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곡들을 보면 빠른 연주에서 상당히 먼 거리의 위치로 욋노을 옮겨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천천히 치는 곡이라면 여음을 남긴후에 빠르게 이동하여 안착해서 연주하면 끊어지는 느낌이 나지 않는데,
빠른곡에서는 상당히 처리가 힘든것을 느끼게 됩니다.
음의 연결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나거든요...
이런부분에 어떻게 대처하시는지요?
저는 이동하기 전 음표몇개를 실제 악보와 다르게 조금씩 느리게 연주한후에
이동하여 다시 조금씩 빠르게 연주하고 있는데 이런 방법이 맞는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이있는것인지
고수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카르카시 25연습곡 19번에서 이런 부분이 참 어렵다는걸 느끼면서 버벅대고 있습니다.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