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에 항상 마음은 있으면서 선듯 용기가 나지안아서 시간나면
기타매니아를 아주 잠깐씩 기웃기웃 하는게 전부 였는데..
(나의 기타 실력이라는게 30년전 고등학교 시절 아주 잠깐 통기타를
어께너머로 코드잡고 흉내 내던게 전부 인지라)
토요일 오후 몇몇분이 모이신다는 글이 있어 용기를 내어 참석했습니다
기타매니아에서는 유명하신 기타-바보님과 오모씨님 그리고 평촌에서 오신
(성함을 기억을못해서 죄송^^) 기타전공하는 학생과 아버지 정말 반가웠습니다
특히나 처음 참석하게 되는 저에게 어색하지 않게 배려해주시며 너무나도 따뜻하게
맞아주시었으고 기타에 대한 좋은 말씀들을 들려주셨습니다
기타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나에게는 정말이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날 잠깐씩 들려 주시던 기타선율은 정말 감동이었고
솔찍히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
나는 언제나 저렇게 연주할수 있는 날이 오려나 ..
.토요일 오후 더 많은 시간 같이 하고 싶었으나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먼저 자리를
떠나게 되어서 너무너무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만남을 계기로 클래식기타를 해봐야겟다는 용기를 갔게되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짧은 만남이었지만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소중한 만남이 계속하여 이어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