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아무것도 칠줄 아는게 없군요.
5,6칠팔년 기타 쳐왔고 그래도 남들보다 꾸준히 친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늘질 않으니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남들보다 소리는 예쁘게 낼 줄 안다고 자부해 왔었는데 곡에 적용을 못시키니 맨날 듀엣곡이나 트리오만 재밌고 솔로곡은 뭐 하나 제대로 칠줄 아는것도 없이 버겁습니다.
학교 다니면서도 허구한날 여러곡들 앞대가리만 쳐대고 완성 시킨곡은 없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손이 작아서 그런가..(기술이 부족해서겠지요) 음색을 예쁘게 하려다 보면 왼손에 힘이 들어가고 얼마안가 지쳐버립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우선..
나의 장점.
1. 악보 잘 보고 잘 외움.
2. 주워들은거 많고 모아놓은 악보 역시 많음.
3. 내가 듣기에 아포얀도 소리는 이쁨.
4. 싸구려기타로 200호소리 내려는 욕심과 근성.
결국 장점이라 할만한 것은 없군요.
나의 단점
1. 무슨곡이든 운지를 잡기 시작하면 5분만에 지겨워짐
2. 고로 제대로 치는거 없음
3. 오른손 불구. 손자세 불량..
4. 왼손에 힘 잔뜩
5. 손가락 짧음. (♀)
6. 음량이 작다 함
7. 레슨받을 능력과 처지 안됨
내수준
evocacion을 쬐끔 힘들게 치는 정도.
밀롱가를 약간 지저분하게 치는 정도.
이병우씨 곡 몇개를 어설프게 치는 정도.
바덴재즈를 재즈부분만 빼고 치는 정도.
카르카시는 끝까지 대충 건드려본 정도.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수님들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