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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96.18.159) 조회 수 5127 댓글 2
요즘 나에게 맞는 기타줄을 찾으려고 다시한번 이것저것을 다 찾아쓰는 중인데요.
유명기타연주자들은 무슨 줄을 썼는지 궁금해지네요.

물론 기타의 특성, 연주자의 터칭타입, 곡의 분위기에 따라 거기에 알맞은 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유명연주자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공부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얼마전 호세 마리아 가야르드 델 레이한테 물어봤을땐 알리앙스를 쓴다고 했고..

러셀에게 물어봤을땐 다다리오 노멀탠션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페페로메로는 베이스 줄은 아랑훼즈를, 고음은 다른 줄을 쓴다고 들었고..

그리고 서울기타 콰르텟 전 멤버들은 소리의 균형을 위해 모두 알리앙스로 통일을 한다하시고..

고의석님은 곡의 분위기와 손의 컨디션에 따라 하나바흐와 알리앙스 등을 섞어서 사용하시고..

이성준님은 요즘 새로 판매하기 시작된 이탈리아의 갈리 벌크선(?) 을 사용한다하고..

이원지양과 박종호님도 알리앙스 하이텐션을 사용한다는 군요.

(이거 내가 궁금한 사람 맞아? -ㅁ-)

그 외에 해외 유명 연주자들의 타입을 알고 싶은데

1.존 윌리암스
2. 브림
3. 세고비아
4. 아우셀
5. 바루에코
6. 샤론이즈빈
7. 데일 카바나흐
8. LAGQ
9. 무라지카오리
10. 후쿠다신이치
11. 삐에리
12. 롤랑디용
13. 예페스
14. 도메니코니

등의 유명 연주자들이 무슨 줄을 쓰는지 알고 싶네요.

아시는 분들 하나씩 리플 달아주셔서 좋은 정보 모두가 공유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어떠실지?^^
Comment '2'
  • 11 2006.11.09 10:51 (*.252.113.151)
    놀랍군요.. 유명기타리스트들이 알리앙스.다다리오의 일반줄은 쓴다니까요..

    시중가 2~3만원대 기타줄쓰시는 아마춰분들은 다시한번 생각해야할듯..

    참고로 너무 저렴한건 정말 나쁩니다
    5000원에 두벌짜리 샀는데 뼈져리게 후회하는중...
  • 콩쥐 2006.11.09 11:10 (*.84.127.63)
    저도 오래전부터 궁금했는데 놀라운건
    거의 대부분 연주자가 다 다르게 현을 쓴다는겁니다...
    연주자들은 악기도 몇대 되니까 악기마다 쓰는 현이 다 다르고 ,장력도 다 다르고...
    또 본인들도 수시도 현을 바꾸기도 한다는겁니다....

    방엔하임은 도갈을 쓰고 ,안데스는 어거스틴리갈과 크노블로흐,
    후꾸다는 하나바하와 다다리오, 아우쎌은 사바레즈 크리스탈, 세고비아는 어거스틴, ,.....끝이 없어요...

    모두가 오히려 왜 다르게 쓰는지를 찾아내는게 더 쉽겠더라고요...
    연주자가 추구하는것 그리고 악기와의 궁합이 결국 현의 선택으로 이어지더군요...
    손톱 강하고 좋은 연주자가 하드텐션을 쓰는건 공통인거 같고,
    연주자 손톱약하거나 악기가 고악기일때 노말이나 미디엄을 쓰는게 공통인거 같습니다.
    악기가 강할때에는 하드텐션 보통일때에는 노말텐션, 얇을때에는 로우텐션등등...
    물론 음악적 취향에 의해서도 그런 선택이 변하고요...


    결국 음악적 취향이 현의 선택까지 바꾸게 되는거 같아요....
    마치 전공생이 자기가 추구하는 음악을 하는 연주자나 선생님께 찾아가 레슨받는거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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