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저번에 ipaco님과 np님이랑 오래전 기타협회 주체 연주회에 3중주로 출연한 적이 있는 것을 기억 못하여 np님에게 꾸중을 들은 적이 있는데..
또한번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뉴질랜드의 Dairy(일종의 구멍가게)에서 한국분이 클래식 기타를 치시길래
반가워서 한참동안 기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그분 왈
혹 기타 치시는 분 중에 Hillcrest(지역 이름)에 사시는 분을 알고 있냐고 물어보기래
클래식 기타를 치시는 분이 또 있구나 하여 그분의 소재에 대해
한참을 이야기 나누던 중 모든 정황이 나의 경우하고 맞아 떨어지길래..
그 사람이 저인 것 깉은데요 라고 이야기 했더니.
제가 몇년전 그 Dairy를 방문하여 기타를 치고 있는 Dairy주인과 한참을
기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혜어 졌다고 합니다.
그분의 경우 저의 얼굴을 잊어버려 그럴수가 있다고 보지만
저의 경우는 그런 기억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과거 일을 전혀 기억 못하는거 이것도 병인가요.... ㅠㅠ
또한번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뉴질랜드의 Dairy(일종의 구멍가게)에서 한국분이 클래식 기타를 치시길래
반가워서 한참동안 기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그분 왈
혹 기타 치시는 분 중에 Hillcrest(지역 이름)에 사시는 분을 알고 있냐고 물어보기래
클래식 기타를 치시는 분이 또 있구나 하여 그분의 소재에 대해
한참을 이야기 나누던 중 모든 정황이 나의 경우하고 맞아 떨어지길래..
그 사람이 저인 것 깉은데요 라고 이야기 했더니.
제가 몇년전 그 Dairy를 방문하여 기타를 치고 있는 Dairy주인과 한참을
기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혜어 졌다고 합니다.
그분의 경우 저의 얼굴을 잊어버려 그럴수가 있다고 보지만
저의 경우는 그런 기억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과거 일을 전혀 기억 못하는거 이것도 병인가요.... ㅠㅠ
Comment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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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그래요...
전혀 기억이 안나는 경우 많아여~
누구시더라~?? ....하면서... -
ㅋㅋ...저도요..
아...그랬었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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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영화 빌려와서 보고있으면
자갸 그거 작년에 본거쟈나 하더라고요...
본거면 몇몇 주요장면은 아하~..하고 기억이 나야 하는데
웬 ,당췌 다 첨보는 내용이니.....이거야 ....원.....................
머리나빠 고생하느건 하루이틀이 아니라서..
그래도 자주보는 사람을 만나도 항상 새로워 보여서 좋은점도 있고요... -
어떤 사람이 건망증이 심해서 책방에서 "Memory" 란 책을 샀다고 해요..
책을 사서 집에와서 책꽂이에 꽂을려니깐...
아 글쎄 그 옆에 작년에 산 "Memory"란 똑같은 책이 있고...
또 그 옆에 이년전에 산 "Memory"란 똑같은 책이 있고..
차례로 그 전에 몇년 동안 산 똑같은 책이 수북히 꽂혀 있었다쟈나요... -
책하니까 생각나는게
저도 음반 똑같은거 산게 한두장이 아니예요... -
limnz님 ...그러다가 다음에 np 를 만나서 " 첨 뵙겠습니다... 인사드립니다" 하시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는 ... 한편 ... 날마다 세상이 새롭게 보일테니 좋은 점도 있겠어용 -
혹시 결혼 하셨으면.. 항상 새마눌 같을지도..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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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주차해놓은 곳을 못찾아 경찰에 도난(?)신고 한건 어느정도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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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위안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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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 때 시험기간 도서관 자리 잡아놓고 나와서,, 자판기 커피 한잔 마시고,,, 들어가는데 가방 둔 곳이 기억안나서.... 전 열람실을 다 뒤졌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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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술먹고 집에 와서 지갑을 엉뚱한 곳에 두고 자고난 후
지갑잃어버렸다고 카드사에 (3군데)
도난 신고하고 30분후에 어디선가 지갑이 나온적은 있는데 ... -
제가 취중에 지갑을 잘 보관한다고 평소에 안쓰는 서랍에 넣어 두었더라는 ...
하지만 누군가가 제 책에 밑줄그어 놓은 것 보고 "어떤 넘이 남의 책에 밑줄그어놨나?"
(사실은 제가 그어논 것...) 하는 경우는 넘 흔하고요. -
메일 메일 기타메니아에 들어오는데... 이글을 제가 썼다는 것을 오늘에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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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limnz님...넘..심하다...@@;;;;;
재작년쯤인가 귀국연주회 하러 왔을 때도 느꼈었지만...날이 갈 수록 증세가 더 심해지는거 같네요...ㅋㅋ
암튼...np님이나...limnz님이나...정말 걱정됨다...np님도 만나서 얘기 해 보면 심하다고 느낀적이 많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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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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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출근해야하는데 시계가없어서 30분을 찾다가.... 결국 못찾아서 소파에 털썩 주저않아
담배한개물고 지금 몇시지... 하며 왼손목을 쳐다보니 시계를 차고있었더라는...
실화입니다. ㅡ..ㅡ
건망증심한 아줌마의 일화...
집들이를 초대해서 식사하고 즐겁게 놀고 집들이주인아줌마가 친구들을 배웅하러나가
택시를 잡아주러나갔는데 자기가 택시를 타고 잘 놀다간다 하며 바이바이를 하다가...
놀러온 아줌마들이 얘가 왜이래..하며 부랴부랴 택시에서 끌어내렸다는 얘기가있습니다.
라디오방송에서 나오는걸 듣다가 한참웃었습니다. -
건망증이 절대로 심해서는 안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거짓말 잘 하는 사람. 나중에 자기가 한말이 부메랑되어 돌아와서는 다 까발려집니다.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진심을 밝히지 않고 입에 발린 소리하는 사람. 입발린 소리는 나중에 자기가 내뱉은 또다른 입발린 소리랑 아귀가 맞지않게되어 결국은 기억력 좋은 사람들에게 위선이 다 까발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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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하고 무신소릴 들을런지는 몰라두........키키
우리부부는 교회에서 집에 오면서 애를 교회에 놔두고 기냥 집에온 경우가.......캬캬캬~
나중에 알았어여......헤헤..
교회로 부리나케 갔더니 우리큰애는 엄마 아빠 없이도 혼자 잘놀고 있더라는......당시 큰애가 3~4살정도.. -
울 마누라 우리 아들이 3살일때 바지를 고쳐주고 나사 바늘을 그데로 놔두어서 아들 꼬추에 바늘이 밖힌 사건이 있었답니다. 기억력과 관련하여 무수한 사건 들이 지나고 나면 한편의 코메디지만 그당시는 황당한 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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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비슷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난감할 때도 있지만...
편할 때도 있어요. 영화볼 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