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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42.96.186) 조회 수 3699 댓글 5

뭔진몰라도 '익명이된다는보장때문에' 말들이 많은거 같군요...

저도 가입한지는 4년이다 돼가지만 이젠 로그인할려구요

솔직히 여러 가명으로 리플을 달고 해봤지만...

이젠 떳떳하게 제아이디 쓸려구요..

솔직히 여기도 어찌보면 문화공간이고 사회생활의 일부분인데

가면쓰고 다닐순 없잖아요..oo;;

무슨 가면무도회도 아니고............--;

Comment '5'
  • 김동선 2006.12.11 21:15 (*.101.104.15)
    JoDaC님의 생각, 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 쏠레아 2006.12.11 21:23 (*.148.252.207)
    익명도 좋습니다.
    단순한 내용 올릴 때는 익명도 좋습니다.
    익명 그 자체가 재미있는 위트일 수도 있구요.

    그러나 그 익명 뒤에 숨어 입바른 말이랍시고 하는 분들이 있지요.
    입바르다고요?
    그것은 비겁할 뿐입니다.
    비겁한 말이 절대 옳은 말일 수 없습니다.

  • 아이모레스 2006.12.11 22:29 (*.232.255.84)
    고정아이디를 가지고 글을 쓰시는 분들은 적어도 자기 자신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익명으로 쓰는 분들은 스스로 책임을 지지 않는 분들이 아니라고는
    말 할 수 없겠으나...

    암튼... 자신이 쓰려고 하는 글이 별다른 책임이 따르지 않는 글이라면 별 상관
    없겠으나... 자신의 글을 단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익명을 쓰지 말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익명으로 올린 글들을 읽다보면 도무지 누가 무슨 말을 하는지
    헷갈리게 하더군요... 혹시 그런 익명의 말에는... 쬐금만 기분상한 리플을 달았다가는
    얻어터지기 일쑤구요...

    마치 공공장소에서 혼자 마구 떠들어대는 핸드폰통화 소리를 듣는 기분이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하드라구요... 한쪽 말만 들어야하는 입장에서 들리지 않는 제3자의
    말까지 추리해 내야하는 슬픔도 있고... 만에 하나 잘못 추리해 내기라도 하면?????
    우당탕퉁탕~~~~ 타인에 대한 배려가 심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익명에 또 다른 익명이 등장하고... 반복해서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익명을 제대로
    쫒아오지 못한다고 탓하지만 말구... 제발!!!!! 한가지 아이디만 썼으면 합니다...
    뭐... 따지고 보면... 제 아이디 "아이모레스"도.... 익명으로 시작한거죠...
  • PassMan 2006.12.12 04:20 (*.44.131.196)
    익명을 써본적 없는 저도 아이모레스님에 말씀에 공감합니다.
  • np 2006.12.12 21:22 (*.168.65.229)
    이곳이 지구상에서 최고로 자유로운 곳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입구에...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노약자 , 임산부, 20 세미만의 어린이, 고혈압 ,심장질환자 등은

    출입을 삼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보통 흔히 사우나에 붙어 있죵)

    뭐 이런 경고문이 필요하지 않을 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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