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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9 14:27

2007년도 절망적인 환자를 위한 자선음악회 공연섭외문의입니다

김동희
(*.72.15.108) 조회 수 349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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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우선 이렇게 게시판을 통해 인사드리게되어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사회복지사 김동희입니다.
  내년초에 환자를 돕기위한 자선음악회를 진행하고자 하여 혹시 가능하신지 여쭈고자 글을 올립니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저희 병원은
  지역적으로 서울에서 저소득층이 25%이상 밀집되어서 살고계시며
  근린지역(경기북부지역)의 환자까지 많은 분들이 입원하시고 치료를 받으십니다.
  하지만 질병치료를 받고자 하여도 경제적인 부분이 적절하게 지원되지못해 안타까운 사연을 갖는분들이
  계셔서, <인당후원회>라는 교직원들의 작은 금액으로 성금을 모아서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올 해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절망적인 환자에게 희망을 나눠드리고자 하는
  희망음악회를 통해 성금을 24가족에게 드렸으며 그들 통해 많은 힘과 용기를 얻으셨습니다.
  
  다가오는  2007년도에는 기타공연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혹시 궁금하신 부분이나 관심계시는 분들의 많은 문의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상계백병원 사회사업실 김동희 사무실 02-950-1455 핸드폰 016-836-6028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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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 np 2006.11.09 15:38 (*.7.245.170)
    오.. 좋은 일 하시는 군요... 저도 이런 사회봉사활동에 언젠가 참여하고 싶었는데 ...

    하지만 저는 실력이 없어서 ... 안타깝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콩쥐 2006.11.09 15:41 (*.84.127.63)
    좋은일 하시는군요...
    연주회뿐 아니라
    현장에서 이러한 활동이 기타리스트로서도 가치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김동희 2006.11.09 15:58 (*.72.15.108)
    두 거장의 절정적 만남

    지난 7월 17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신 듀오연주를 통해 참 많은 감동이 되었습니다. 기타의 선율은 오히려 조용하면서도 큰 힘을 발휘하시더군요....마지막까지 많은 여운을 남겨주기도 하구요~~~
    <지난 번 공연에서는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악마의 바이올리니스라 불리우는 플로리안 마이어롯 교수는 그의 교본과 전 유럽 등지에서의 정기적인 마스터클래스에서 그 만의 독특한 교수법으로 이미 유명하다.
    독일 카쎌음대 기타과 교수이자 8개의 국제기타콩쿠르를 1위로 석권한 미하엘 트뢰스터는 이미 1988년 천재적인 만돌리니스트인 게트루트와의 두오 카프리치오소의 결성과 함께 전 세계 연주여행에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함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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