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노블로흐와 국내에서 맞짱을 뜰 적수가 드디어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크노블로흐와 함께 독일의 양대 수제품 카본 및 나일론 줄의 명가 헨즈(hense)입니다. 모레면 통관을 마치고 산골에 입고 완료됩니다. 이 줄은 크노블로흐와 같은 고품질 수제줄이라 국내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카본과 나일론줄 전 모델이 들어옵니다. 크노블로흐 긴장해야 할 듯....ㅋㅋ
아직 가격을 결정하지 못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헨즈카본줄의 독일 현지 소매가격은 17.2Euro(약 \22,000)로 크노블로흐보다 더 비쌉니다. 국내 출시가를 독일 현지와 같은 가격에 결정한다 해도 일반 소비자입장에서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그래서 대중적인 이용을 위해 이것을 얼마나 어느정도까지 내리냐 하는 문제에 대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독일현지보다 국내에서 더 싸게 출시하는거죠. 일단 지켜봐 주십시오. 곧 결정해 발표하겠습니다.^^
산골스트링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