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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13:09
<속보>오늘 밤 KBS 클래식오디세이 기타리스트 대거출연.
(*.189.186.253) 조회 수 6751 댓글 29
방금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이번 클래식오디세이는 진짜 우리 매니아들에겐 두번다시 없는...볼거리를 제공-_-;
흥분을 가라않히고...흠~..
저녁에 비디오 테잎 사들고 가서 녹화준비하시길....
KBS1 클래식오디세이
312회 : 작은 오케스트라, 기타 음악 여행(데이비드 러셀 外)
2006. 11. 7 ( 화 ) 밤 12시 30분 ( KBS 1TV )
<작은 오케스트라, 기타 음악 여행>
1. 이병우/ 인연/ Gr.이병우
2. 곤티티/ 바람의 나라/ Gr.곤티티
3. 뮤직갤러리①
- 어구스틴 바리오스/ The last song/ Gr.데이비드 러셀
4. 뮤직갤러리②
- 호아킨 마라츠/ Spanish serenade/ Gr.데이비드 러셀
5. 투리나/ 판당기요/ Gr.무라지 카오리
6.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사장조 BWV1048 3악장 '알레그로'/ 로메로 기타 합주단
7. 정만섭의 포노그래프①
- 헤로니모 히메네즈/ 카즈히토 야마시타/ <루이스 아론소의 결혼식> 중 간주곡/ Gr.카즈히토 야마시타
8. 정만섭의 포노그래프②
- 보로딘/ 카즈히토 야마시타/ 중앙 아시아의 초원에서/ Gr.카즈히토 야마시타
9. 재즈&재즈
- 토미 엠마뉴엘/ Since we met/ Gr.토미 엠마뉴엘
이번 클래식오디세이는 진짜 우리 매니아들에겐 두번다시 없는...볼거리를 제공-_-;
흥분을 가라않히고...흠~..
저녁에 비디오 테잎 사들고 가서 녹화준비하시길....
KBS1 클래식오디세이
312회 : 작은 오케스트라, 기타 음악 여행(데이비드 러셀 外)
2006. 11. 7 ( 화 ) 밤 12시 30분 ( KBS 1TV )
<작은 오케스트라, 기타 음악 여행>
1. 이병우/ 인연/ Gr.이병우
2. 곤티티/ 바람의 나라/ Gr.곤티티
3. 뮤직갤러리①
- 어구스틴 바리오스/ The last song/ Gr.데이비드 러셀
4. 뮤직갤러리②
- 호아킨 마라츠/ Spanish serenade/ Gr.데이비드 러셀
5. 투리나/ 판당기요/ Gr.무라지 카오리
6.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사장조 BWV1048 3악장 '알레그로'/ 로메로 기타 합주단
7. 정만섭의 포노그래프①
- 헤로니모 히메네즈/ 카즈히토 야마시타/ <루이스 아론소의 결혼식> 중 간주곡/ Gr.카즈히토 야마시타
8. 정만섭의 포노그래프②
- 보로딘/ 카즈히토 야마시타/ 중앙 아시아의 초원에서/ Gr.카즈히토 야마시타
9. 재즈&재즈
- 토미 엠마뉴엘/ Since we met/ Gr.토미 엠마뉴엘
Comment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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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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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보니 데이비드러쎌은 클래식오디세이에서 연주와 인터뷰를 촬영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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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시간과 자료가 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으흐흐흫, 러셀의 '울티모트레몰로' 나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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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파일로 만들면 좋으련만....집에 암것도 없으니...된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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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해서 공유좀 해주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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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만섭의 포노그래프" 가 뭔가요 ? 설마 pornograph 는 아니겠죠 ? 기타와 포르노라... 어찌됬건 꼭 봐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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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O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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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님부터 야마시타 토미양까지 나오시네 ㅋㅋ
기대되는군요 +_+ -
꼭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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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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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이시간에는 다들 티비앞에 있으시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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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오스의 last song이 과연 최후의 트레몰러일까요???
이번 내한공연의 앵콜곡이 스페인 세레나타 와 최후의 트레몰러 인점을 감안한다면...
