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진은 연주후에 로비에서 일랴나님과 대화중인 정일련님)
오래만에 서울 나들이를 했네요...
정일련님은 일련의 시리즈로된 기타곡을
무대에서 연주하셨어요...
도메니코니를 사사해서 그런지 도메니코니가 많이 연상되기도 했고요,
김덕수사물놀이와의 만남을 가지셔서 그런지 전통적인 구성도 느껴졌고요...
hommanage a jimi hendrix
series studies,
ghok
the untempered guitar,
koyunbaba
등을 연주하셧어요.
현대적인 정일련님의 곡들은
음향적인 관계가 느껴지도록 작곡된듯이 들렸고요,
현 아래에 나무를 대고 연주하기도하고,
첼로처럼 활로 켜기도하고,
각종 실험적인 음향들은 기타에서 여러가지 소리를 뽑아내시려고
여러가지로 새로운탐구를 하신다고 느껴졌습니다...
정말 기타에서 악보에서는 찾을수없는 다양한 소리가 다 나네요.....
그리고 정일련님의 곡은 악보만으로는 연주하기 어렵고
작곡자와 의논을 해야 연주가 가능할거라더군요....
곧 통영에서도 연주가 있다죠....
오늘 연주회에서 뵌분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의미있는 연주회를 주최하신 아르시누스에 감사드립니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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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을 오셔서 함께 해주신 곽웅수선생님께 깊이 감사인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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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정일련씨의 음악적 정신세계에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특히 세번째 곡(맞나?)은 마치 기타가 아니라 사물놀이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또한번 느꼈습니다. 기타 음색의 세계는 무한하다라는것을...
이번 공연을 주최하신 아르시누스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연주해주신 정일련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갔어야 하는데..ㅜㅜ 갔어야 했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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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네요.
통영에서도 연주회가 있습니까? -
예기치 않은 급한 일 때문에 꼭 가고팠는데도 못갔네요.
통영에서도 공연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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