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송년회 후기~

by rainbow eyes posted Dec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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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무도 집에 안들어가셨는지요? 아니면 아직 술이 덜깨셨나요?ㅋㅋ

저는 어제 집에 잘 갔답니다.

일단 어제 출석부를 불러보면...
기타바보님,수님,고물기타님,푼수님,오철학?님 헉..기억이..로빈님,esteban님,새솔님, 늦게오신martin님,
동네사람님,닉넴 잘 안쓰시는님,허허님과 그 따님..이름이..가연양?헉 이정도면 됐나요?
헉헉~~너무힘들다. 혹시 제가 빠뜨린분이나 먼저 가신분 있으면 밑에 추가해주세요~

저는 저녁시간정도에 가서 많은 대화를 ...그래도 했군요 나름..
좋은 분들 만나서 정말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기타바보님의 음향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진공관 엠프...저는 진공관 컴퓨터를 사진으로 본적은
있어도 진공관엠프는 생전처음 본거라 너무신기신기~
마이크는 무슨 스튜디오에서 쓰는 것같고, 사진기는 전문가용, 캠코더 등등...먼 컴퓨터는 cpu가 네개여..
워크스테이션도 아니고...

사무실이 가정집같질 않나..그 사무실은 먼 하이테크의 본거지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마니마니 조언을 구할테니 도와주셔요~

수님은 어제 한잔 하시고 운전하신거 같은데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수님과 거의 대화를 못해보아서 다음에
공방에 놀러가서 여러가지를 듣고 싶네요.
고물기타님은 정말 고물기타를..소장하고 계신다는..ㅋ 농담입니다 잘들었어요

푼수님은 역시 푼수를 잘 떠시더군요...ㅋ 이것도 농담..이 맞습니다.
오철학님은 기타보러 오신 닉넴 잘 안쓰시는 분과 같이 오신분인거 같은데 미솔님 선배님 되시는거 같던데
선생님같이 차분한 목소리와 인상이 기억에 남습니다.

로빈님은 멋진 연주를 들려주셨고 또한 수줍은 듯한 미소가 참 좋아보이더군요
에스떼반님은 멋진 목소리의 소유자이십니다 기타와 목소리가 아주 잘 어울리던데요?
새솔님은 멋진 연주와 함께...제작하신 기타를 보고싶었으나, 결국 못보고 가시는 뒷모습만..
동네사람님은 동네아저씨같은 푸근한 이미지를 ...
늦게 오신 마틴님은 다들 떠난다고 투덜투덜...

허허님은 가연양 덕분에 계속 허허허허~너무 자상하시고 좋으신분이네요 술도 좋아하시고..
가연양은 제가 마지막에 잠깐 언급했던 후꾸다의 표정만 있다면...완벽한 기타리스트가 될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듭니다...^^ 아!싸인을..못받았네요.. 이학생의 앞날에 매냐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저의 짧은 후기였습니다.
처음 이런 자리에 가서... 어색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지만 모두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기타바보님 사무실에 또 놀러가고 싶네요~~

ps. 중국술의 1인자라고 불리는 수정방..맞죠? 정말 잘먹었습니다~
     역시 향과 맛이 일품입니다 저는 고량주랑 무림의 술 죽엽청주만 먹어봐서 하늘과 땅의 차이네요~

기타바보님 사진찍은건..초상권이 있으니 후배사진은 빼주셨으면좋겠네요 아니면 모자이크처리라도..ㅋ
저에게는 원본을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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