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나이도 어리고 이제 사회생활한지 7년정도 된 팔팔한 젊은이(?)입니다.
하지만 한해한해 지날수록 제가 느끼는것은 현실에 안주하려하는 자신입니다.
일을 조금씩 배우고 알아가다보니깐 책을 들여다보면서 공부하는 시간은 점점 줄고 있었던겁니다.
전 제자신이 너무 현실에 안주하는 삶을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제가 왜 그런 안이한 생각에 빠져있었나 생각해봤습니다.
결론은... 배울 마음의 자세가 안되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저보다 늦게 들어온 후배들에게 물으면 큰일 날것같은... 제 직위가 있는데 더 낮은 직위의 사람에게 물어보면 쪽팔리는...
하지만 이젠 더 발전하는 저를 위해 그런 되도 않은 자존심은 버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공부하고... 그렇게 더 발전해야겠다고 맘 먹었습니다.
배울 준비가 되니 맘이 너무 편한거 같습니다. 더 자신감도 생기는거 같구요.
혹시 여러분들은 아직도 되먹지 않은 자존심으로 자신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으십니까?