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러셀은..

by 로빈 posted Oct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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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연주하면서 악기와 교감을 나누나봐요.

홈피에 가보니깐, 자신은 오른손 끝에 느껴지는 새 1번현의 느낌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면서,
왠만큼 사용한 1번 현은 조이개만 다시 풀러 정확히 두바퀴 감아 다시 조이개에 매어 사용한다네요.
그러면 손끗터치를 받지 않은 (본문에는 오른손 터치로 인한 스크래치난 1번현) 면을 칠수가 있게 되어
그렇게 하곤 한데요 ㅎㅎㅎ 와...

청중앞 연주시엔, 집중할수 있는 방법에 관해서는,
머리에 악보를 그려가며 연주를 하면  집중이 매우 잘된데요.
그리고 머릿속에는 악보만 그리는 것이 아닌, 악상에 관한 그 이상의 것을 그려가며
연주한다고 하는데.. 말은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막상 무대에 서면 머리에 그릴 여유는 커녕
틀리면 어떡하지 틀리면 어떡하지 틀리면 어떡하지 ... 틀리면틀리면틀리면..
인간적이고 좋지뭐.. 하다가도 갑자기 또 틀리면틀리면틀리면... 하다가 첫 오른손 터치를 할까말까할까말까
하다가 손가락이 줄사이로 콱 들어가 버리는게 저의 현실인데.. ㅎㅎ

러셀은 역시 대단하네요..
아쉽네요 . 한국에 있었으면 가서보았을텐데.. 먼곳에서나마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란 쉘셔 스웨덴에 안사나봐요 ㅎㅎ 홈피도 .... .nu로 되어있던데요.ㅎ
이곳에 와보니 대한민국은 인터넷 초 강국이에요. 한국에 비해 매우 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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