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경찰서에 잡혀가기 몇달전 찍은 사진)
파리 지하철에서
기타연주 하다가 경찰서에 잡혀가다니....
배고픈데 그럼 기타연주라도 해서 라면으로 허기를 채워야하는데,
메트로에서의 연주 허가받고 하긴 너무 어렵고 그렇다네요.
(마치 없는사람이 포장마차라도 하려는데 자릿세 먼저 내라는거나 마찬가지...학생에게는 쉽지않을듯.)
입학하기도 그렇게 어렵다는 에꼴노르말과 파리국립콘써바토리 두학교를 다 다녔어도
당장 라면 살 돈이 없는 기타리스트.....
(에꼴 노르말은 후꾸다 신이치, 이나가끼 미노루가 다녔고, 카오리 무라지는 졸업은 못했죠.
아무나 졸업 안시켜준다는군요...)
그래서
콕토님에게 쌀과 라면 ,참치캔, 장조림, 깻잎,한과,초코렛,등등
한겨울을 날수있는 식량을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이번 겨울만 잘 나면 봄에는 한국에 살아서 돌아오실수있을겁니다...
오늘 이예은, 유지선 연주회장에서 제가 모아서 월요일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또한 해외에 계신 우리가 주소를 아는 매니아칭구분들께도
연말카드를 보내드리려고 하니 이따 칭구분들 연주회장에서 같이 카드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