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제,야마시타

by 크리스 posted Mar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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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통영에서 10시에 열린 야마시타 독주회를 보고 왔습니다. 아버지와 둘이서 차를 타고 1시간 40분거리를 갔는데, 많이 아쉬운 연주회였습니다.
  야마시타 특유의 속주를 혹시나 볼수있나 기대를 했건만,  전부다 느린곡에다가 아는곡도 소르 월광 하나밖에 없어스리.

객석은 1층은 모르겠고 2층은 4분의 1도 안찬것같던데...
야마시타도 기타계에서는 정말 손꼽히는 사람이고 업적도 견줄만한사람이 없는데...  이해할수없더군용

야마님은 뭔가를 보여주려한것같은데 관객들은 모르니까 졸기일쑤고...
연주회 도중에 나가는 사람도 있고 ;;
정말 아쉬운 연주회였습니다. 관객들의 박수에도 야마시타는 앙코르 한곡 해주지 않고... ㅠ.ㅠ
집에도착하니 1시가 다되어 ㅠ 얼마나 기대했는디..

아버지왈 '야마시타가 대성당이라도 연주했으면 용서해줬을낀데...'
아, 야마시타 젊었을때로 돌아왔으면 좋겠음.
솔직히 야마시타 젊었을때 연주 동영상 몇개만 넷상에 뿌리면 객석도 꽉 찼을건데...
정말 아쉽습니다.


정말 기대많이 하고 갔는데 ㅠ.ㅠ

다음엔 카오리 오면 가야겠습니돠~~ 모두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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