아마도 편곡상의 이유인것 같습니다. 마치 30여명의 합주임에도 3중주나 4중주 처럼 합주에 비해 가볍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그많은 인원이 중주처럼 예쁘고 깨끗하게 호흡을 맞추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베르린기타앙상블의 씨디를 들은적이 있는데 베르린이 바로셀로나 보단 소리나 음악적으로도 더 우아하고 단원기량이나 곡의 난이도가 더 높지만 바이올린이나 플루우트랑 연주하는데 그럴려면 굳이 기타랑 할까 하는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하도군요. 바이올린이나 플루트연주자도 단원으로 되어 있었지만...그리고 이곳도 합주지만 바를셀로나 처럼 중주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일본의 리보리기타오케스트라가 아마도 세계최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일본 냄새라고 해야할까요 잡스러운 느낌도 들고 미친듯한 제스츄어가 하여간에 오버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것도 아마도 깨끗하게 호흡을 맞추기 위함이라 판단됩니다만... 엄태창기타 홈페이지 음악감상실에서는 20여곡 그리고 몇곡의 연주동영상이 있으니 함 보세요! http://www.omguitar.co.kr

무대는 정말 멋있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여러 자상한 설명들 역시 도움이 됩니다 .. "좋은 일" 기대 되구요 ... !!

2시간가까운 프로그램에서 합주단원들이
전곡을 암보했다는게 정말 놀랍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연주가 아주 듣기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