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썰렁한 제집에 오셨는데 오늘에서야 봤네요. 누가 안왔나 매일같이 보는데도... 정말 죄송. 꾸벅...^^ 메타피지카를 가지고 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미안한 마음에서 책 나오면 한 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눈팅, 귀팅만 하지만, 앞으로 제 아이디를 '동네사람'에서 '기타만진손'으로 바꿔 쓰기로 합니다. 기타-바보님 뵈러 갔을 때 얼떨결에 생각한 '동네 사람'보다 뭔가 좀 담겨있는 것 같아서요. 우리집의 누구가 '기타만진 손으로 만지지 마'라고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