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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마스 이브
오랫만에 샹젤리제 거리를 뚫었다...
술은 내 몸속에서 향수 같이 빛났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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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하던 얼굴이 아닌데? 배고파서 명품시계 팔게 되면 형이 백반 사 줄게. 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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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화할께요 짜장면 배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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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할땐하더라도 때빼고광내고싶을땐 삐가번쩍한곳에서해야쥐, 앙그래요횽~^^
'오랫만에 샹젤리제 거리를 뚫었다...'
'술은 내 몸속에서 향수 같이 빛났다.'
↑ 멋진 문장입니다. -李 箱 시를 대하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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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이라뇨ㅠ.ㅠ
자꾸 들으니까 나 자신이 초라해 집니다.
나름대로 불법 지하철 예술가라는 자존심이 있는데..ㅋㅋ
지하철에서 연주할때도 때빼고 광내야 수입이 짭짤하답니다.
그건 제가 여러차레 실험을 통해 몸소 체험한 지식입니다.
(왜 그런지는 내머리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음...)
'이상' 제가 가장 존경하는 작가 중 한분이십니다. 저를 이상에 비교하시다니 절대 안 될 말씀이십니다.
한국문학계를 위해 먼저 투신하신 분이십니다. 사후에야 인정을 받은 요절한 천재죠. 진정한 예술가죠
프랑스에서도 이상 문학은 크게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감도와 날개,권태,종생기 등은 아주 유명합니다.
한국인으로써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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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토님 이상한 비방 리플은 신경쓰지 마시고
먼데서 고생하시는데 힘내세요!!
좋은연주 자주 들려주시고요 나중에 음반나오면 꼭!! 구입하겠습니다~!~!
아자아자!! 빠샤!! 으화화화화랏챠!! -
기를 불어주셔서 기운이 좀 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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