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아닐까요?

북한은 어떤지 참 궁금하네요...


기타문화가 세련된국가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일본,

막 시작하는나라
한국, 중국,러시아

기타보다 더 재미있는악기가 있는지 바쁜나라
인도, 터어키, 이란, 이라크, 티벳,

클래식기타 인구가 제일 많은 나라는 일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경과 오사카 쪽에만 족히100만명은 된다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

모든 것을 일본의 전형을 밟고 있으니 장차 우리나라 클기 인구도 많이 늘겠군요~^^

북한에 한표....ㅋㅋㅋ

러시아가 막 시작한다... 러시아에서 클래식 기타 인구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는 러시아식 연주 방식이 있다라고 할 정도로 독특한 교육 방식과 수준높은 일반인 연주인들이 깔려 있습니다. 제가 러시아인 친구랑 2년째 같이 살아 봐서 잘 알죠. 악보는 하나도 못 보는데, 기타 연주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클래식 소품, 인기곡, 대곡 등은 거의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곡을 들려주면, 자기것으로 소화하는 시간이 정말 빠르죠. 알베니즈의 전설을 하나도 못 치다가 2~3일 만에 암기해서 치고, 알함브라 궁전 역시 그렇습니다. 놀라운 점은, 그곡을 들려주기 전에는 트레몰로라는 주법을 한 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 친구만의 재능이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이 친구와 같이 자란 친구들 중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대개 그 정도로 치고, 이 친구는 그들 중에서 별반 뛰어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