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6.10.01 18:59
축제 때 연주할 곡 추천 좀 해주세요.
(*.190.203.159) 조회 수 5838 댓글 11
로시타, 알함브라, 시네마 천국이 있긴 한데. 로시타랑 알함브라는 삑이 심하고, 시네마 천국은 할만 합니다.
한곡을 버려야 된다면 뭘 버려야 될지...
그리고 다른 곡들도 추천 해 주세요.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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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을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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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때 연주는 대중적인걸 해주는게 좋습니다. 로망스, 알함브라, 하얀연인들, 마법의성 등등...
마법의성이 인기는 최곱니다ㅋㅋ -
알함브라는 트레몰로는 되는데 운지가 좀 느립니다.-_-;;
어떻게...? -
트레몰로가 고르다면 속도는 좀 느려도 상관없습니다. 느려도 듣기좋더군요. 단, 운지가 완벽하지 않거나 트레몰로도 고르지 않다면 축제 무대위에선 더 연주하기 힘드니 다른 더 쉽고 완성된 곡을 들고 올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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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고른 편이고, 운지는 잡히긴 하는데 트레몰로를 못 따라가는군요...[안습]
2주 안에 할 수 있을까요-_-? -
축제때는 몸을 사리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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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같은 무대는 완성도가 좀 있어야 합니다. 기타좀 친다는 사람들은 틀리면 떨려서 틀렸나보다, 어려우면 어려워서 틀렸나보다, 어려운거 저정도 치면 잘치네...라고 이해할수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은 걍 삑사리 없이 자연스러운 연주를 제일로 쳐줍니다. 어렵건 쉽건 신경안씁니다. 삑사리나면 웃습니다. 연습량많은 곡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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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매우 쉬운 연습곡이라도 삑살없이 연주하면 '와 잘친다' 소리 듣습니다. 그러나 연습곡은 대중성 때문에 좀 그렇고, 팝송을 기타솔로로 편곡한것(예스터데이 등) 대중적인거 하면 좋은 반응이 나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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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대중성으로 갑니다. 일단 축제라하면 주위가 시끌벅적하고 음향기기 안받쳐주면 앞에서 머하고 내려오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일단 사람들 귀에...아~ 그곡! 하는 삘~이 확 와닫고 귀를 솔깃하게 하는 그런 곡이 좋습니다. 알함브라 첫 부분은 유명하지만...반복에 2절 들어가면 사람들도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난이도에 비해 효과가 적다 이것이죠. 경험상 "예스터데이"나 "마법의 성" , 독주가 어려우니 한명 보태서 "이중주 카바티나" 추천~~~
"모래시계 테마", "마법의 성" 두곡으로 사내 축제때 스타가 되었던 때가 있었지요~~ -_- 심한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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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달 말에 공연준비중이거든요..
저번주에 리허설 한번 해봤는데..대중들은 바흐곡이나 타래가는 잘 모르더라구요..
저와 앨리스님이 합쳐서 10곡정도했는데..
장소를 제공한 사장님왈 "곡은 좋은데..모르는곡이 너무 많더군..아는곡(카바티나)이 나오면 집중하는데..모르는곡이 나오니까...^^; 대중성 있는곡을 한두곡 더 준비하심이.....^^;........"라고 했답니다...
대중성을 공략하심히 어떨지..제 갠적생각이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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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연주 해보셨다면 "황혼"은 어떨지?? 대중적이진 않지만 첨은 듣는 분들도 집중하면 들을수 있을만큼 지룰하지않고 멋진곡이라고 생각하는데 ^^;뭐~~가을분위기에도 쫌 어울리지 않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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