아마도...ㅎㅎ 기대만빵~ -
ㅠㅠ 보고는 싶으나 나오지 않는 방송..... ㅡ,.ㅡ 누가 녹화해서 공유해주심 안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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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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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준비완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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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가서 몇 백원 싸길래 90분 테잎 샀는데...불안;;...설마 2시간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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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 Limosna por el amor de Dios(An offering for the love of God) // Original Title
= La ultima cancion (The Last song) // al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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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방송 먹통입니다. 이런 xxx같은, 악명높은 강서유선 방송때문에 러셀을 못 보고 넘어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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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멋진 연주~
러셀 최후의 트레몰로와 야마시타 알론소의 결혼식 멋지네용.
최후의 트레몰로는 Last Song이라고 나오넹.. ㅎㅎ -
도대체 최후의 트레몰로가 어디가 허접했다는 건지? 뭐 물론 직접 연주회에서 들었던 연주에 비하면 감동의 전달이 덜 했던 건 사실이지만 도대체 어디가 진짜로 허접했다는 건지 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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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러셀이 인터뷰에서 탁구공잘라서 손톱에 붙이고 친다는말 듣고 놀랐음 ㅎ 뭘로 붙이는걸까요? 순간 접착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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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이 스페인세레나데를 연주할때 실수를 좀 하더군요 . 연주가끝나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
기타가 정말 예민하긴 하다.
어차피 손가락이야 심장에 연결된것이니 매번 같은 속도로 같은 컨디션일수가 참 힘들겠죠 -
러셀이 실수 좀하고 고개 갸우뚱 하는 장면...
저는 인간미 있어서 더 좋던데요..
괴물... 야마시타가 제일 인상에 남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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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왼손잡이가 되어야 한다?
문을 열때도 왼손, 힘든 일, 궂은일은 왼손...음~ 일리있는 말씀.
러쎌의 연주는 먼가 급한 느낌이 들고 허전했지만...
우리 방송국도 기타공연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더 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러쎌에게 손을 풀 시간이나 주고 무대에 세웠을까??? 촬영된 홀에서의 기타소리는 왜 이리 밋밋한지. -
앗, 지났자나....
아.. kbs 홈피에 동영상 올려놓죠?ㅋ -
네. 저도 사실 그렇게 느꼈어요. 러셀이 조금 다급하긴 했나봐요.
지난달 저와 인터뷰를 했을 때에도 (독주회 이틀 전 이었는데) 그날 저녁에 또 다른 인터뷰가 있다고 바로 가 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연주가 끝나고도 팬 싸인회장에서 언제 스페인으로 돌아가냐고 물어보니 연주 다음날인 화요일에 바로 일본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했구요..
그런 빡빡한 일정 속에서 스튜디오에서 비디오를 녹음 해야 했으니 그런 연주가 나온것 같기도 합니다.(물론 정말 잘 치긴 했지요. 하지만 러셀의 더 완벽한 연주들에 비하면 조금 아쉬웠다는 정도였을 거에요)
그리고 스페인 세레나데를 칠 때, 연주는 둘째 치고 조율이 조금 틀어졌다는 느낌은 저만 느낀 걸까요? @,@ -
스페인세레나데에서는
1. 삑사리도 좀 눈에 거슬렸고,
2. 다소 다급해보이는 리듬............
3. 경호님 말씀처럼 왠지 딱부러지게 찝을 수는 없지만 조금 튜닝에 문제가..........
하지만 빡빡한 일정속에서 녹음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스페인 세레나데는 기껏해야 1분 이내의 차이일텐데,
무척 바삐 말달리는 것 같아서.......
보다 몰입해서 보고 싶어서,
이구아스폭포의 무지개를 한참 열중해서 보고 난 뒤,
기타음악을 들으니 감동 2배~~~~.....였습니다......
어제 자막에 보니까 러셀이 탁구공 피스를 손톱에 붙인다고 하지 않고 손톱에 끼운다고 나오던데,
순간접착제로 붙이는게 아니구 끼우는 방법도 있나요?
아니면 자막해설에 오류가 있는걸까요? -
튜닝이 이상했다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조율을 정확하게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주했다기보다는 특정운지에서 조율의 일그러짐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8플렛에서 잡는 F코드의 음정이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같은 현상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러셀이 탁구공을 붙여서 사용한다는 얘기는 오래전부터 알려진 일입니다.
단지 궁금한 것은, 모든 손가락에 다 사용하는지 아니면 일부 한두개만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러셀의 어제의 연주는 잔실수도 다소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연주임엔 부정할 수 없네요.
사실 러셀이 한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그야말로 완벽한 기타리스트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음악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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