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파울로에서 180킬로쯤 떨어진 곳입니다... 해발 1500미터쯤에 위치하고 있어 쌍파울로주에서는 가장 기온이 낮은 지역 중에 하나라서.... 쌍파울로의 겨울이 되면... 추운겨울을 느끼기를 원하는 브라질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네요... 그래서... 저도 겨울이 되면 가끔 찾게되는 곳입니다... 손님이 아르헨티나에서 왔는데요... 사실 손님이란 저의 형님 내외분이었습니다...
마침... Campo de Jordon엔 아르헨티나식 아사도를 파는 곳이 있어... 깜뽀지조르덩엘 가게되면 늘 찾는 곳입니다... 그런데... 지난 주엘엔 생각보다 춥질 않아서 그런지 발길이 뜸하드라구요?? 덕분에 널찍하니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을 수 있어 좋드라구요...
비록 약식이었지만... 오리지날 방식으로 아사도를 굽는 방식으로 굽는 게 보여서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ㅋㅋㅋ... 제가 바로 요 사진에 나온 놈으로 먹었다는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