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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주전부터 습도조절을 위해 방에 플로랄폼 두덩어리를 물에적셔 놓았거든요?
근데 이게 한 3일만 지나면 하얀 곰팡이가 피어나네요 -_-;; 벗겨내도 또 피어나고....
다른분들도 그러시나 해서요...
근데 이게 한 3일만 지나면 하얀 곰팡이가 피어나네요 -_-;; 벗겨내도 또 피어나고....
다른분들도 그러시나 해서요...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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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플로랄폼 얘기를 듣고 이번 겨울 내내 플로랄폼으로 별별 실험을 다 해 보았습니다. 집 안방에도 놓고요, 회사 책상에도 놓고요. 그런데, 집에 있는 것은 곰팡이 엄청 피는데, 회사에 있는 것은 곰팡이 안 피더군요. 회사에서는 온풍 히터 바로 옆인데, 아마도 강력한 온풍 히터 때문에 수분 증발력이 극대화 되어 그런 것 같아요.
집에 있는 플로랄폼은 물 한 번 적셔 놓으면 1 주일 내내 잘 안 마릅니다. 즉, 수분 증발력이 형편 없다는 소리고, 그러니 당근 곰팡이가 피죠.
그래서 집에 있는 플로랄 폼을 슬라이스 내기 시작했습니다. 칼로 얇게 자르는 겁니다. 한 1.5-2 센티 두께의 식빵처럼요. 이렇게 해서 쟁반에 적당히 늘어 놓으면 수분 증발 면적이 극대화 되어 비교적 수분 증발이 빨리 되고, 곰팡이도 안 피더군요. 단점은 큰 쟁반에 플로랄폼 슬라이스를 늘어놓으니 자리 많이 차지하고 보기 흉합니다.
결론은 ... 온풍 히터 옆에 둬서 엄청 빨리 수분이 증발되지 않는한 ... 일반 가정용으로는 한계가 많습니다. -
저도 플로랄폼쓰다가 버렸습니다. 세균 곰팡이의 서식처가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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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다 보니 습도 조절 문제에 다들 관심이 많으십니다. ^^;;;;
일전에 기타-바보님이 보여주신 필터(?)를 이용한 자연 증발 방식의 가습기가 아주 좋아보입니다만 가격이 비싼 듯하고, 필터가 소모품일 것 같은데, 그 가격도... -_-;;;
이리 저리 해봐도 초음파 가습기만한 확실한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가격 싸고, 가습 잘 되고... 가장 큰 문제가 자주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공중으로 뭘 뿜어낼지 알 수 없다는 건데... 그놈의 청소가 상당히 귀찮지요. 귀찮다고 한 일주일 내버려 뒀다가 열어보면... 물때에, 먼지 덩어리에... 흐걱... 하게 되지요. 청소하기 아주 간편한 구조의 가습기면 좋을 것 같은데... 식기 세척기에 넣고 돌려도 되는 가습기는 없을까요? ^^;;;;;
또 하나의 좋은 대안은 방안에 빨래널기... 인데... 집안이 좀 너저분해 보인다는 것이 문제고... ^^;;; -
초음파가열식보다는
가열식가습기가 그나마 더 좋데요....
특히 전자장비 많은 방안에서는...
그나저나 기타바보님이 추천해 주신게 "장원"이네요. -
가습기 메이트를 플로랄폼을 물에 적실때 같이 조금 뿌려주면 공팡이가 생기지 않을듯 한데... 가습기 메이트가 세균이랑 물때 그런거 없에준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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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겠지만 소독을 해야하나 보네요.
미지근한물이 세균의 서식지가 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