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6.12.09 22:37
서울대 동문연주회....콘써트홀.
(*.84.126.248) 조회 수 3567 댓글 13
학교안에서도 음악대학의 콘써트홀 찾는데만
보통 20분씩 걸리는 보기드문 홀이더군요.
다들 자리에 앉으며 홀 찾느라 애 먹었다는 이야기부터...하하하
그래도 홀은 사실적인 음향을 들려주는 좋은홀이라 생각들었습니다.
기타연주장으로도 참 좋은데
외부인 대관은 안하고 학교학생만을 위한 홀입니다.
서울대 음대학생들 복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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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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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주는 '설대'란 간판과 아무런 관계가 없어요. 겉멋에만 치우치지 말고, 내실을 기해야 할 것 같아요. 청중들은 음을 들으려오지, 얼굴 보러오지 않으니까요. 부모가 억지로 공부시키니까 마지 못해 하는 무표정한 무감동의 연주였어요. 달게 들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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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군대 휴가 나와서 연주회 보려왔다가 뒷통수 찍혔네요 하하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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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군인 뒷통수 안 보이는데....
맨 앞에 불쑥 튀어나온 분인가요? -
오른쪽 허연모자 달린 분 옆에 앉았답니다 ㅋㅋ 검게 말그대로 뒷통수만 나왔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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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 정말 그런 연주였었나요?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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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ldi의 곡은 갈수록 너무 처지더군요. 테이프 늘어지는 것처럼요. 악보가 악보대가 마르고 닳도록 연습해야 할 거예요. 여성 연주자분들 너무 옷차림에 신경쓰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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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완벽한 연주가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이런 연주회의 취지는 일반적인 (유료)공연과는 다르지 않은가 하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동문 연주회'...라는 이름에서 에서 알 수 있듯이요... -
연습이 좀 부족해 보이는건 여러모로 충분히 드러났던거 같습니다마는...ㅎㅡ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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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가 맞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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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약 처방은 아닌듯.... '지나가다' 님의 말씀이...맞는 말씀을 그냥 있는 그대로 하신 것 뿐....
아무리 서울대가 아니라 하바드를 나온 수재들의 연주라 할지라도 비평이 필요하다면 가해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이고 더욱 건설적인 이상으로 나가기 위한 디딤돌이 아닐런지...
헤헤...그냥 갠 생각이니....참고만...괜히 비상하려는 날개를 꺾게 되는 발언이 아닐지 걱정도 쫌 되지만서도...
제가 할 말은 하고 사는 성격이 되어 버려서요 ^^; -
관객의 서울대 생의 연주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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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봤는데요..저는 연주회 자체가 처음이라서 그런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중앙 맨 뒷자리에서 혼자봤는데...간간히 보이는 커플들이 정말 부럽더군요...
그리고 동문회연주라서 그런지 가족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아직도 좀 난해하고 이해가 안가는 음악이었던...김한신님의 연주는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마지막으로 이예은님은 정말 이쁘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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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은 만큼 나중에 우리 친구들한테 다 돌려줘야 합니당!!!!!! 꼭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